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임원단-40일간 릴레이 금식기도로 수련회 준비
*개회예배 시 드린 헌금-캄보디아 기독교방송 자립 선교비로 지원
*이 철 감독회장-돌짝 같은 심령을 말씀과 성령으로 갈아엎어 많은 열매 맺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오수철 장로)는 1.29(월)-1.31(수) 평창한화리조트(강원도 평창군 소재)에서 전국 평신도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회개하여 세상이 빛으로”(마5:14)란 주제로 제45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2박 3일간 개최하였다. 이번 수련회는 개회예배에 앞서 “통일메아리악단(단장 전향진/미스트롯 가수)”의 Opening 공연이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되었고, 개회예배를 드리면서 참석자 모두는 “국가의 안녕과 민족 복음화와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부흥 및 남선교회 발전을 위하여 부르짖어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세우신 강사들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받아 영성을 회복하여 다시 회개하고 세상의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로 결단하였고, 봉헌된 헌금은 남선교회의 지원으로 세워 운영 중인 캄보디아 기독교방송국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선교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개회선언
양각나팔소리에 맞추어 태극기와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기를 앞세우고 대회장 오수철 장로를 선두로 이 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임사자와 11개 연회연합회 회장단이 입장한 후, 대회장 오수철 장로가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제45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개최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함으로 수련회 개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개회예배
►김영관 장로(준비위원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윤승현 장로(상임부회장)가 대표기도하였으며 ►인도자 김영관 장로가 성경(마13:19-23)봉독하였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영과 그의 아들(원주제일교회)이 두엣으로 특별연주(바이얼린과 첼로-“주만 바라볼지어다 외 1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마13:19-23을 통하여 “열매 맺는 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성경의 밭은 사람(마음)의 종류를 말한 것이고 어떤 씨는 길가에, 어떤 씨는 돌밭에,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졌다는 말씀으로 씨(말씀)는 문제가 없는데 밭이 문제라고 설명하면서, 성경에서 예수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은 말씀이 딱 떨어졌을 때 즉시 수용하지 못하고 시간을 좀 끌면 마귀가 와서 탁 채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첫째로, 밭(사람의 마음)이란 원래는 좋은 게 있었던게 아니라 누군가가 그 땅을 긁어서 계간을 한 것이다. 우리들도 본래는 죄인(돌 짝 밭-마음)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예수 그리스도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로 기경 되어 좋은 밭이 되어 그 은혜를 깊이 깨달을수록 떨어진 씨는 잘 자라서 100배, 60배, 30배 맺게 되었음을 감사하라고 당부하였다. 둘째로, 이미 밭이 되었어도 농사를 지으려면 매번 갈아 엎어야 씨를 뿌리기에 합당한 것으로, 성도는 한 번 은혜받고 마는 것도 아니고 한 번 회개하고 그것으로 완성되는 게 아니라고 설명하며 매시간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심령이 가라 엎어져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나라의 교회가 이만큼 부흥하게 된 것은 자주 모여 간절히 기도한 덕분이지만 이것으로 만족하면 안되고 더 많이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고 말하며 말씀으로 심령을 갈아 엎고, 그 말씀을 기쁨으로 받으면 자라서 열매 맺게 되는 것임으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 심령을 갈아 엎으셔서 우리 속에 있던 돌짝과 잘못된 것 다 걷어내 많은 열매를 맺는 자들이 되기를 축복하였다.
►선교기금총무 김민호 장로가 봉헌기도하고, “캄보디아 기독교방송국의 상황을 영상으로 시청한 후, 통일메아리악단 2중창의 봉헌 찬양한 가운데 참석자 모두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헌금을 봉헌하였으며, 드려진 헌금은 전액 “캄보디아 기독교방송자립”을 위한 선교비로 지원된다.
►특별기도
“국가의 안녕과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자문위원 정경재 장로가,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준비부위원장 심상각 장로가, “남선교회 발전”을 위하여 자문위원 유용호 장로가 특별기도하였다.
►대회장 오수철 장로 인사 말씀
제45회 전국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개최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 철 감독회장님과 사회평신도국 박장규 위원장님, 문영배 총무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바쁘신 일정 중에도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여 전국의 각처에서 수련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번 수련회는 모든 어려움을 뒤로하고, 11개 연회가 힘을 모아 개최하게 된 것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역사가 수련회 중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수련회의 주제는 하디 선교사의 영적 대각성 12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회개하여 세상의 빛으로”(마5:14)라는 말씀을 선정하고, 12분의 훌륭하신 강사님들을 모셨습니다. 성령의 강한 역사로 풍성한 말씀과 큰 감동이 있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12번의 명강의를 통해 큰 은혜받으시고 아름다운 신앙의 교제로 주안에서 사랑을 나누며 새로운 힘을 얻는 복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수련회 준비를 위해 금식하며 40일 릴레이 기도를 해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준비위원장으로 헌신하신 김영관 장로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 철 감독회장님과 각 연회 감독님들, 그리고 11개 연회연합회 회장님과 총무님들의 협력과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는 주님이 주신 사명인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려가려고 합니다. 남선교회의 선교사업에 광고 협찬으로 동참해주신 각 교회와 기업에 감사드리며, 협찬해 주신 선교헌금은 국내 미자립 교회와 캄보디아기독교방송국, 일본선교에 잘 활용하여 영혼 구원하는데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혹시, 수련회 중 부족한 부분들이 있으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큰 감동과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복된 영성수련회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격려사
♠본부 사회평신도국 위원장 박장규 감독
2024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전국 남선교회와 성도들의 가정 위에 더욱 넘치시기를 기원하면서 우리 모두는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말씀처럼 더 이상 과거의 상처와 세상의 환경과 조건에 얽매이는 존재가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믿음으로 감사하며, 기뻐하는 인생으로 살기를 당부하며 제45회 평신도 수련회에 오신 모든 분들과 수련회 준비를 위하여 애쓰신 임원진들을 격려하며 축복하였다.
♠직전회장 유관수 장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사역위에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제45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를 개최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특별히 수련회를 준비하며 수고하신 오수철 회장님과 준비위원장 김영관 장로님, 김승호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불러 구원하여 주시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십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사회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다시 회개하여 세상의 빛으로”라는 금번 수련회의 주제는 우리모두가 공감하는 바요 바람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하여 세상의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이에 우리의 일상은 항상 전도하며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랑을 실천하며 온 맘과 정성을 다해 복음을 전할 때에 상대방도 마음의 빗장을 열고 받아들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성도가 성도답기를 바라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이 시대가 요구하는 성도로 교회나 세상에서 마땅히 해야 할 사명을 감당하라고 하십니다. 바라기는 금번 수련회를 통해서 모두가 성령 받으시고 세상의 빛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련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축사
♠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 문영배
2023년도에는 평신도 주관으로 2억 4,000만원을 모금하여 “자랑스런운 선교대상”을 수여하며 격려하였고 2024년도에는 “사회봉사상(가칭)”을 제정하여 수여할 계획으로 (사)웨슬리나눔재단을 통하여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으니 많이 협조하여 달라고 부탁하며 교회가 사회를 섬겨야 희망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시 하나로 뭉쳐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영성수련회를 준비하신 오수철 회장님, 김영관 준비위원장님, 김승호 총무님을 비롯한 많은 임원분께 감사드리고 그 애쓰심에 격려하며, 수련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은혜가 넘치는 시간 보내시길 기원하며 축하합니다.
♠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박웅열 장로
남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주관한 평신도 영성수련회에 전국 각처에서 오신 평신도 여러분들에게 새해인사드립니다. 지금은 감리회 아니 기독교의 위기라고는 하나 누구도 그 해결 방법을 말해주는 이 없이 자기의 소견이 옳다며 어제 한 것 가지고 오늘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지만 정작 본인조차도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행위가 노출됨으로서 누가 봐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탈종교의 대열에 합류하는 이 때에 시대적 상황을 깨우칠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왕 수련회에 참여하셨으니 하나님이 이 시대를 향하여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는? 누가 할 것인지? 에 대답은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셔야 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결단하는 수련회가 되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어야 할 자들이 창조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에 동조 또는 옹호하는 자들이 감리회를 흔드는 일에 장로회는 단호하게 반대 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 대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반대운동과 함께 올바른 성경적 성의 가치를 다음 세대들에게 가르치게 할 것입니다. “다시 회개하여 세상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제45회 평신도 영성수련회가 개최되기까지 기도로 준비하신 오수철 회장님과 김영관 준비위원장님, 총무 김승호 장로님의 임원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수련회가 열리고 많은 평신도들이 은혜 받을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영성과 믿음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사회로부터 놀림감만 되고 그 수고도 헛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 전파를 위해 준비하는 수련회인 만큼 선포되는 말씀에 집중하고, 함께 기도하는 유익한 시간 되기 바랍니다.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 서순종 장로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변함없이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열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 영광을 올려드리며 제45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를 “다시 회계하여 세상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수련회가 개최됨을 축하드립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각자 자신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한 법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는 첫사랑을 회복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말씀과 기도 가운데 깨어있다면 성령께서 반드시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 회복을 넘어 부흥을 소망하여 뜨겁게 기도하고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상처받고 화합하지 못했던 모든 일들이 치유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 한분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로 뭉쳐질 수 있도록 회개하며 변화 받는 귀한 수련회가 되도록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수련회를 위해 금식하며 무릎으로 기도하며 준비한 오수철 회장님과 김영관 준비위원장님, 김승호 총무님, 그리고 집행부 모두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세우신 강사님을 통하여 귀한 말씀으로 모두가 충분한 영의 양식을 공급받으시길 바랍니다.
►준비위원장 김영관 장로 환영사
서로 생각의 차이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나 하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성령 충만함을 받고 주님이 허락하신 은혜를 회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평신도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면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성령 충만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수련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하였다.
►광고 및 축도
총무 김승호 장로의 광고 후,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