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창립기념과 금식기도헌금으로 감리교 신학생 무상급식 후원
교회창립기념과 금식기도헌금으로 감리교 신학생 무상급식 후원
  • KMC뉴스
  • 승인 2023.05.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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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 이하 웨사본)는 "지난 7일 평창 계촌교회(담임목사 우용원)와 14일 대천 영포교회(하경식 목사) 주일 오전 11시 대예배에서 각각 감리교 신학생을 무상급식을 위한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4일 주일오전 11시 예배는 영포교회가 창립 70주년 기념 감사예배로 드려졌으며, 감리교 신학생 무상급식을 위해 70주년 기념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1광주리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예배는 영포교회 하경식 목사의 모교회인 만수중앙교회 담임목사셨으며 이제는 원로이신 임석구 목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이사장)가 설교와 축도 순서를 가졌으며, 예배에서 임석구 목사는 ‘손종자들의 걸어간 자취’(여호수아 4;1~7) 이라는 제목을 통해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요단강을 건넌후 열두돌을 취하여 세웠다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한 기념이 된 것처럼 영포교회 성도들이 기도하면서 교회를 섬길 때 70년의 역사가 있는 교회가 된 것처럼 앞으로도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설교 말씀을 전했다. 하경식 목사는 “교회창립 70주년으로 신학생 무상급식 후원을 통해 웨사본의 이런 의미 있는 사역에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우리교회가 다음에는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본부장 이상윤목사와 상임대표 조정진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평창 계촌교회(담임목사 우용원) 주일오전 11시 대예배에서 감리교 신학생 무상급식을  위한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학생식당 운영과 취사가 금지된 상황에서 감리교신학생을 위한 무상급식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이 시작 된 지난 2021년부터 동참한 계촌교회는 3년째를 맞아 지난 사순절기간 성도들의 한끼 금식기도 헌금으로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2광주리 (1광주리 50만원/100명분) 100만원의 후원금을 감리교 신학생 무상급식을 위해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계촌교회 우용원 담임목사는 “신학생들을 위해 한끼를 주는 것이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고백되어지면 그 일이 귀한 일이 될 것이고 교회와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신학생들을 격려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훌륭한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잘 훈련되어지길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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