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전국연합회(회장 박웅열 장로)는 3.24(금) 충청연회 천안지방회 하늘샘교회(담임목사 이성수)에서 제22대(회장 유완기 장로)/제23대(회장 박웅열 장로) 회장 이. 취임 감사예배를 ▲제1부 감사예배(설교-이 철 감독회장, 제목-“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라”) ▲제2부 이. 취임식(사회-정해곤 장로/충청연회 회장)으로 구분하여 드렸다.

▷취임사 및 이임사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웅열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는 먼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고, 이제 3년간의 펜데믹 광야가 지나가고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여 이에 걸 맞는 체제와 리더쉽이 요구되고 있음을 깊이 깨달아 대 각성과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감리회를 리뉴얼하는 데 장로회의 가치창출과 역할이 절대 필요할 때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러기 위해 먼저 무엇보다 영성을 회복하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어 주제를 “영성회복으로 든든히 세워가는 장로회(행9:31)”로 정하고 현실과 마주하려고 한다고 하면서 첫째로, 장로회 사무실을 “라마 나욧”과 같이 기도의 장소(매주 월요기도회)로 사용하겠으며, 6.27(화)-6.29(목) 영성수련회를 계획하고 있고 둘째로, 감리회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와 상호 모순된 불합리한 규정, 특히 장로의 지위를 침해하는 조항들을 찾아내 전문적인 검토와 대안 제시, 셋째로 사회적 이슈가 된 동성애 합법화 법률의 국회상정을 막아 낼 특별위원회 등을 조직해서 적극 대처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취임사 하였다.

►이임하는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는 지난 2년간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는 장로회”란 주제로 제게 주어진 사명 즉, ①장정 개정특별위원회 상시적 운영 ②장로 부부 영성 세미나 및 수련회 개최 ③장로 신문 발행 ④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금 지급 ⑤동성애 문제 단호한 대처 ⑥장로들의 자존감 고취를 위한 제주도 워크숍 ⑦북한 동포돕기 ⑧하노이 방문 해외 선교 ⑨해병대 교육 훈련단 세례식 등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위와 같은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로 물질로 협력하여 주신 분들과 11개 연회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연합회 본부 집행부(총무, 서시 회계) 장로들께 감사드리면서 장로회를 위하여 뒤에서 기도로 중보 하겠다고 인사하였다.

▷취임 축하패 및 감사패 수여

이철 감독회장이 제23대 회장에 취임하는 박웅열 장로에게 취임 축하패를 수여하였으며, 박웅렬 장로는 이임하는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제1부 감사예배

▷이상학 장로(서울남연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신영희 장로(여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가 기도하고, 이성인 권사(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의 성경(엡4:12-16)봉독 후, ▷하현주 권사(하늘샘교회)가 특별찬양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엡4:12-16을 통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을 사도, 예언자, 복음 전하는 자,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를 돌보는 자로 삼으셨다고 설명하며 이렇게 세운 목적은 첫째로, 성도를 온전하게 하기 위하여 둘째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하여 셋째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하여 직분을 주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교회는 성도를 온전하게 세워 봉사(신앙을 삶으로 나타냄)를 잘하도록 독려하여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도록 하는 것이다. 장로회의 새로운 집행부가 세워지면 큰일들을 감당하겠지만 감리회의 위 어른의 기관으로서 남. 여선교회와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 청년회와 잘 협력하여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봉착해 있는 감리교회의 성도들을 온전하게 세우고, 봉사에 앞장서서 교회와 감리회를 살리고 영혼을 구원해 내는 귀한 기관과 장로들이 되기를 당부하였으며, ▷정택필 장로(회계)가 헌금기도, ▷전순환 장로가 섹소폰 연주로 헌금찬양(곡-“주를 사랑하는 가”)

▲제2부 이. 취임식

▷이. 취임 회장 소개

사회자 정해곤 장로(충청연회 회장)가 이임하는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와 취임하는 제23대 회장 박웅열 장로를 소개하였다.

▷연합회기 인계인수

▷격려사

►박장규 감독(사회평신도국 위원장/경기연회)은 사도 바울은 복음만이 영혼을 살리고 구원을 줄 수 있음을 굳게 믿고 복음 들고 로마 속으로 들어가 싸워 이겼다고 말하며 코로나 사태로 침체일로에 있는 복음전파에 우리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 격려하며 감독회장을 비롯한 12개 연회 감독들이 전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하며 동부연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도구호를 다 함께 외치게 하여 전도의 영성을 일깨웠으며, ►김규세 목사(충청연회 제11대 감독)은 치앙마이 선교 시 당한 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나와 박웅열 부부의 선교열정을 높이 사고 그 열정으로 회장직임을 잘 감당하여 달라고 당부하며 격려하였고, ►문 억 장로(제17대 회장)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회장직을 잘 감당하고 이임함을 축하와 함께 격려 위로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경쟁 없이 회장으로 당선되고 취임하게 됨을 축하하며 어려운 사명을 잘 감당하여 장로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격려하였다.

►박웅열 장로는 치앙마이 선교지에서 부상당하여 투병 중에 있는 김규세 목사(충청연회 제11대 감독)에게 치료지원금을 전달하였으나 김규세 목사는 감사인사하면서 치료비를 지원하여 주신 을 마음만 받겠다고 말하며 지원금을 장로회 사업비에 써달라고 되돌려 주어 참석자들의 열열한 박수를 받았다.

▷축사 및 환영사

►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특별한 친화력과 리더쉽으로 장로회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장로회장 직임을 완수하고 이임하시는 유완기 장로님께 경의를 표하며 축하하고,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박웅열 장로님은 사람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장로회가 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시어 감리교회의 큰 부흥을 가져다 줄 것을 굳게 믿고 축하하였으며 ►이정숙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영상으로 축하 메세지를 보내왔고 ►하옥산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는 아프카 한 선교사의 묘비명에 새겨진 “그대가 왔을 때엔 어두웠으나, 그대가 떠났을 때엔 밝았다.” 글귀를 소개하며 이취임 회장님들의 발자취가 그 선교사님과 같기를 부탁하며 축하하였으며 ►홍순학 목사(화천교회 담임)는 제23대 회장 박웅열 장로의 취임식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환영하였다.

▷위원장 위촉장 수여

①장정연구위원장 안영호 장로 ②예배위원장 이평식 장로 ③동성애대책위원장 이강웅 장로 ④전도지원위원장 조윤주 장로 ⑦차세대위원장 최상열 장로 ⑧미디어위원장 서재필 장로 ⑨대외협력위원장 서형욱 장로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광고와 축도

총무 박노승 장로의 광고 후, 김성선 감독(충청연회)의 축도로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예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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