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처럼 소제의 궁핍을 만날 때는 설교로 대치함도 좋다 여겨서 요약하여 옮겨봅니다.
하나님은 예고없이 징계를 행치 않으십니다. 수많은 세월동안 세우신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반역한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촉구하셨습니다.
나훔, 스바냐, 예레미야, 하박국 등이 남유다에서 활동한 예언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급히 행하지 않으십니다. 기회를 주고 주고 또 주십니다.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나라를 빼앗겨 포로가 되기까지 20년이란 긴 시간을 주셨습니다. 20년.
예언이 심히 불편하였던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입을 닫으면 생명이 보존된다고 위협하지만 그런다고 닥칠 현실까지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성경이 전합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포로시대를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다시 귀환할 것도 예언합니다. 그 예언도 에스라와 느헤미야에 의해 성취되었습니다. 성경은 예언과 성취를 전합니다.
오늘날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메시야 되심을 부인합니다. 그들로 인해 우리가 참 감람나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자녀의 신분을 취득한 우리가 후대들에게 할 일은 예수님이 자신의 피값으로 우리를 사신 것과 그 모든 것이 기록된 성경말씀을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그들은 우리가 떠난 다음에도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 평강을 누릴 것입니다.
이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잠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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