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군종목사 파송 감사예배
기감 군종목사 파송 감사예배
  • 김오채
  • 승인 2023.03.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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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군목-김성배 목사(서울연회 산마루교회), 서동준 목사(서울남연회 고로스교회)
*여선교회 전국연합회-훈련기간 중 소요 생활비 지원금(각150만원씩)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 태동화 목사)은 3.22(수) 오전11시 본부교회(16층)에서 2023년도 군종목사(김성배 목사/서울연회 마포지방회 산마루교회, 서동준 목사/서울남연회 서초지방회 로고스교회) 파송 감사예배를 ▲제1부 예배(설교-곽주환 목사/군선교회 이사장, 제목-“사라져가는 한 가지 계명”) ▲제2부 파송예식(사회-홍석민 목사/분부 선교국 국내선교부장)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두 명의 군목은 3.28 군사학교에 입소하여 소정의 훈련을 마친 후, 대위로 임관하고 사역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감 군종목사 파송 감사예배
김성배 목사(서울연회 산마루교회), 서동준 목사(서울남연회 고로스교회)

한편 여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이정숙 장로)에서는 군목파송 목사들이 훈련기간(약3개월) 중 소요되는 생활비를 각각 150만원씩 전달하고 파송을 축하하면서 후원하였다.

여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이정숙 장로)- 군목파송 목사 훈련기간(약3개월) 중 소요되는 생활비 각각 150만원씩 전달

▲제1부 예배

▷홍석민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신현주 목사(서울연회 본부 총무)가 기도하고, ▷인도자 홍석민 목사가 성경(눅10:25-28) 봉독, ▷곽주환 목사(군선교회 이사장)는 눅10:25-28을 통하여 “사라져가는 한 가지 계명”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①하나님을 사랑하고 ②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시대 교회에서 합리적 과학적인 눈으로 보이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경향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약화되어가는 현상을 접하게 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면서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릴 때가 많음을 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유대인들의 교육철학은 뿌리와 날개를 중요시 여기는데 뿌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를 두고 날개를 편 인생을 살아간다고 설명하였다. 이와 같이 목회도 하나님의 사랑이 뿌리이고 이웃사랑이 날개로 비유될 수 있은데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에 날개를 다는 것임을 기억하고 오늘 군목으로 파송을 받는 두 분의 목사님께서 뿌리와 날개의 균형을 잘 이루어 나아가기를 당부하면서 군목의 길이 힘들고 외로운 길이지만 목사님들의 뒤에 기도의 협력자들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담대히 사역을 감당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홍석민 목사- 예배인도
신현주 목사(서울연회 본부 총무)-기도
예배 장면
파송 군목-좌 김성배 목사, 우 서동준 목사
설교-곽주환 목사(군선교회 이사장)

▲제2부 파송예식

▷파송의 각오

군목으로 파송되는 김성배 목사(서울연회 산마루교회)와 서동준 목사(서울남연회 고로스교회)는 “군종목사로 파송되는 저희는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군선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사역에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

우-김성배 목사(서울연회 산마루교회)와 좌-서동준 목사(서울남연회 고로스교회)

▷파송장 전달 및 메시지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은 김성배 목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요셉이 하나님께서 함께함으로 형통하였듯이 김성배 목사님의 사역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고 믿음 안에서 멋진 군목의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축복하였다.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은 김성배 목사에게 파송장 전달
메세지 전달-이용원 감독(서울연회)

▣ 채성기 감독(서울남연회)은 서동준 목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군대가 마지막 선교지라고 흔히 말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맡겨준 군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당부하며 축복하였다.

채성기 감독(서울남연회)- 서동준 목사에게 파송장 전달
메세지 전달-채성기 감독(서울남연회)

▷격려 및 축사

태동화 목사(선교국 총무)는 어려운 선발과정을 통하여 군목으로 파송 받게 됨을 격려와 함께 축하하며 복음을 군대에서 처음 접해본 군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사역 잘 감당하기를 당부하였고, 이주연 목사(산마루교회 담임)는 전도의 황금어장인 군대에서 회개하고 천국에 입성시키지 못한다면 그 황금어장은 아무쓸데가 없다고 강조하며 사람과의 관계가 아님 하나님과의 관계(말씀)가 바로 세워져 죽어가는 영혼을 모두 살려내는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당부하며 축하하였다.

격려사-태동화 목사(선교국 총무)
축사-이주연 목사(산마루교회 담임)

▷생활비 전달

여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이정숙 장로)에서는 군목파송 목사들이 훈련기간(약3개월) 중 소요되는 생활비를 각각 150만원씩 전달하였다.

여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이정숙 장로)-생활비 전달

▷광고 및 축도

군선교회 사무총장 이재석 목사의 광고 후, 강필성 목사(군선교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와 파송예식을 모두 마쳤다.

군선교회 사무총장 이재석 목사의 광고
강필성 목사(군선교회 회장)-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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