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감독회장 선거도 사회법으로!! 감리교회 대 혼란!!
결국 감독회장 선거도 사회법으로!! 감리교회 대 혼란!!
  • 송양현
  • 승인 2024.09.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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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삼 목사 감독회장, 감독선거 실시중지 및 후보등록결정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가 대 혼란을 맞이하게 됐다.

서울남연회와 동부연회의 감독선거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후보등록효력결정 가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9월 2일 서울연회 민경삼 목사가 감독회장, 감독선거 실시중지 및 후보등록결정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한 것이 확인됐다. 민 목사는 감독회장 선거 후보 김정석 목사의 후보자격과 서울남연회 감독선거 후보 유병용 목사의 후보등록이 잘못됐다는 가처분 신청과 함께 선거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결국 지난 2008년 감독회장 사태와 같은 대혼란이 다시 한번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법원의 판단에 따라 종교법인의 자정능력 상실이라는 혼란은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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