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정상화까지 지속적으로...
연세대 정상화까지 지속적으로...
  • 송양현
  • 승인 2014.10.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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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설립정신 정상화, 제39차 언더우드 월요기도회

연세대 정상화를 위한 제39차 언더우드 월요기도회 13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 앞에서 있었다.

문철영 교수(연세대 신과 동문회)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20여명이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속 기도 형식으로 진행되는 기도회에서 황건원(계동감리교회) 목사는 조속한 연세대학교의 정상화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설립 정신을 훼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힘을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이길극 목사(동춘감리교회)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기다리는 가운데 대법원 결과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가 바로 세워지기를 소원하며 기도했다.

한편, 이사회의 정관 개악이 잘못됐다는 소송이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3-4개월 후 판결이 날 것으로 예상되며, 기도회 참석자들은 소송에서 이기거나 지더라도 연세대학교 설립 이념의 정상화를 위해 끊임없이 지속적인 기도회를 기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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