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마다 한 생명이 사라진다!!
30초마다 한 생명이 사라진다!!
  • 송양현
  • 승인 2011.02.19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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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s Go!! 2015년까지 아프리카 말라리아퇴치!!

아프리카는 끊이지 않는 내전과 심각한 가뭄으로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말라리아로 인해 매 30초마다 한명꼴로 사망하고 있는 상황!!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백신개발이 어려워 현재까지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말라리아 세균을 지닌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러한 현실적 안타까움을 멀리서 바라만 보지 않고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UN재단에서는 2015년까지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장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UN재단 류종수 상임고문은 한국을 방문해 모기장 보내기 운동 Net Go!! 운동을 직접 전개하며 한국교회가 이번 사순절 기간동안 금식기도 헌금과 부활절 감사헌금을 통해 1만원으로 5인가족을 살리는 기적을 일으켜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말라리아 모기가 활동하는 초저녁부터 새벽 4-5시까지 5인가족이 함께 특수 살충 처리된 모기장 안에 피해있으면 모기장에 접촉하는 모기는 죽고 인체에는 무해한 특수모기장을 개발해 현지에서 생산 중이다”고 말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 2009년 세계말라리아보고서를 보면 모기장을 한지역에 집중 보급했을 때 말라리아 감염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말라리아는 감염된 사람을 모기가 접촉해 그것을 다시 모기가 다른 사람에게 접촉하면서 생기는 병인만큼 그것을 단절시키며 말라리아전염이 현격히 줄어든다고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이러한 세계적인 노력에 발맞추어 지난 2010년 성탄절을 계기로 말라리아퇴치 모기장 구매를 위한 성탄카드 구매를 통해 이 일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별히 류 고문은 한국교회가 구체적인 실천으로 2011년 사순절을 맞아 한끼 금식을 통해 1백만개 모기장을 아프리카에 보내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현재 기감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와 말라리아퇴치 모기장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며 UN에서는 한국교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UN재단은 공공자선단체로서, 1998년 자선사업기인 테드터너(Ted Tuner) CNN창립자의 역사적인 10억달러 기부를 통해 UN의 대의와 활동을 지지하고자 설립됐다.

(후원 계좌: 외환은행 630-007290-802 예금주=재단법인미래동반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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