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장로, 남선교회 남부연회 제25대 회장 당선
이강래 장로, 남선교회 남부연회 제25대 회장 당선
  • 김오채
  • 승인 2023.03.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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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신임회장-“하나 되는 남선교회, 연합하는 남선교회”를 만들어 가겠다.
*김동현 감독-나의 직분이 감투나 명예가 아닌 주님께서 주신 십자가(사명)로 알고 자기희생 당부
*오종탁 장로-남선교회는 하나님 편으로 교회 부흥의 선봉장이 되길 소망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오종탁 장로)는 3.4(토) 대전서북지방회 하늘문교회(담임목사 홍한석)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총회를 ▲제1부 개회선언 및 제25대 회장선거 투표 ▲제2부 개회예배(설교-김동현 감독/남부연회, 제목-“나를 따라 오려거든”) ▲제3부 속개 및 회의로 구분하여 개최하고, 제24회기가 집행한 회무(추진사업과 회계 등) 전반에 대하여 보고 받고 심의 의결 처리하였고, 이강래 장로(하늘정원 교회)를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제25차 정기총회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제25차 정기총회

▷제25대 신임회장 이강래 장로는 부족한 제가 영광스럽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리고 모든 회원들께도 감사 인사를 하면서, 함께 후보로 열심을 다해 페어플레이 해주신 최근호 장로님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약속한 공약(참여, 협력, 겸손, 열림)을 성실히 이행하여 “하나 되는 남선교회, 연합하는 남선교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기도와 협력을 부탁하였다.

제25대 신임회장 당선자-이강래 장로
제25대 신임회장 당선자-이강래 장로의 감사 인사
패자 위로 꽃다발 증정-좌 당선자 이강래 장로, 우 최근호 장로

▲제1부 개회선언 및 제25대 회장선거 투표

▷개회선언

오종탁 장로(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가 “성부와 성령의 이름으로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제25차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고, 비록 11개연회 중 유일하게 경쟁의 선거를 통하여 제25대 회장을 선출하지만, 투표결과에 양 후보자가 승복하고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제25대 회장 선거 투표실시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 함

개회선언-오종탁 장로(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

▷투표실시

조광휘 장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가 기도한 후, 투표개시를 선언하고 대전권의 지방회와 지역권의 지방회로 나누어 오종탁 장로와 조광휘 장로 및 후보자 이강래 장로와 최근호 장로를 필두로 순조롭게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총 선거권자 280명 중 244명이 투표(투표율 87.5%)하였다.

투표실시-조광휘 장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기도, 개시선언, 후보자/좌 최근호 장로, 우 이강래 장로

▲제2부 개회예배

홍석산 장로(총무)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이동섭 장로(행사부회장)가 기도, ▷인도자가 성경(마16:21-24)봉독, ▷남선교회 합창단의 특별찬양(곡명-“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김동현 감독(남부연회)이 마16:21-24을 통하여 “나를 따라 오려거든”이란 제목으로 설교, ▷회계 유충호 장로의 헌금기도 및 봉헌, ▷오종탁 장로의 회장 인사, ▷총무 홍석산 장로의 광고 후, 홍한석 목사(하늘문 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인도 홍석산 장로(총무), 기도 이동섭 장로, 남선교회 합창단-특송, 헌금기도-회계 유충호 장로

▷설교

김동현 감독은 마16:21-24을 통하여 “나를 따라 오려거든”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할 때는 제자로, 나의 의와 영광을 위하여 일할 때는 사탄이 될 수가 있다고 말하며, 나에게 주어진 직분을 주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라고 주신 것으로 알고 최선을 다 할 때에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으로 인하여 반석이라고 칭찬을 받고 천국의 열쇠를 받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면 사탄이라고 예수님의 책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총회를 통하여 새롭게 직분을 맡게 되는 분들은 주님께서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 말씀을 가슴깊이 새겨 그 직분을 감투나 명예로 생각지 말고 십자가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교회와 남선교회가 더 잘 되게 할까를 생각하면서 나아갈 때 여러분은 반석이 되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설교-김동현 감독

▷회장 인사

제24대 회장 오종탁 장로는 3월의 새봄을 기다리며 만물이 싹트기를 준비하는 약동의 계절, 제25차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참석한 23개 지방의 모든 임원들과 연회 임원들께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은혜가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하면서, 제24회기(2021.4~2023.3) 주제 표어를 "연합하여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선교회”로 정하고 23개 지방 회장님들, 총무님들, 모든 임원들과 협력하여 함께 지내온 시간, 즐거운 일도 많았고 아쉬운 일도 있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됨을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왔다고 회고하면서, 교회들을 돕는 일과 목원대학교 유학생 지원, 스리랑카 성전건축 지원, 태풍 피해 돕기 등 함께 지원하여 아름다운 결과물들을 이루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음을 고백하였다. 아쉬운 점은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교에 앞장서는 남선교회가 되기를 소망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과 남선교회 연합회가 경선 없이 회장을 추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 했으나, 경선에 이르게 한 점은 참으로 아쉽고 또한 죄송하다고 말하였다. 지도자는 기도로 준비되어야 하고, 남선교회 연합회는 정치적 색깔이 없어야 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 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2년 동안 기도와 사랑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강판중 전 감독님과 하늘문교회 홍한석 담임목사님, 연회 역대 회장님들과 각 단체장님, 한 회기 동안 동고동락 해주신 총무 홍석산 장로, 서기 김영광 장로, 회계 유충호 장로님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 각 지방회장님과 총무님들 그리고 임원여러분 모두와 특별히 영성세미나와 하계수련회 준비위원장으로 수고해 주신 이강래 장로님, 한은택 장로님, 골프선교회 장성호 회장님. 남선교회 합창단 임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회장 인사-제24대 회장 오종탁 장로

▲축도

축도-홍한석 목사

▲제3부 속개 및 제25차 정기총회

▷속개선언

의장 오종탁 장로(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가 속개를 선언하고 김영광 장로(24회기 서기)를 총회서기로 채택하고 서기가 244명이 등록하였다고 보고 함

속개선언-의장 오종탁 장로

▷회순은 회의 자료에 의하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의장이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함

▷전 회의록 낭독과 사업보고는 회의 자료에 잘 정리가 되어 있음으로 오탈자가 있으면 수정하기로 하고 총무와 서기가 나와 인사하고, 원안대로 통과됨

총무와 서기가 나와 인사

▷감사 김민호 장로와 유병선 장로가 회의자료 17-18면에 의하여 회계감사기준과 규칙을 잘 준수하고 적용하여 장부 및 증빙서류에 이상이 없다고 감사보고 하였으며, 회계보고는 감사를 잘 받았음으로 회의 자료에 의하여 받기로 함

감사 김민호 장로/우, 유병선 장로/좌-감사보고
회계-유충호 장로

▷감사인사(표창장 및 부상 수여)

①집행부(총무 홍석산 장로, 서기 김영광 장로, 회계 유충호 장로)
②수련회 준비위원장/이강래 장로, 한은택 장로
③임원수련회/최근호 장로
④합창단/유병선 장로
⑤골프선교회/장남정 장로
⑥제24기 지방회 회장단/선물 증정

감사인사(표창장 및 부상 수여)

▷회장선출

①개표
총 선거권자 279명 중 244명이 투표(투표율 87.5%)한 것을 개표한 결과 기호1번 이강래 후보가 143표를 득표(58.6%)하여 제25대 회장으로 당선됨

②당선증 수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조광휘 장로가 제25대 회장으로 당선 된 이강래 장로에게 당선증을 수여함

③의사봉 전달
제24대 회장 오종탁 장로가 신임 제25대 회장 이강래 장로에게 의사봉을 인계함

▷감사 및 기타임원선출

관례에 따라 제24회기의 회계인 유충호 장로와 신임회장이 자벽한 김영광 장로가 감사로 선출되었고, 기타 임원은 직전회장과 긴밀히 협의 구성하여 첫 번째 개최되는 임원회의에 보고하기로 위임

▷안건토의

①2023년도 사업 및 예산안은 제24대 회장단이 수립한 것을 제25대 회장단이 수정 보완(감액 포함)하여 집행하기로 함
②기타 안건-피선거권 확대 안을 이강래 장로가 제안하여 안건으로 성립되고 피선거권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문구는 회장단에게 위임됨

회의 진행-안건처리/이강래 장로
의견제시-동의 및 재청

▷폐회선언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직전회장)가 폐회기도 후, 제25대 회장 이강래 장로가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제25차 정기총회” 폐회를 선언함

폐회선언-이강래 장로
폐회기도-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직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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