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성산교회, 금식기도 헌금으로 신학생과 시각장애인 무상급식 후원
부천 성산교회, 금식기도 헌금으로 신학생과 시각장애인 무상급식 후원
  • KMC뉴스
  • 승인 2023.04.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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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 상임대표 조정진 목사 이하 웨사본)는 "지난 4월 23일 부천 성산교회(담임목사 한성권) 주일오전 11시 대예배에서 감리교 신학생과 시각장애인 무상급식을 위한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 성산교회는 지난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사순절기간 금식기도헌금을 통해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6광주리 (1광주리 50만원/100명분) 300만원의 후원금을 감리교 신학생들과 시각장애인 무상급식을 위해 전달하였다. 이날 예배 봉헌순서에 이길준 회장(부천시 시각장애인 연합회)의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으며, 시각장애인인 이길준 회장의 바이올린 연주에 성도들이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 주일예배에서 한성권 목사는 ‘치유하시는 하나님’(스가랴 8;14~19/고린도후서 1;3~9) 이라는 제목을 통해 “슬픔과 아픔과 고통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하심을 경험하여 하나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변화되어야 한다”고 설교말씀을 전하였으며, 특별히 “웨사본의 이런 의미 있는 사역에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이에 앞서 19일(수)에는 성산교회 후원으로 시각장애인 100여명에게 점심식사 급식과 오후 1시 부천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감사예배를 드렸다. 웨사본 중부연회 사무국장 연성모 목사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인 남광현 권사가 오카리나 특별연주가 있었으며, 이날 예배에서 부천 성산교회 한성권 담임목사가 ‘마음 넓히기’ (창세기 50:15~21) 라는 제목을 통해 “ 요셉과 형제들의 이야기로 다른 사람에게 어려움과 고난을 당했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 마음을 넓게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한성권 목사는 “아침부터 몸과 마음과 영혼에 무엇인가 휘감고 뜨거움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계획하심 있구나 했는데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이 예배를 통한 여러분과 특별한 만남이었습니다. 만나서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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