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전국연합회-훈련기간 중 소요 생활비 지원금(각150만원씩)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 태동화 목사)은 3.22(수) 오전11시 본부교회(16층)에서 2023년도 군종목사(김성배 목사/서울연회 마포지방회 산마루교회, 서동준 목사/서울남연회 서초지방회 로고스교회) 파송 감사예배를 ▲제1부 예배(설교-곽주환 목사/군선교회 이사장, 제목-“사라져가는 한 가지 계명”) ▲제2부 파송예식(사회-홍석민 목사/분부 선교국 국내선교부장)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두 명의 군목은 3.28 군사학교에 입소하여 소정의 훈련을 마친 후, 대위로 임관하고 사역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이정숙 장로)에서는 군목파송 목사들이 훈련기간(약3개월) 중 소요되는 생활비를 각각 150만원씩 전달하고 파송을 축하하면서 후원하였다.

▲제1부 예배
▷홍석민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신현주 목사(서울연회 본부 총무)가 기도하고, ▷인도자 홍석민 목사가 성경(눅10:25-28) 봉독, ▷곽주환 목사(군선교회 이사장)는 눅10:25-28을 통하여 “사라져가는 한 가지 계명”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①하나님을 사랑하고 ②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시대 교회에서 합리적 과학적인 눈으로 보이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경향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약화되어가는 현상을 접하게 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면서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릴 때가 많음을 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유대인들의 교육철학은 뿌리와 날개를 중요시 여기는데 뿌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를 두고 날개를 편 인생을 살아간다고 설명하였다. 이와 같이 목회도 하나님의 사랑이 뿌리이고 이웃사랑이 날개로 비유될 수 있은데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에 날개를 다는 것임을 기억하고 오늘 군목으로 파송을 받는 두 분의 목사님께서 뿌리와 날개의 균형을 잘 이루어 나아가기를 당부하면서 군목의 길이 힘들고 외로운 길이지만 목사님들의 뒤에 기도의 협력자들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담대히 사역을 감당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제2부 파송예식
▷파송의 각오
군목으로 파송되는 김성배 목사(서울연회 산마루교회)와 서동준 목사(서울남연회 고로스교회)는 “군종목사로 파송되는 저희는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군선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사역에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

▷파송장 전달 및 메시지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은 김성배 목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요셉이 하나님께서 함께함으로 형통하였듯이 김성배 목사님의 사역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고 믿음 안에서 멋진 군목의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축복하였다.


▣ 채성기 감독(서울남연회)은 서동준 목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군대가 마지막 선교지라고 흔히 말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맡겨준 군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당부하며 축복하였다.


▷격려 및 축사
태동화 목사(선교국 총무)는 어려운 선발과정을 통하여 군목으로 파송 받게 됨을 격려와 함께 축하하며 복음을 군대에서 처음 접해본 군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사역 잘 감당하기를 당부하였고, 이주연 목사(산마루교회 담임)는 전도의 황금어장인 군대에서 회개하고 천국에 입성시키지 못한다면 그 황금어장은 아무쓸데가 없다고 강조하며 사람과의 관계가 아님 하나님과의 관계(말씀)가 바로 세워져 죽어가는 영혼을 모두 살려내는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당부하며 축하하였다.


▷생활비 전달
여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이정숙 장로)에서는 군목파송 목사들이 훈련기간(약3개월) 중 소요되는 생활비를 각각 150만원씩 전달하였다.

▷광고 및 축도
군선교회 사무총장 이재석 목사의 광고 후, 강필성 목사(군선교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와 파송예식을 모두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