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교회, 81기 군종사관후보생 서동준 목사 파송예배
로고스교회, 81기 군종사관후보생 서동준 목사 파송예배
  • 송양현
  • 승인 2023.03.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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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서초지방 로고스교회는 26일 오후 6시 ‘서동준 목사 군목 파송식’을 가졌다.

이날 군목 파송예배는 로고스교회에서 신학생 시절과 진급과정을 거친 로고스교회 청년담당 서동준 목사에 대한 파송식으로 서초지방 감리사 김성환 목사가 ‘복음의 권능으로 사역하고 승리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군목이 어떤 영적인 영향력을 주느냐에 따라 해당 부대가 달라진다며 바울과 실라처럼 사명을 다하는 군목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파송식은 전준구 담임목사의 사회로 파송을 위한 교독을 서동준 목사와 회중들을 향해 진행했으며, 서동준 목사의 그간의 목회 활동영상을 시청한 후 모성연 청년(로고스교회)이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 파송을 위한 축복기도는 전준구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박상칠 목사(전 육군 군종감), 이재석 목사(감리교군선교회 사무총장), 김성환 목사(서초지방 감리사), 서동원 목사(서울남연회 목원동문회장, 서동원 목사 부친), 로고스교회 청년담당 이광용 장로가 함께 기도했다. 전 목사는 기도를 통해 서 목사의 목회와 군선교 현장에서의 열매를 통한 청년사역이 귀한 열매를 맺도록 기도했다.

축사는 박상칠 목사와 이재석 목사가 각각 서동준 목사가 하는 군목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목사와 군인의 신분 속에서 무수히 많은 역할을 감당하도록 로고스교회가 아낌없는 기도와 지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서동원 목사는 서동준 목사를 잘 훈련시켜주고 기도해준 로고스교회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학업을 지원해준 은혜교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동준 목사는 인사를 통해 로고스교회가 영적인 고향이라며 로고스교회에서 배운 목회를 통해 군목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으며, 청년회와 남녀선교회, 장로회, 은혜교회 교인들이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파송의 노래와 함께 전준구 목사의 축도로 파송식을 마쳤다.

서동준 목사 약력

목원대학교 신학과 졸업, 일반대학원 수료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과 졸업(기독교교육학 전공)
로고스교회 청년 담당 목사
81기 군종사관 후보생(육군)

설교 김성환 서초지방 감리사
로고스교회 전준구 담임목사
서동준 목사에게 파송문답
로고스교회 교인들에게 파송문답
파송문답하는 서동준 목사
특별찬양 모성연 청년
파송을 위한 축복기도
축사 박상칠 목사(전 육군 군종감)
축사 이재석 목사(감리교군선교회 사무총장)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서동준 목사
서동원 목사(은혜교회 담임, 서울남연회 목원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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