임기말년이 괴로운 감독회장
임기말년이 괴로운 감독회장
  • 송양현
  • 승인 2016.10.07 10: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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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수 목사, 전용재 감독회장 형사고발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1회 총회 감독회장 전용재 목사가 임기를 보름여 남겨놓고 호남선교연회 직전 관리자인 원형수 목사에게 교단재판과 형사고발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고발인 원형수 목사는 고발장을 통해 "일반재판법 제3조(범과의 종류) 제4항, 제5항, 제6항, 제9항, 제10항, 제12항과 제4조(교역자에게 적용되는 범과) 제1항, 제2항, 제3항의 범과로 아래와 같이 고소를 제기" 했으며 고발 내용은 아래와 같이 6가지를 포함하고 있어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다.

1) 허위사실 유포와 교직자 모함 및 악선전으로 인한 명예훼손
2) 회의록 조작과 변조 및 허위사실 유포
3) 피고소인의 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
4) 피고소인의 이** 총무, 임**목사, 김**목사, 이** 등과의 공모에 의한 범과사실
5) 유인물을 배포로 인한 명예와 신용 훼손에 대하여
6) 고소인의 자원 은퇴를 방해하여 손괴를 입힌 범과에 대하여

특히 광주경찰서에 전용재 목사를 '자격모용문서 작성 및 행사죄'로 형사 고발해 호남선교연회 관리자 후임 인사에 대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번 교단 재판 결정 이후 추가 형사고발이 예상되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직권 간섭과 선거 이후 소송전으로 전개되는 과정 속에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전용재 감독회장의 평가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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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 2016-10-23 00:49:37
재임기간의 저지른 갑질에대한 벌을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