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동부연회연합회(회장 이석준 장로)는 3.5(주일) 새영월지방회 영월대교회(담임 주영준 목사)에서 제21대(박병철 장로)/제22대(이석준 장로) 회장 이. 취임 감사예배를 ▲제1부 예배(설교-김영민 감독/동부연회, 제목-“안드레처럼”) ▲제2부 이. 취임식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동부연회 김영민 감독은 취임하는 제22대 회장 이석준 장로에게 십자가를 목에 걸어주고 성경을 선물하면서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생각하며 주님께서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회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당부하며 축복기도와 함께 취임축하패를 수여하였다.

▷이석준 장로는 이임하는 제21대 회장 박병철 장로에게 공로패와 선물(황금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였으며, 박병철 장로는 취임하는 제22대 회장 이석준 장로에게 전국을 누비며 사명감당하는 비용에 보태라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장로회 동부연회연합회는 감사예배 시 봉헌된 헌금 전액과 일정금액을 더하여 연회관내 3개 비전교회에 선교지원비를 전달하면서 교회부흥과 다음세대를 세우고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신임회장 인사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준 장로는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원근각지에 오신 내외 귀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특별히 본교회의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의 기도에 감사드리고 “주님과 동행하는 장로회”라는 슬로건으로 하나 되는 장로회를 위하여 여러 가지 사업을 해 오신 제21대 박병철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선배 회장님의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 동부연회장로회가 그 사명을 감당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2회기의 표어를 “일어나 빛을 발하는 장로회(사 60:1)”로 정하고 ①장로회의 동질성 회복과 위상을 제고하고, ②연회 장로회와 지방장로회의 동반발전을 도모하며, ③패역해진 이 시대에 효자 효부 등 분야별 수범 가정을 발굴하여 교회 안에서의 효와 인성회복 운동을 확산하고, ④인구절벽시대에 미래 세대 세우기와 비전교회를 지원하며 최인규 권사 등 평신도 순교자 선양사업을 적극후원하고, ⑤장로 자녀 신학생과 목회자 돕기 등의 사업을 제 임기 2년 동안 힘닿는데 까지 열정을 다해 수행하겠으며 목회자님들과 장로님, 성도님들을 섬기며 일하겠다고 말하며 기도와 협력을 부탁하였다.

▷이임사

제21대 회장직을 떠나는 박병철 장로는 지난 2년 전 취임할 때만 하여도 참 많은 것을 할 것만 같았는데 그저 열심히 하는 것으로 그치고 이 자리에 섰으며, 리더의 위치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많이 섬기고 더 헌신해야 한다고 자신을 다그치며, 일한다고는 하였는데 뒤돌아보니 전혀 그렇치 못했음을 이제서야 알았다고 고백하면서 지난 "2년의 임기동안 23개 지방회 900여 장로님들을 만나게 되었음에 그저 고맙고 감사 하였다고 인사하였다. 장로회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리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생적으로 21회기를 섬길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전·현직 감독님과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목회자 모든 분들과 아홉분의 선배 회장님들의 기도와 격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또한 박재혁 총무를 비롯한 집행부 섬김이들의 헌신과 고락을 함께해주신 23개 지방회 회장님과 총무님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특히, 코르나의 엄중한 우려 속에서도 두, 세배의 방역을 시행하시며 제33회, 제34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조양교회 최선길 감독님과 동역장로님, 교우님들의 고마움은 두고, 두고 새기며 기도로 갚겠다고 말하면서 이제 제가 못다 한 것은 뒤를 이으시는 이석준 회장님께 맡기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22대 이석준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이 주안에서 더 새롭고 더 많은 섬김으로 감리교회와 동부연회의 희망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하고 함께 해주실 모든 분께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넘치시기를 기원하면서 모든 순서에서 가정사를 뒤로 했음에도 묵묵히 따라주고 기도해준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인사하면서 이임인사 하였다.

▲제1부 예배

▷연병익 장로(강릉북지방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양태호 장로(부회장)가 기도하고, 양남순 장로(여선교회 동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요1:40-42)봉독 후, ▷영월대교회의 시온 찬양대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김영민 감독(동부연회)은 요1:40-42을 통하여 “안드레처럼”이란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참석자와 함께 연회가 정한 전도구호를 3번 외치며 전도의 열정을 일깨웠다.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믿음으로 형인 베드로를 전도한 안드레는 주님으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음에도 늘 겸손한 자세로 예수님과 사도들을 지극정성으로 섬겼고, 그로 인하여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가 될 수 있었음을 강조하였다. 안드레는 순교 당할 때 한 관원이 예수를 지금이라도 포기하면 목숨을 지킬 수 있다고 회유하자 거절하며 “주님! 주님의 영원한 나라와 평화 가운데로 날 인도하여 주소서!”하면서 엑스(X)로 달려 순교하였다고 말하며, 현대는 자기 PR 시대라 하지만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높아지면 이미 상을 받은 것이 됨으로 오늘 취임하는 이석준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과 장로들이 하나님 앞에 숨어서 헌신 봉사하는 안드레(종래에는 위대했던 사도가 됨)와 같이 쓰임받기를 바란다. 아울러 장로회와 함께 모든 장로들이 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우려 줄 것을 간고히 당부하였으며, ▷장옥순 장로(여장로회 동부연회연합회 회장)가 봉헌기도, 지은지 집사(영월대교회)의 헌금찬양(바이올린 연주)하면서 봉헌,

▲제2부 이. 취임식

▷정인수 장로(원주남지방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식에서는 ▷이한규 장로(평창지방회 회장)가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준 장로의 신앙 및 사회 경력과 가족사항을 소개하였으며, ▷연합회기 인계. 인수(제21대 회장 박병철 장로→ 김영민 감독→제22대 회장 이석준 장로), ▷취임패 증정(김영민 감독이 제22대 회장 이석준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제22대 회장 이석준 장로가 박병철 장로에게), ▷이임사(제21대 회장 박병철 장로), ▷취임사(제22대 회장 이석준 장로), ▷비전교회 선교비 지원(3개교회),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의 영상축하, ▷격려사(동부연회 제23대 감독 양명환 목사, 박웅열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축사(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최명서 영월 군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최성규 총장/대독), ▷환영사(영월대교회 주영준 담임목사), ▷총무 이석빈 장로의 광고 후, ▷최선길 목사(동부연회 제22대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22대 회장 이석준 장로 소개

▣가족사항

아내 신 승 희 권사, 딸 이미영 집사, 이지연 사모, 사위 덩큰핀치 집사, 이유준 목사 외손주 5 (조슈아, 올리비아, 이하안, 이룬 이유)

▣학력

▾주천고등학교 졸업

▾세경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재학)

▣신앙경력

▾1986년 입교, 1987년 세례, 1988년 집사, 1993년 권사2004년 장로(영월대교회)

▣사회경력(1974~2016까지)

▾영월군청 주천면장, 농정산림과장재무과장, 환경수도과장, 영월읍장 역임,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원효문화원, 한국복지정책연구원 사무총장 효인성 강사(2019~)

▾영월교도소 인성강사(2021~)

▾영월군어린이합창단장(2022)

▣상훈

▾정부 모범공무원상(1988)

▾녹조근정훈장(2016)

▣교회 경력

▾새영월지방 : 남선교회장, 장로회장, 사회평신도총무 역임

▾장로회동부연회연합회 부회장(전), 2018 장로영성수련회 준비위원장, 2018 제1차 신천장로 교육 준비위원장, 장로회 전국연합회 운영부회장(현)

▾동부연회 : 실행부위원(전), 사회평신도사업위원회 서기(전), 심사위원(현), 은퇴여교역자 주택건축위원회 서기(현)

▾감리회 본부 : 제31회 총회 선거관리위원, 제33회 장정유권해석위원(전), 제31회~33회 입법위원 및 행정위원

▶연합회기 인계. 인수

▶축하와 격려 및 축사

▷감독회장 축하영상

▷격려사

▾동부연회 제23대 감독 양명환 목사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제21대 회장의 직임을 잘 마치고 이임하는 박병철 장로를 비롯한 모든 임원들을 위로와 함께 격려하고,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준 장로를 비롯한 임원들은 사람 처다 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가기를 격려하며 축복하였다.

▾박웅열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제21대 회장직을 이임는 박병철 회장님은 여호와를 찾는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동부연회는 물론 전국연합회를 힘써 섬기신 분으로서 어떤 회의나 행사든 빠짐없이 참석하셔서 선하고 옳은 길로 방향을 잡아주셨음을 감사드리며 격려의 박수 보내드리고,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준 장로님이 힘들어 지치지 않도록 교회와 교우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을 부탁하였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빛을 발생하는 장로가 되기 원하여 “일어나 빛을 발하는 장로회”(사60:1)라는 주제로 출발하는 동부연회연합회를 전국연합회는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하며 모든 역경을 이기고 힘차게 일어나 하디선교사 회심 120주년에 걸 맞는 열정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격려사 하였다.

▷축사 및 환영사

▾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거룩한 성일에 장로회 동부연회 제21대/제22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게 됨을 축하드리며, 지난 2년 동안 수고하신 박병철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준 장로를 비롯한 신임임원들은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시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축복하며 축하하였다.

▾최명서 영월 군수

오랜 친구인 이석준 장로가 교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는 장로들의 연합체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동부연회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은 큰 영광된 일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크게 축하하였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최성규 총장/대독

이석준 장로는 십계명 중 제5계명인 “부모공경”의 계명을 받들어 세워진 효 인성전문대학원에서 공부(박사과정 재학 중) 중에 있는 근면 성실한 이 시대의 지도자로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신앙심과 효행심 및 애국심을 겸비한 분으로 평가하면서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축하하였다.

▾영월대교회 주영준 담임목사

성전의 두 기둥인 야긴과 보아스처럼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장로님들께서 이석준 장로의 제22대 회장 취임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먼 길의 영월대교회를 방문해 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환영한다고 인사하였다.

▶광고와 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