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자녀 국내적응교육
외국인 노동자 자녀 국내적응교육
  • KMC뉴스
  • 승인 2023.04.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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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주민센터(대표 이철승)는 경남교육청 지원으로 ‘2023년도 중도입국자 국내적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중도입국 및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들(8세~18세)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한국사회에 긍정적으로 적응하고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자질과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지원하는 과정으로 올해는 4월 1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경남이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10개국 25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신청을 통해 연중 상시 참여 가능하며, 이번 교육은 놀이로 배우는 영어수업,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예활동,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진로직업체험, 재미가 있는 목공교실, 식물을 통해 생명 감수성을 기르는 원예활동 등 다채롭고 풍성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998년에 창립된 경남이주민센터는, 이주민들의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을 비롯해 우리 사회가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문화사업 등을 전개하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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