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지방회 원로장로회 임진각 및 독개다리 등 효도관광

*박찬수 감리사-하나님께 받은 은혜, 삶을 통해 고백되기를 당부
*지방회와 사회평신도부, 남녀선교회, 각 개교회가 적극 후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종로지방회 원로장로회(회장 나순희 원로장로)는 5.23(화) 자교교회(담임 홍용표 목사)에서 원로장로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예배(설교-박찬수 감리사, 제목-“노년의 복”)를 드린 후, ▲효도관광 ►제1코스 청백리의 얼이 깃든 “방촌 황희(1363년-1452년, 고려 말,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정치가, 청백리의 표상) 선생의 생가 탐방 ►제2코스 남과 북을 잇는 DMZ 하늘길 곤돌라 탑승 후, 남과 북 정상이 만나 대화를 나누었던 평화의 집, 도보다리와 평화의 등대(모형)탐방 ►제3코스 6.25전쟁 시 폭격으로 파괴된 교각을 활용하여 경의선 철도형태를 재현한 독개다리(105M)를 탐방하면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소원했던 회원들 간의 친교를 다지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종로지방회 감리사 박찬수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선교부 총무, 회계, 서기)과 자교교회 담임목사 홍용표가 참석하여 효도관광을 떠나는 원로장로들을 따뜻하게 환송하였고, 사회평신도부와 남녀선교회 및 개 교회는 정성이 듬뿍 담긴 후원을 아끼지 않아 행사에 참석한 원로장로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다.

▲예배

►나순희 원로장로(종로지방회 원로장로회 회장)의 인도로 ►유범렬 원로장로(부회장)가 기도, 박찬수 감리사(종로지방회/옥인제일교회 담임)는 시90:12-17을 통하여 “노년의 복”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야곱은 애굽 왕에게 내 나이 130살 이지만 험악한 세상을 보냈다고 고백하고 요셉을 잃어버렸을 때는 인생을 당장 포기할 것처럼 절망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어 야곱에게 요셉 뿐 만 아니라 요셉의 두 아들까지 보여주시는 은혜를 만나게 하여 주셨다고 설명하면서 원로장로님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왜 굴곡진 삶이 없었겠느냐고 하며 야곱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까지 보여주셨던 것처럼 우리 지방회 원로장로님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더 크고 풍성한 은혜를 허락해 주셨구나 하는 것들이 여러분들의 삶을 통해 분명히 고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고, ►총무 김일회 원로장로의 광고 후, 홍용표 목사(자교교회 담임)의 축복 및 출발기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