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등록금 승인, 정책토론회 삭제키로
38명중 27명 참석으로 개회된 이날 회의는 2016년 감리회본부 예산을 승인했으며, 감리교신학대학 대책위원회 보고를 비공개 진행으로 보고 받았으며, 호남선교연회조사 역시 보고를 받았다.
2016년도 본부 부담금 세입예산 기준은 71억여원으로 본부 직원 인건비는 호봉승급 제외하고 동결했으며 본부 113,196,000,000원, 유지재단 6,768,000,000원, 사회복지재단 1,860,000,000원, 교역자은급재단 19,659,888,000원, 장학재단 175,000,000원, 기독교타임즈 970,000,000원으로 총 42,628,888,000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그러나 도서출판KMC는 독립채산제이기에 재원을 자체조달하지만 기독교세계 무상보급 등을 이유로 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 임기가 끝나는 전용재 감독회장 퇴임 예우금으로 사택마련을 위해 본부예산 2억, 사무국예산 2억으로 최소 전세자금을 목표로 예산을 세웠다고 밝혔다.
오는31회 총회는 10월 27일 28일 양일간 열기로 했으며 장소는 추후 공지키로 했으며, 선관위 예산은 그대로 승인됐으나 세부지침 강화와 정책토론회를 하지 않기로 단서조건을 달고 승인됐다.
이밖에도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이슬람연구원', '한국 엠마오가는 길' 등 3개 단체가 총회기관 인준을 승인했다. 또한, 연회에 역사보존특별위원회 설치를 권고키로 했으며, 선교사복지주일제정의 건은 선교주일을 변경키로 결의, 가칭 기독교역사문화진흥원 설립에 대한 안건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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