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규 원로장로, “주님의 지체”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6대 회장 당선

*김진호 감독-좋은 지도자를 세우는 것과 지도자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기억하자고 강조
*제16대 회장 고금규 원로장로-하나님의 선한 역사 이루기 위해 혼신의 노력 다 할 것임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김태진 원로장로)는 4.27(목) 종로지방회 중앙교회(담임목사 이형노)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부 개회예배(설교-김진호 감독, 제목-“지도자의 힘”) ▲제2부 회의로 구분하여 개최하고 제15회기의 집행회무(추진사업 및 회계 등)를 처리하였으며 ►고금규 원로장로(중구용산지방회 예수마을교회)를 제16대 회장으로, 이상헌 원로장로(유임)와 기근호 원로장로(성북지방회 월곡교회)를 감사로 선출하였으며 기타임원은 회칙 제10조(임원의 선출, 자격 및 임기) 제4항 규정에 의하여 “신임회장과 직전회장이 협의하여 선출하되 총회 후 처음 소집하는 임원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위임되었고,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하되 제16회기의 집행부에 수정권한을 부여하여 총회 후 처음 소집하는 임원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위임되었다.

고금규 원로장로, “주님의 지체”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6대 회장 당선

►제16대 회장 당선자 고금규 원로장로는 심히 부족한 자를 회장으로 세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우리 모두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을 잘 유지하면서 함께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이루어가자고 당부하면서 이를 위하여 기도와 협력을 부탁하였다.

▣소천 원로장로 추모

김태진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2021.4.1.이후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고 유원옥 원로장로 외 115분의 원로장로들을 추모하는 기도를 드리고 참석자 모두 약1분정도의 묵념으로 추모하였다.

▣개회예배
김승회 원로장로(고문)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남상복 원로장로(협동총무)가 기도한 후 인도자 김승회 원로장로가 성경(고전4:1-2)봉독 ►13개 지방회 회장단이 찬송가(제323장-부름 받아 나선 이 몸)로 특별찬송 한 후,

►김진호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은 고전4:1-2을 통하여 “지도자의 힘”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지난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7.8도의 강진으로 수많은 사장 자와 건물 등의 붕괴가 있었으나 인구 4만 2,000명 규모의 “하타이주 에르진시”는 사망자가 한명도, 무너진 건물도 한 채가 없었는데 그 이유를 엘마소글루 시장은 “우리는 불법 건축물을 허용하지 않았고 철저히 통제해 왔기 때문(강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가 허가 조건)”이라고 했다. 한 지도자의 힘이 이렇게 큰 재앙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교회와 국가가 큰 위기를 당하고 있는 때에 지도자의 리더쉽과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였다. 우리는 지도가가 국가와 백성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국가와 지도자를 걱정하고 있는 현실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에 필요한 사람(아브라함, 모세, 다윗, 베드로, 바울 등)을 세워 하나님의 역사와 나라(우리나라-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 등)를 세우시고 운영해 가고 계심을 기억하고 여러분들로 인하여 교회와 공동체가 살며, 특별히 우리 대한민국이 살아나는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맡은 자들이 구하여할 것은 충성임을 가슴깊이 새겨 실천하는 지도자로 우뚝 서는 원로들이 되기를 축복하였다.

►회계 기근호 원로장로가 헌금기도하고 참석자 모두 찬송가 제50장(내게 있는 모든 것을)을 찬송하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봉헌하였다.

►격려사 및 축사

▷문 억 원로장로(고문)는 지난 2년 동안의 임기를 훌륭하게 마치시고 이임하시는 김태진 회장님과 고금규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와 함께 격려하였다. 특별히 김태진 회장은 매사 부지런하시고 적극적이며 열정적이시고 특유의 친화력과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①원로장로 영성수련회 창립 36년 만에 처음 실시 ②비전교회 500만원과 원로장로 자녀 교회 300만원 후원 ③투병중인 회원 심방 및 위로 ④소천 회원 장례식장 방문 및 근조환 전달로 유가족 위로 ⑤재임 2년 동안 1억 4천만 원 재정수입-역대최고 등의 업적을 남기었음을 회고하면서 우리들의 귀감이 되었다고 치하하면서 격려하였다.

▷임성이 원로장로(고문)는 제27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면서 지난 2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태진 회장님과 임원님들께 감사를 드렸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예배가 꺼려지고 영상예배가 익숙해지는 등 교회마다 원상회복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때에 먼저 믿고 앞장섰던 우리 원로장로님들이 슬기로운 믿음으로 목사님을 도와 후배 성도님들이 원기 왕성한 신앙생활 하도록 인도해야한다고 말하며, 정의와 공의가 무너지고 죄를 짓고도 뻔뻔한 사회가 되어버린 이 시점에 우리 원로들이 바르게 가르치며 자유민주주의가 바로 서가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 후배들과 자녀들을 잘 가르쳐야 함을 강조하고 교회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우리 원로장로님들께 박수를 보내며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신 모두를 축복하였다.

►감사장 수여

지난 2년 동안 연합회 사업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13개 지방회 회장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선물을 증정하였다.

►회장인사

김태진 장로는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 집행부와 실행부위원회 위원들과 회비를 완납해주신 264명의 임원님, 특별재정을 후원하여주신 29분의 특별재정위원님, 13개 지방회 회장님, 그리고 명함광고를 해주신 150여명의 원로장로님들께 감사 인사하였다.

►총무 고금규 의 광고 후, 이형노 목사(중앙교회 담임)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27회 정기총회

►개회선언

김종인 직전 회장의 개회기도 후, 서기 김영모 원로장로의 회원점명(115명이 참석)으로 성원되었고, 회장 김태진 원로장로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주님의 지체“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27회정기총회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개회를 선언하였다.

►회순채택-회의자료의 순으로 진행하되 의장이 필요에 따라 융통성 있게 운영하도록 함

►정기총회 회의록 낭독-회의자료에 잘 정리가 되어있음으로 원안대로 받음

►사업보고-서면과 영상상영으로 보고함

►감사보고

감사 이상헌 원로장로(감사 김영식 원로장로)가 회의록, 공문서철, 회원명단, 행사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고, 회계원칙에 의거 장부가 정확하게 기재되었고 각종 증빙서류도 잘 정리되어 있다고 보고한 후, ①공문서 발송 방법을 전자발송 즉, 문자나 카톡으로 점진적으로 변경하여 실시할 것을 권고 ②사업을 잘 기획하고 운영하므로 원로장로회를 안정정적으로 이끌어 오신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 ③임원님들께서 임원회비를 다 내주시고, 지방회 원로장로회에서도 지방회비를 다 내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보내주신 교회, 기관, 단체 및 회원님들께 감사 드림 ④제1회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회원들의 영성을 고취하고 재정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에 대하여 치하한다는 감사소견을 피력하였음.

►회계보고-감사보고가 있었음으로 서류로 대체함

►제16회기 임원선출

▷회장선거-회칙 제10조(임원의 선출, 자격 및 임기) 제1항과 제2항에 의하여 “전형위원회(위원장 신수복 원로장로, 서기 허남성 원로장로)”가 천거한 고금규 원로장로(중구용산지방회 예수마을교회)를 참석 총회원 만장일치(거수투표)로 인준하고, 위원장 신수복 원로장로가 회장 당선자 고금규 원로장로에게 당선증을 수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