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마당 월례포럼
생명평화마당 월례포럼
  • KMC뉴스
  • 승인 2011.01.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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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적 양심을 따라 한국교회의 모습을 자성하고, 뜻을 모아 나아갈 바를 제시한 <2010 그리스도인 신앙선언>은, 올해 신묘년을 맞아 <생명평화마당>이라는 조직체로써 구체적인 사업을 개시한다.

808명이 동참했던 ‘신앙선언’은 작년 한 해 동안 115명의 선언위원을 위촉하고 실행위원회와 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언’의 정신을 기독교 사회선교 영역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을 준비해왔다.

작년 한 해 동안 논의한 결실을 올해 선보이게 되었는데, 그 첫 발이 2월에 개최되는 ‘생명평화마당 월례포럼’이다. 이 포럼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정기행사로서, 학계와 교계 그리고 선교기관들이 기독교운동의 주제를 논하며 담론을 형성해 나가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2월 8일(화) 늦은 7시, 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서대문역 근처 소재) 지하 ‘이제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포럼은, <2010 그리스도인 신앙선언>의 정체성을 묻는 주제로 상정되었다.


 

주 제: “생명평화신앙을 통한 기독교 정체성 재정립

발 제: 김경재 목사 (한신대 명예교수)

논평1: 김준우 소장 (한국기독교연구소)

논평2: 조석민 교수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여기에서, <2010 그리스도인 신앙선언>을 기반으로 하는 ‘교회갱신, 사회개혁’의 이슈는 어떠한 신학적 배경을 가지는가에 대해 논하게 될 것이며, 그 이슈가 현 한국사회에서 어떤 형태의 운동으로 현실화 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월례포럼인 ‘에큐메니칼 열린포럼’ 등의 모임들이 여기 <생명평화마당> 포럼으로 결합하기로 결의한 바, 개신교 진영 제 사회선교 단체들의 깊은 관심으로 펼쳐질 이 포럼은, 온라인으로 실황을 내보내어 수도권을 넘어 전국 단위로 그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생명평화마당>의 역동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참고: 3월 포럼-“장로 이명박 정권에 대한 기독교의 교회적, 성서적, 신학적 평가” 발제: 조헌정목사 (향린교회), 김근주교수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강원돈교수 (한신대학교)


 

문의: 총무 김희헌 010-2250-2157, 간사 김지목 010-2213-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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