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자치연회 화해와 평화의 인사 나누며 마쳐
미주자치연회 화해와 평화의 인사 나누며 마쳐
  • KMC뉴스
  • 승인 2024.05.1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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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이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미주자치연회 감독 당선 공포

 ▲감리회 4개 언론사(KMC뉴스•당당뉴스•뉴스엠•크리스찬뉴스) 공동취재

 

제32회 미주자치연회 마지막 날 일정이 미국 서부 현지 시각으로 9일 목요일(한국시간 10일 새벽 1시) 오전 9시 아침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3일째 회무를 위해 남궁권 감리사가 기도했으며, 이철윤 감독은 지난 이틀간 연회가 바로서기 위해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고 합의하는 과정속에서 여러 모양으로 애쓴 연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미주자치연회 파송 선교사들에 대한 소개를 가졌다. 이번 연회기간 캐나가 광림교회 파송 A국 선교사 부부와 볼리비아 김영모 선교사 부부가 참석했다. 내회 연회장소는 임성호 회원의 동의로 연회실행부위원회에 위임했으며 김성도 치하위원이 연회를 위해 수고한 이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치하에는 장소를 제공한 만나교회(남강식 담임목사)와 서남부지방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어느 때보다 힘든 선거를 치룬 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연회 참석한 평신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추후 진행될 감독회장 선거를 위해 방문한 이광호, 윤보환 목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철윤 감독과 금식하며 총회를 진행한 이경환 총무와 두 명의 간사, 서기와 부서기 및 여러 도움을 준분들, 실행위원들의 노고 또한 치하했다. 특별히 연회에서는 만나교회 남강식 담임목사과 평신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만나교회 여선교회에 감사의 인사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총회실행위원에는 이철윤 감독과 연회에 참석 중인 강찬호 장로(캐나다 주님의제자교회)를 선출했으며 총회대표 선출직 목회자 9명, 평신도 3명(50대이하, 여성대표 선출 못함)도 선출했다. 미주자치연회 총회대표는 목회자 최성남, 김주엽, 이병수, 인성재, 임승호, 최신호, 허 장, 배종현, 이경환 목사, 평신도 홍정표, 한 욱, 강찬호 장로 등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권덕이 목사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기에 앞서 개표 전 후보 사퇴 의사를 표명한 허장 목사에게 인사 시간을 부여했다. 허 장 목사는 욕심보다 미주자치연회가 바로세워지기를 원하는 마음이었다며 다시 안정을 찾고 대화합을 통해 발전해 나가기를 함께 기도하겠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또한 권덕이 당선자와 연회원들이 이번에 문제 된 부분들이 잘 치유하고 추후 재발방지에 힘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선관위원장은 연회 회원권이 없는 한 목회자가 연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는가 하면 물리적 충돌을 일으켰다며 이에 대한 공식사과를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임승호 목사는 통크게 허 장 목사의 사퇴와 불법적 선거를 합법적으로 마치게 도왔음에도 조건을 달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으므로 너그럽게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선관위원장의 양해 속에 당선증을 수여해달라고 요구하며 일순 연회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에 선관위원장이 해당 인물이 개인적으로 찾아와 사과를 하면 받는 것으로 하겠다고 양보하면서 진정을 찾았다.

김주엽 선관위원장은 감독선거 경위를 간단히 설명하고 사랑의교회 권덕이 목사가 제32회 미주자치연회 기간 중 제36회 총회 미주자치연회 감독으로 당선됐음을 알리며 감독 당선증을 전달했다.
제36회 총회 미주자치연회 감독 당선자 권덕이 목사는 당선인사를 통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고 미주자치연회원들이 승리한 것이라며 무거운 짐을 지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미주자치연회를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퇴를 통해 미주자치연회 통합을 위해 마음써준 허 장 목사에게 고마움을 전달했으며 후배들을 위해 미주자치연회를 잘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승호 목사는 지난회기 연회 회의록이 전달되지 않았다며 가능한 빠른 시간에 이메일이나 SNS를 통해서라도 연회회의록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제32회 연회 회의록 역시 현직 감독의 임기를 마치기 전까지 연회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덧붙였다. 나머지 미진한 사항은 연회실행위원회에 위임하기로 동의한 후 총문문답 후 폐회 했다.

이철윤 감독은 함께 찬양한 좋으신 하나님이라는 찬양의 고백이 미주자치연회 연회원들에게 신앙고백으로 전해졌을 것으로 안다며 연회장소를 제공한 남강식 목사의 기도로 폐회예배를 시작했다. 
이 감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마서 8장 28절)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미주자치연회가 작지만 강하고 건강하게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크기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 사랑하는데 색깔도 크기도 다르고 목회와 생각도 다르지만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곳곳에서 예수의 향기를 꽃피우기를 부탁하며 전심을 다해 목회하고 내년 연회에 건강하게 다시 만나기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연회원들이 서로 화해와 평화의 인사를 나눈 후 이철윤 감독의 축도로 제32회 미주자치연회를 마쳤다. 미주자치연회는 곧바로 실행부위원회로 모여 신년 예산안을 처리했다. 

권덕이 감독당선자와 허 장 목사
권덕이 감독당선자와 허 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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