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국, 경찰해외선교봉사단과 MOU 통해 치안문제 강화
선교국, 경찰해외선교봉사단과 MOU 통해 치안문제 강화
  • 송양현
  • 승인 2023.03.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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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태동화 총무)은 3월 3일(금) 광화문본부 감독회의실에서 경찰해외선교봉사단(단장 성보경)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해외선교사들의 안전예방교육과 자녀들(MK)에 대한 안전교육에 힘쓰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업무 협약을 위해 선교국 태동화 총무와 세계선교정책부장 이강희 목사, 선교행정부장 문희인 목사가 참석했고, 해선단에서는 성보경 단장과 지도목사인 김득수 목사(온천제일교회)를 비롯해 2명의 단원들이 함께 했다.

업무 협약식은 이강희 목사의 사회와 김득수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태동화 총무가 감리교회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고 해외선교 상황과 선교사 파송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태동화 총무는 지난해가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120주년이면서 동시에 첫 번째 해외선교사 파송 120주년이었다며 현재까지 감리교회는 83개국에 1,324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지만, 일부 국가들에서 치안 때문에 선교사들이 곤혹스러운 일을 당하고 있어 해선단의 예방교육과 활동은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어 해선단 성보경 단장은 지난해 2월 25일 창간해 이제 1년을 지난다며 범죄예방교육이지만 해외에서는 경찰사법적인 면에서도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기 원하며 선교사 자녀(MK)들을 돌보는 일에도 관심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현재 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나 앞으로 더욱 늘려 지원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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