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회장 김광이 원로장로)는 5.16(화) 서울연회 종로지방회 중앙교회(담임목사 이형노)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부 개회예배(설교-이 철 감독회장, 제목-“내 아버지의 뜻”) ▲제2부 회의로 구분하여 개최하고 제18회기의 집행회무(추진사업 및 회계 등)를 처리하였으며, 선거권자 총489명(임원340명+대의원149명/연회 회원 50명당 1인을 연회장이 추천) 중 320명(투표율 65.4%)이 투표하고 개표(유효-319표, 무효-1표)한 결과, 기호2번 김태진 원로장로(서울연회)가 유효투표 319표 중 221표(득표율69.3%)를 득표하여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제19대 회장 당선자 김태진 원로장로는 심히 부족한 자를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9대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며, 11개 연회연합회 회장과 총무 및 제19회기 집행부(총무-박종호 원로장로/부총무-원민재 원로장로, 서기 오선차랑 원로장로/부서기-김오채 원로장로, 회계-기근호 원로장로/부회계-김낙호 원로장로)를 소개하고, 모든 회원들에게 큰절로서 감사를 표하면서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당선인사 하였다.

►한편 제33회 총회 “회순채택”을 놓고 안건처리-1 ①임원선출-회장선거 투표 ②회칙개정(회칙, 선거관리규정, 상벌규정)의 처리를 ①과 ②의 순서를 바꾸어 ②회칙개정(회칙, 선거관리규정, 상벌규정)안을 먼저처리하자는 “동의”와, 아니다 회의자료 회순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하자는 “개의”가 있어 잠시 이를 놓고 큰소리가 오가는 해프닝이 벌어져 바쁜 일과를 뒤로하고 천리길 마다않고 참석한 회원들의 눈쌀을 찌쁘리게 하여, 향후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리와 장정 제4편 의회법 부록 “의사진행 규칙”에 의한 회의진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또한 제19대 회장 선거의 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정회선언 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오성 원로장로의 투표진행 방법과 질서유지 당부를 하고 투표를 진행하려하자 ①선거관리규정 제4조(후보자등록) 제1호 제3항의 규정에는 “등록금이 150만원”인데 선거관리위원회가 회칙을 위반하여 “250만원” 받은 것과 ②상벌규정에 의한 상벌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은 자가 후보로 등록된 것을 지적하자, 의견을 제시한 회원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간의 입씨름이 벌어져 참석회원들은 왜? 의장이 투표가 시작되려고 하는데 발언권을 주어 혼란을 자초하느냐는 항의가 있었고 서로 발언을 못하도록 마이크를 뺐으려고 몸이 서로 엉키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어떤 회원은 몸싸움이 벌이지고 있는 곳으로 나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게 “법도 모르면서 선관위가 정하면 다냐?”고 큰 소리를 치면서 마치 시장바닥의 회의장 같은 분위기로 여기저기서 “참! 참! 하는 탄식의 소리가 들리기도 하였으나 잠시 후 이성을 되찾고 원상회복이 되어 투표가 실시되었다.

▲개회예배
최종만 원로장로(기획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고금규 원로장로(서울연회 회장)가 기도한 후 인도자 최종만 원로장로가 성경(요6:37-39)봉독 후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은 요6:37-39을 통하여 “내 아버지의 뜻”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어지는 하나님의 주권 하에 주시는 놀라운 최고 은혜의 선물로서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임을 굳게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에게 첫째는, 아들을 통해서 영생을 주시고, 둘째는, 예수님께 주신 자들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다 구원시켜 주신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사는 동안 복음, 즉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것과 구원 받은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영적무장을 통하여 교회 회복과 부흥을 시키고 북한에도 복음을 전하여 자유복음통일이 이루어지도록 합심하여 기도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이두가지 사실을 깊이 깨우쳐 주시는 장로들 되기를 축복하였다.

►회계 고상덕 원로장로가 헌금기도하고 김동학 원로장로(층청연회)가 찬송가 432장/“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를 찬송하며 참석자 모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봉헌하였다.

►격려사

▻송현순 원로장로(제16대 회장)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의 본이 되는 원로장로회” 란 주제로 다른 어느 때보다도 열정 있는 믿음과 열심히 임기를 마친 김광이 회장을 비롯한 총무 인기환 원로장로와 집행부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격려하였고, ▻안종원 원로장로(직전회장)는 “믿음의 본이 되는 원로장로회” 란 주제를 높이 들고 출범한 제18회기의 김광이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며 격려하면서, 우리 모두는 웨슬리 복음주의 신앙의 본질인 Methodist(뜨거운 영성, 정직성, 세계를 향한 선교비전) 회복 운동으로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감리교회, 원로장로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격려하였다.

►소천 원로장로(242명) 추모

이종용 원로장로(중부연회 회장)의 인도로 제18회기 중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242분의 원로장로들을 추모하는 기도를 드리고 참석자 모두 약1분정도의 묵념으로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추모하였다.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33회 정기총회

►개회선언

김병환 원로장로(서울남연회 회장)가 개회기도하고, 서기 강동주 원로장로의 회원점명(232명이 참석) 후, 회장 김광이 원로장로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제33회 정기총회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개회를 선언하였다.

►임시서기 채택-현서기 강동주 원로장로가 임시서기로 선출 됨

►회순채택

상정된 안건 중 안건심의처리-1 ②회칙 개정안을 먼저 처리하자는 동의에 ▻원안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개의가 있어 잠시 이를 놓고 소란스러운 해프닝이 있었으나 두 안을 놓고 의견을 물은 결과, 개의 안이 다수로 회의자료의 순으로 진행하되 의장이 필요에 따라 융통성 있게 운영하도록 함

►정기총회 회의록 낭독-회의자료에 잘 정리가 되어있음으로 원안대로 받음

►감사보고

▻보고자-감사 강희갑 원로장로

▻보고사항

①회칙 제11조(감사) 2호에 의거 18회기(2021.6.1. - 2023.4.17.)의 회계 및 행정사항 전반(회계 포함)에 대하여 감사한 결과, 회계업무의 장부와 증빙서류 등(행정서류 포함)이 잘 정리되어 있고 회계 집행도 회계처리 업무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잘 처리되었음

②감사소견

고유번호증(205-80-02643)을 종로세무서로부터 발급(2021.6.15.)받아 모든 자금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나, 저조한 임원회비 수납이 저조한 것을 문제로 지적하고 임원회비의 완남을 목표로 집행부와 연회연합회 및 임원들의 적극적인 회비납부 방안을 연구할 것을 권유함

►사업보고-서면으로 보고함

►회계보고-감사보고가 있었음으로 서류로 대체함

►안건심의처리

▣안건1-임원선출

①제19대 회장선거

▻투표실시를 위한 정회-회장 김광이 장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언함

▻투표안내-이오성 선거관리위원장이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하여 선거관리위원회의 안내에 따라 서 질서를 잘 지켜 주실 것과 일체의 질의를 받지 않기로 했음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하고 투표 마감은 오후 2시임을 주지시킴

▻후보자 정견 발표-후보자의 정견은 후보자 상호협의 하에 생략하고 두 후보는 선거결과에 승복하고 “일체의 민. 형사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작성하여 낭독하고 제출하였다.

▻투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오성 원로장로)주관으로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투표실시

▻개표 결과 발표

선거권자 총489명(임원 340명 + 대의원 149명 / 연회 회원 50명당 1인을 연회장이 추천) 중 320명(투표율 65.4%)이 투표하고 개표(유효 - 319표, 무효 - 1표)한 결과, 기호2번 김태진 원로장로(서울연회)가 유효투표 319표 중 221표(득표율 69.3%)를 득표하여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됨

②감사선출-관례에 따라 18회기의 감사 강희갑 원로장로(중부연회)는 유임되고, 제18대 회장이 감사1분을 자벽하여 선출하자는 동의가 있어 안건으로 채택되고 제18회기의 회계 고상덕 원로장로(서울남연회)가 자벽되고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어 감사로 선출됨

③기타임원은 회칙 제5장 제11조(총회) 제3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하여 “신. 구회장과 회장이 자벽하여 구성한 전형위원 7명이 전형하여 총회 후에 처음 소집되는 임원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위임

►연합회기 및 의사봉 인계인수

▣안건2-회칙개정

신수복 원로장로(회칙개정위원회 위원장)가 개정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원안(①회칙개정안 ②선거관리규정안 ③상벌규정안)대로 통과하고 문제가 있으면 차후 총회에 개정안을 회부하기로 함.

*상정된 개정안에 대한 축조심의를 거쳐 의결하자는 개의가 있었으나 회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해 부결됨

▣안건3

①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하되 제19회기의 집행부에 수정권한을 부여하여 총회 후 처음 소집하는 임원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위임

②기타 안건-명예회장 추대

제19대 회장 당선자 김태진 원로장로가 신앙의 공동체에는 존경받는 어른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개정된 회칙 제12조(고문 및 역대회장) 제2호의 규정에 따라 “최규식 원로장로(역대회장/중부연회), 박경진 원로장로(역대회장/서울연회), 문 억 원로장로(역대회장/서울연회), 임성이 원로장로(한국교회여선교회총연합회 역대회장)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을 상정하여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됨

►광고 및 폐회

이필용 원로장로(역대회장)의 폐회기도 후, 제19대 회장 당선자 김태진 원로장로가 제33회 정기총회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