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전 이전 문제로 전교인이 허리띠를 졸라매야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선교지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 결단한 교회가 있다. 모든 사람들은 갈등 가운데 무언가를 결단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물질 앞에서는 흔들이는것이 사람 마음이다.
광명시에 있는 예수로장로교회가 필리핀에 있는 현지학교 교실 봉헌을 하였다. 교회가 더욱 한발짝 달려가기 위해서 갈등하며 결단해야할 많은 일때문에 녹록지 않은 재정에도 불구하고 선교지 다음세대 교육과 양육을 위해 선교지 교실 후원에 동참했다.
네버랜드 크리스찬 스쿨은 10년 전 가톨릭 학교가 강한 뽀락지역에 들어가 조유원, 배말순선교사 부부가 4명의 아이들과 작은 유치원을 시작으로 한 해 한 해 성장한 감리교 교단 크리스찬 학교다. 어렵고 힘겨운 광야의 삶의 시간들을 보내면서 때때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크리스찬 학교가되었다. 4명으로 시작한 학교가 10주년을 맞이한 지금은 400여명이 공부하는 크리스찬 학교가 되었다.
학교 설립자인 조유원선교사는 "예수로교회와 저는 교단이 다르지만 선교의 목적과 사명이 같다보니 하나님의 섬리 가운데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한국 교회와 교우들의 섬김과 헌신이 지금의 네버랜드 크리스찬 학교를 만든것입니다."라고 했다.
오늘 예수로장로교회 선교팀들과 학교 학생들 모두가 보람 있는 교실 봉헌식 행사를 잘 마무리했다.
네버랜드 크리스찬 스쿨 후원
국민은행 203-21-1323-206 (조유원)
문의전화: 01090484518
카톡: neverland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