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평신도 영성수련회-12.02(월)부터 12.04(수)까지 개최
*이형노 목사-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고 감춤의 맛을 내는 삶이 되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오수철 장로)는 5.23(목) 오전 11시 서울연회 중앙교회(담임목사 이형노, 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기 제2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보고와 회계 집행 내역 등의 회무를 처리하였으며, 제46회 평신도 영성수련회[2024.12.02.(월)-12.04(수)]개최안, 본회 규칙 개정에 따른 제35회기 임원을 900명으로 확정하였다. 이어서 2024.1.29.(월)-1.31(수)까지 평창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제45회 평신도 영성수련회에 대하여 평가(수련회 경과, 감사 및 회계보고, 후원금내역, 수련회 결과 및 평가분석)한 후, 수련회준비위원회를 해체함으로 업무를 종료하였다. 한편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에 출마의 뜻을 갖고 있는 이광호 서울연회 역대감독이 참석하여 제2차 임원회 및 제45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평가회 개최를 축하하였고,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캄보디아 기독교방송국 직원 레베카&데이빗 남매와 그의 모친 다위 사모 및 아로얏이 참석하여 축하하였으며 레베카&데이빗 남매는 특별찬양(찬양곡-“아주 먼 옛날”)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개회예배
►배정섭 장로(중부연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김승철 장로(상임부회장)는 제35회기의 전국남선교회 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 한 생각, 한 방향으로 연합하여 선을 이루어 세상의 빛을 발하도록 인도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캄보디아 기독교방송국 직원 레베카&데이빗 남매가 “아주 먼 옛날” 곡으로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형노 목사(중앙교회 담임)는 마5:13-15을 통한 “주의 꿈을 품고 세상의 빛으로”란 제목의 설교에서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과 관심을 받기 위하여 자신을 거짓으로 포장하여 살고 있는 사람들을 세상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만나게 되는 데 참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말하며 거짓 인생은 사람은 속일 수는 있으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누구보다 돋보이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데,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너희는 소금이다. 세상이 썩지 않도록 맛을 내라. 너희는 빛이다. 세상에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돋보이고자 한다면 첫째로, 소금과 같이 맛을 내는 감춤의 삶이어야 한다. 소금은 녹아서 그 모양과 몸이 없어져야만 맛을 낼 수 있고 또한 다른 것을 썩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둘째로, 드러내는 세상의 빛으로 먼저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세상 가운데 밝히 드러내야 한다. 그리해야 세상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돋보이고자 한다면 먼저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고 감춤의 맛을 내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광고 및 축도
총무 김승호 장로의 광고 후, 이형노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 모든 순서를 모두 마쳤다.
▣제2차 임원회의
►개회선언
역대회장 박희달 장로가 제2차 임원회를 위하여 기도한 후, 서기 조구연 장로가 임원 68명이 참석하였다고 보고함에 따라 의장 오수철 장로가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제35회기 2024년도 제2차 임원회 개회를 선언하였다.
►회무처리
전회의록과 사업 및 회계보고는 회의자료에 의하여 서면으로 받고, 총무와 서기와 회계가 앞으로 나와 인사함으로 처리하였다.
►안건처리
①제46회 영성수련회 개최의 간
2024.12.02.(월)-12.04(수) 2박3일간 개최예정으로 장소와 준비위원장 선임은 회장단에 위임
②제35회기 임원 확정의 건
제35회 총회 입법회의에서 본회 규칙이 개정(900명)됨에 따라 회의자료에 기재된 임원으로 확정함
③멕클레이 선교사 선교 140주년 기념 및 복음 통일을 위한 DMZ 평화 길 걷기 대회의 건
2024.10.1.(화) 오후 2시, 철원실내체육관, 1,400명 동원, 후원-문화관광부, 철원군, 교계. 언론사 등
▣제45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평가회
►준비위원장 김영관 장로가 제45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하나님 은혜와 11개 연회장 및 임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기도 덕분으로 대 성황리에 마치고 평가회를 갖게 됨을 감사하였다.
►수련회 경과 및 회계보고는 회의자료에 의하여 처리함
►감사보고
감사 최윤회 장로가 2024.5.17.(금) 일반회계 규정에 의거 회계집행 전반에 관하여 감사한 결과, 회계 처리와 장부 및 증빙서류가 잘 정리되어 있고, 은행거래통장의 잔액과 회계원부 잔액이 일치함과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제45회 평신도영성수련회를 은혜롭고 성황리에 진행하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의 발전과 성장에 공헌한 회장, 준비위원장, 11개 연회장 및 모든 임원들의 헌신과 수고를 치하하고, 남선교회 전국연합회가 더욱 연합하고 하나 되어 주님 주신 선교의 사명 잘 감당하기를 권면하였다고 보고하였다.
►평가분석 및 토론
[환경 및 시설이용 측면]
1.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임원들의 뜨거운 기도와 열정으로 많은 인원(개회예배 약1,300여명)이 참여하여 은혜와 감사가 풍성한 수련회가 되었으며, 철저한 준비와 임사자 여러분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음.
2.행사장의 영상, 음향팀이 철저한 준비로 음향이 강의실 모든곳에서 비교적 잘 들리고, 포토존 등 강의실 내외에 현수막 등의 설치가 잘 되었음.
3.숙소 배정 등이 겨울철 스키시즌과 맞물려서 원활치 못했던 점이 아쉬웠음.
[진행 및 운영 측면]
1.개회예배의 순서 및 진행, 말씀선포 시간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은혜롭게 진행되었다고 평가됨.
2.강사진은 김하중 전 대사님을 비롯하여 참신하고 훌륭하신 분들이 초빙되어 시간, 시간 말씀과 간증을 통해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영성수련회가 되었다고 참석하신 성도님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음.
3.여장로회 경기연회연합회의 장로님들의 봉사로 내빈, 강사님들에 대한 안내와 헌신이 잘 이루어졌다고 판단 됨.
[종합평가]
1.하나님의 은혜로 1,300여명의 성도의 적극적인 참여와 간절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며, 대회장,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각 연회연합회 회장, 총무, 임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였음.
2.참신하고 훌륭한 강사진의 수준 높은 설교와 강연,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통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수련회 후에 각계의 반응과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영적으로 은혜 충만하였다는 의견이었으며, 전반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수련회였다고 평가됨.
[토론]
1.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일정 2박3일을 1박2일로 조정하고, 요일도 “월-수”보다는 “금-토”로 조정하여 주기를 건의함
2.삼남연회 제주지방회 임원 및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교통비(항공료)의 50% 지원 요청
3.수련회 비용 집행 시 선교비를 좀 더 늘리기를 요청
*위의 건의 사항은 준비위원회가 결성되면 적극 검토할 예정임
▣폐회선언
채병선 장로(경기연회 회장)의 폐회 기도 후, 의장 오수철 장로가 제2차 임원회 및 제45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평가회의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