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양학,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가?
기독교교양학,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가?
  • 송양현
  • 승인 2024.06.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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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국기독교교양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

한국기독교교양학회는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 열림홀에서 제6차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가졌다.

총회에 앞서 개회예배는 총무 김경식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이인경 목사가 기도하고 서울연회 갈릴리교회 김영복 목사가 ‘그것이 사랑이었습니다’(롬 13: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인간에 대한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한 사랑이 배어 있을 때 삭막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율법이 사랑으로 완성되는 성경의 말씀이 이뤄질 것이라며 기독교교양학자들의 진지한 고민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유 교수는 한 인성을 키운다는 것이 서로 다른 인격의 성장을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기독교교양학부의 고민들을 공감한다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예배 후 진행된 총회에는 회장 민경식 교수의 사회로 회계보고,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신임회장 이인경 교수, 신임부회장 김학철 교수를 선출했다. 또한 2년간 수고한 전임 임원들의 인사와 함께 역대 회장을 지냈던 전병식 고문, 직전회장이 된 민경식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술대회는 ‘기독교교양학,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조강연을 민경식 박사(연세대)가 ‘고등교육 종교 교과목의 현실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민 박사는 기독교교과목을 신앙교육, 선교적 목적의 일환이 아닌 종교화교육이라는 차원에서 실시할 것과 교양기초교육을 전담하는 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김학철 박사(연세대), 조재천 박사(전주대)가 ‘기독교 교양학에 대한 이해와 오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기독교교양학에 대한 이해와 오해를 중심으로 ‘기독교의 진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의 언어를 일반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 신학을 쉽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와 교양학이 만나는 메타학문이다’, ‘한 방향이 아니라 교차구성방법을 사용한다’, ‘기독교교양학은 교양의 본령을 지향한다’ 등의 명제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교양학회는 기독교교양사전 365라는 유트브 채널을 22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기독교교양학에 대한 대중화와 토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무 김경식 교수
기도 이인경 교수
설교 김영복 목사
축사 감신대 유경동 총장
회계보고 신익상 교수
사업보고 민경식 교수
신임부회장 김학철 교수
신임회장 이인경 교수
직전 임원단
신임회장이 전병식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
신임회장이 직전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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