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맛 본 사람들
천국을 맛 본 사람들
  • 이구영
  • 승인 2024.05.2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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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는 변화산 성회!
누가복음 9장에 나오는 그 이야기!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높은 산에 오르셔서 천상의 사람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셨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그 신비한 영적인 체험의 결론을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눅 9: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모세도 사라지고 엘리야도 사라지고, 그 멋진 장관도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만!!
우리는 세상의 것들을 주로 바라보며 그것을 의지하지만 성경은 우리들에게 율법도, 예언자도 답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이 정답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많이 있습니다. 38년을 베데스다 연못 가에 머물던 사람은 저 연못의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립니다. 저 연못만 보면서 살아갑니다. 저 연못의 물이 간헐적으로 끓어오를 때 제일 먼저 들어가기 위해서 온 신경과 힘을 집중하며 그곳만 바라보며 삽니다. 그렇게 38년이 지났어도 치유가 없었습니다. 행복이 없었습니다. 늘 두렵고 떨리고, 경쟁에서 밀리고, 한숨이 이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내 삶의 중심이 베데스다 연못에서 예수님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생 못 사용할 줄 알았던 다리를 사용해서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기어다니던 사람이 걷게 되었습니다. 절뚝거리던 사람이 뛰게 되었습니다. 나만 바라보며, 주변만 바라보며 살 때는 늘 꼬입니다. 답답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그런데 내가 주님의 도구가 되고, 주님께서 내 삶의 중심에 오시자 제자들도 보는 것이, 살아가는 것이 달라졌습니다. 신비한 체험을 했던 3제자의 삶이 다른 9명의 제자와 많이 달랐습니다.
① 야고보는 12 사도들 중에 최초의 순교자가 됩니다. 천국의 맛을 본 사람 답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앙의 양심을 지키며 살다가 기다리고 사모하던 그곳으로 훌쩍 떠나버렸습니다. [행 12:1-2] 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요한의 형제요 12사도 중에 하나이던 야고보는 신약성경 최초의 순교자가 됩니다.

② 또 베드로는 초대교회를 세우고 1대 담임목사님이 되셨고, 많은 기적과 말씀을 통해서 흩어져 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예수님께로 끌어왔던 사람이었습니다. 십가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하는 그날까지 엄청난 족적을 남긴 사람 베드로! 베드로 전서와 후서를 썼고 사도행전 전반부의 주연배우로 등장합니다.

③ 요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복음의 저자요 요한 1,2,3서의 저자요,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됩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베드로를 도와서 초대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꾼이 됩니다. 이들은 본 게 다르고, 배운 게 다르고, 경험한 게 다르다 보니까 생각이 달라지고 믿음에 굳게 서서 다른 9명의 제자와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살아냅니다. 그러고 보면 이들은 다른 제자들 보다 영적인 관심도 더 많았던 것 같고, 기도의 시간과 공간을 더 확보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 중심의 삶도 더 충실하게!!

3 제자처럼 이 땅에서 천국의 맛을 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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