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포럼 10주년 기념, 제17회 공개강좌 개최
목원포럼 10주년 기념, 제17회 공개강좌 개최
  • 김봉구
  • 승인 2023.04.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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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풀어 가야 할 미래 사회와 공교회
이재열 교수(서울대 사회학과)

목원포럼은 2013년 창립한 건강한 교회 바른 목회를 지향하는 목원신학 출신 목회자들 모임으로 매년 목원대 신학대. 신학대학원 재학생들에게 4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개교 69주년 이틀 전인 5월 2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신학대 구 채플에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이재열 교수님을 모시고 “MZ세대가 풀어 가야 할 미래 사회와 공교회” 라는 주제로 목원포럼 10주년 제17회 기념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원포럼(김홍선 회장)∙목원대학교 신학대학(권진호 학장)∙신학대학원(김정희 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정순 신학과 학과장의 사회로 박두범 부회장의 기도, 이희학 총장의 축사, 김홍선 목원포럼 회장의 장학금 전달, 김봉구 학술분과위원장의 강사 소개 후 2시간에 걸쳐 이재열 교수님의 강연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강사로 초빙된 이재열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님으로 대전고, 서울대 사회학과 학사, 동대학원 석사,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소장, 아시아연구소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원장,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를 역임했고, 수표교감리교회 권사로서 12년간 수표교포럼을 내실있게 이끌기도 했다. 저서로는 경제의 사회학,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 공저로는 아시아는 통한다, 아픈 사회를 넘어 등등이 있다.

이재열 교수님 이날 강연비 전액 기부 의사를 밝힘으로 나눔 강연으로 진행 되며, 조직 사회학자, 재난 사회학자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3불시대(불안, 불만, 불신)에 MZ세대들이 맞이 할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교회의 다양한 공공성 확대 방안들을 제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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