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신학교, 1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시작한다. 2024년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의 접수 기간 동안,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민족과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프런티어 인재들을 기다린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1887년 아펜젤러 선교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국내 기독교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그 명성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기독교 전문가 및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시 모집은 그 새로운 비전의 출발점이다.
■ 4개 전공, 복수전공제 및 전교생 멘토링 시스템 도입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공은 신학전공, 기독교교육학전공, 종교철학전공, 기독교심리상담학전공의 4개로 나뉜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1학년 2학기 이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복수전공제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전교생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학문적, 신앙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사회와 교회를 잇는 연결고리, 실무 중심 교육
감리교신학대학교는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 50개 크리스천 MOU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외부 인턴십을 경험하며, 졸업 후 사회복지 및 기독교 관련 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자격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 이는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졸업생들이 더욱 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가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 위치적 장점과 더불어 펼쳐지는 글로벌 비전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 인근, 서대문역과 가까운 접근성을 자랑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단순한 위치적 이점에 머무르지 않는다. 학교는 이제 '제2창학'이라는 비전 아래, 3대 핵심 비전과 4대 특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교육환경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3대 핵심 비전: 예배와 신앙 훈련을 통한 치유와 성화, 소외 없는 교육으로 인재 양육, 인공지능 시대에 피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교육을 목표로 한다.
- 4대 특성화 전략: 탁월한 예배와 신앙훈련 프로그램, 단계적 맞춤 교육, 국내외 교회와의 협력, 그리고 교육환경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137년 전통의 깊이를 가진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이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다시 한 번 힘찬 날개를 펼친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을 통해, 한국과 세계를 변화시킬 예비 목회자와 기독교 전문가들이 이곳에서 그 첫걸음을 내딛을 것이다.
*문의: 감리교신학대학교 입학처 02-361-9258
*카카오채널 입학문의: http://pf.kakao.com/_zcaJs>
*홈페이지 https://www.m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