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해병목우회 총회
제29회 해병목우회 총회
  • KMC뉴스
  • 승인 2023.02.2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200여명의 교역자로 구성된 감리교 해병목우회 제29회 총회가 임마누엘교회(담임 김정국목사)에서 진행되었다.

오전 11시에 1부 개회예배가 시작되어 2부로 총회가 있었고, 3부는 근처 식당에서 한식으로 점심을 먹으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이근희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어 신정규 목사(감사)가 대표기도를 하였고 설교는 김연수 목사(원로, 해간29기)가 하였다. 김목사는 출4장10-14절의 성경말씀으로 “나는 어떤 사역을 하고 있는가” 라는 제목으로 목회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역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사역을 하는 것이라고 설교하였다. 설교후 김국도 목사(원로, 해병142기)가 격려사를 하였다. 김목사는 “Do not give up”(포기하지마)를 외치며 코로나로 어려운 목회 현장에 있지만 포기하지 말고 힘차게 전진하는 목회자가 되라고 격려하였다. 서병락목사(원로, 해병 111기)가 축도하므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고재석 목사(회장, 강화 송가교회 해병 336기)가 개회를 선언하고 참석한 회원들이 박수로 환영하였다. 이진선목사(중부/시흥남/산돌)가 개회기도를 하였다. 의장이 서기 선출에 대해 방법을 물으니 신성철목사(원로, 해간48기)가 총회를 위한 임시서기로 회장이 자벽하기를 동의하고 의장이 김영목사(경기/용인동/모현중앙, 해병631기)를 지명하였다. 서기가 참석인원이 23명임을 보고하고 회의를 속개하였다. 이근희목사(총무)가 사업으로 보고하고 회원들이 박수로 받았다. 신정규목사(감사)가 감사보고를 하니 회원들이 박수로 받았다. 이광재목사(회계)가 회계보고를 하고 회원들이 박수로 받았다.

회칙개정건에 대해 이진선 목사가 임원회에 위임할 것을 동의, 신성철 목사가 재청하자 의장이 가부를 물어 결의 하였다. 회장선출에 있어서 의장이 전례대로 현회장과 증경회장단이 전권위원이 되어 회장을 선출함을 발표하고 전권위원이 숙의한후 신성철 목사가 고재석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연임을 발표하였다. 이후 고재석 목사가 연임하여 의장의 직무를 인계받아 회의를 진행하여 오시창 전임회장(원로, 해병268기)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고재석 목사가 새해 사업을 설명하며 해병목우회 앨범발간과 이를 위한 자료수집에 노력할 것을 발표했으며, “나가자 해병대”가를 제창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김국도목사가 교통비를 제공하여 섬겨주셨고, 임마누엘교회가 장소, 식사 선물을 제공하였다. 고재석 목사는 건어물을 포장하여 섬겼다. 안건처리를 다 끝내고 폐회하자는 신정규목사의 동의와 이진선 목사의 재청으로 가결되었다. 신성철목사가 기도하고 의장 고재석 목사가 폐회를 선언함으로 해병목우회 29회 총회는 끝마쳤다.

해병목우회는 군 선교 및 안보강연, 장병 위문, 해병출신 교역자 교육훈련 등을 목적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작년 11월 14일에는 포항에 있는 모군부대를 방문하고 지휘관 브리핑, 부대 투어, 안보강연, 위문품 전달을 하였다. 이날 참석자는 김연수, 김세규, 서병락, 김국도 부부, 최한규 부부, 신성철,  박병윤,  김기홍,  고재석 부부, 이진선, 오시장, 권혁석, 신정규, 윤재웅, 임상권, 김 영, 이광재, 최성호, 장태봉(준) 등이다.

개회예배 사회 이근희 목사(총무, 해병421기)
대표기도 신정규목사(감사, 해병549기)
설교 김연수목사(원로, 해간29기)
격려사 김국도목사(원로, 해병142기)
축도 서병락목사(원로, 해병111기)
기도 신성철목사(원로, 해간48기)
공로패전달 오시창 전임회장
원로소개 장태봉 목사(원로)
원로소개 최한규 목사(원로, 해병224기)
식사기도 고재석 목사(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