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實演, demonstration)
실연(實演, demonstration)
  • KMC뉴스
  • 승인 2014.08.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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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롬12:9)

옛날에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나이가 좀 드신 부인이 시름시름 앓다가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진단이 무슨 병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식욕을 잃고 바짝 말라 가는데 병명도 알 수 없고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혼자 병상에 누워 있는 부인에게 다가가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보, 당신이 죽으면 나는 어떻게 살란 말이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아요?󰡓 그 말을 마치자마자 그 부인이 갑자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당신이 지금 한 말이 진심이에요? 그런데 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어요? 내가 병이 난 것은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낙심이 되어 마음에 병이 생겼기 때문이오. 그런데 이제는 너무 늦었어요.󰡓결국 그 부인은 죽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사랑은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만일 표현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말로 표현하고 글로 쓰기도 하고 행동으로 표현하고 감정으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말이나 감정은 억제하고 감추는 것이 좋지만 사랑의 마음은 반드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표현하지 않을 수 없는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은 반드시 밖으로 표출되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이시지 않았습니까? 만일 하나님이 그 사랑을 속마음으로만 갖고 계셨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오신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직접 보여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자신이 직접 형벌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것입니다. 그 사랑 보다 더 큰사랑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의 사도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랑을 보이지 않는다면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겠습니까?

우리가 실제 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먼저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친절은 남을 위한 세심한 배려입니다. 친절한 말 한마디와 행동이 사람에게 감동을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주는 것입니다. 내가 쓴 것은 없어지는 것이지만 남에게 준 것은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 준 것도 하늘에 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목숨까지 죄인을 위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용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죄인을 용서하는 것이 사랑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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