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셰프가 선 보이는 고향의 맛
이주여성 셰프가 선 보이는 고향의 맛
  • 김봉구
  • 승인 2015.12.3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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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레스토랑 I’mAsia 2호점 만년점 오픈

대전외국인복지관은 2012년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문화 레스토랑 I’mAsia 대흥점을 창업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고, 2015년 12월 18일 세계 이주민의 날 대흥점 80석 보다 많은 100석 규모로 I’mAsia 2호점인 만년점을 개업했다.

이주여성들의 강점을 살려 아시아 11개국가 34개 요리를 선 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I’mAsia가 대흥점에 이어 만년점을 오픈하면서 이주여성들의 만족도 높은 일자리 확대와 초,중,고,대학생들의 다문화 체험학습장의 확대,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이란 의미가 있다.
I’mAsia 2호점인 만년점을 개업한 김봉구 목사는 ‘기간 서울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많은 다문화 관련 단체들이 벤치마킹 방문을 할 정도로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는 I’mAsia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야 하는 이유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과 자아 실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다문화 체험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며 I’mAsia 전국화의 필요성을 말하고 내년 총선 후 국회와 다각적인 노력을 시사했다.
그는 또한 ‘글로벌 입맛이 글로벌 인재로 각 학교에서 다문화 글로벌 급식을 할 때 가 되었다.’며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문화 급식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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