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동문교회 / 조남중, 이승신 선교사 사역
인도 뭄바이 동문교회 / 조남중, 이승신 선교사 사역
  • KMC뉴스
  • 승인 2024.05.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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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중 이승신 선교사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행 11:12~18)

150년전,
Mumbai port에서 400km...
그들이 향한 인도내륙..
Jalna,Maharashtra,India...

인도인이며, 힌두교도가 되는
Brother, Narayan Shashdri에게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예수를 영접하고, 교회를 세우라..."

400km를 걸어 당도한 땅에
성령 하나님은
Brother Narayan Shashdri를 만나게 하신다.

어떤 언어를 사용했는지,
어떻게 만났는지는 알수가 없다.
그의 이름도, 사진도 
그 어떤 기록도 아무것 없기에...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 종착역에
교회 그리고, '베들레헴'이라 불리는 신앙공동체가 지나간 시간 만큼이나 켜이켜이 자리하고 있다.
Bethlehem, Jalna, Maharashtra에...

인도 어느 곳에...
100%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마을,
성경속에 등장하는 지명, '베들레헴'이 어떻게 힌두 국가, 인도에 명명되었는가...

한 사람의 기도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이 모든 것은 현실이 되었다.

내 눈 앞에 보여지는 교회와 
교회 옆 마당에 조용히 자리한 무덤은
증인된 이들의 기억 퍼즐을 맞추어 사실을 말한다.

미국인 선교사 아들이 먼저 죽게 되어 이를 슬퍼한 선교사 또한 생을 마감하게되었고, 
이를 슬퍼한 사람들은 미국인 선교사와 그 아들을 한 요람에 담아 만들어진 무덤이라고...

이름없이 빛도없이 그들은 사라졌지만,
현실이 되어 나와 마주하고있다.

이에 나는
또 다른 한 사람의 기도에
이름도 빛도 없는 내가 반응한다.

이들의 기도는
이 베들레헴 지역에 학교와 병원이 세워지는 것...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그 어떤 댓가도 없이 나에게 주어진 이 길만 
내가 걸어간다면, 한국인 선교사로...

또 다른 150년 뒤에... 
신앙공동체와 교회가 세워지고, 
내가 그 자리에 누워있지 않겠는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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