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25 사단법인 창립
바이블 25 사단법인 창립
  • 송양현
  • 승인 2016.03.29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기독교 어플에서 전세계로 어플로 발돋움 계획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성경 역시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성경 애플리케이션 '바이블 25'가 사단법인을 창립하고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를 가졌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사단법인 창립 감사예배를 통해 ‘사단법인 바이블 25’(이사장:신경하 목사)를 공식화 했고 신경하 전 감리회 감독회장을 초대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경하 감독은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한국어 공동체는 물론 국제적으로 다양한 언어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려는 큰 사명을 품고 있다”면서, “사단법인 바이블 25는 점점 달라지고 있는 사회환경과 소통방식에 적응하고, 적용하려는 일을 하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증거하고, 그리스도인의 경건생활을 가까이에서 도우며, 현대인의 삶에 평안함과 위로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사단법인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현재 스마트폰에서 구동중인 플리케이션 '바이블 25'는 약170만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관련 포털로, 매일 약15만 명, 월 평균 약4백만 명이 접속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활용도가 뛰어날 뿐 아니라, 교회 선교와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데 필요한 성경, 찬송, 성경사전, 주석, 묵상 및 큐티자료, 뉴스,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독교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이블 25'의 사단법인 출범으로 새롭게 출발한 바이블 25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다국어 지원을 통한 국제적 네트워크로 확장할 계획을 세웠으며, 성경의 이해를 좀더 쉽게 하기 위해 노력과 교회가 원하는 콘텐츠 보급과 전도 메시지의 활력있는 소통을 통해 공 교회의 든든한 성장을 위한 후원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