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교회, 지진 피해 튀르키예 아다나(Adana) 지역 구호 활동 펼쳐
하나교회, 지진 피해 튀르키예 아다나(Adana) 지역 구호 활동 펼쳐
  • 김오채
  • 승인 2023.02.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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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센타와 카페(카페 명 : Kore’A) 통해-1일 도시락 500여개와 생필품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안산지방회 하나교회(담임 노인택 목사)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가장 많은 건물이 무너진 하타이(Hatay, 안디옥)지역과, 앞으로 생존자들을 위협하는 질병 등의 2차 재난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가지안텝(Gaziantep)에서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돕고자 튀르키예 아다나(Adana)에 위치한 하나교회 선교센타와 카페(카페 명 : Kore’A)를 통하여 지진이 발생한 때부터 영업을 잠시 중단하고 함께 사역하는 선교사(8명)와 교회에서 현지 선교사역을 돕기 위해서 파송한 성도의 가족 및 운반을 돕는 사역자(10명), 카페직원(7명) 모두가 이재민(내전을 피해 와서 정착한 시리아 난민 포함)들에게 하루 500개 이상의 도시락과 기초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교회 선교센터와 카페가 위치한 아다나(Adana)는 튀르키예 남부에 있는 도시로 이번 지진이 발생한 가지안텝과는 차로 이동하는 경우, 세 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이곳에도 24개 이상의 건물이 무너졌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나 앞으로 하타이와 가지안텝의 이재민들이 이동할 거점 도시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나교회, 지진 피해 튀르키예 아다나(Adana) 지역 구호 활동 펼쳐
준비된 도시락
구호믈품-도시락 준비
구호물품-도시락 준비
구호물품-도시락 준비
구호물품-도시락 준비
구호물품-김밥 준비
도시락 포장
도시락 포장
도시락 포장
도시락 준비
도시락 포장
도시락 준비

노인택 목사(하나교회 담임)는 이 사역을 통해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도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 작은 구호활동의 노력으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하며 하루 속히 이 시련의 시간이 지나고 그리스도의 계절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 하면서, 더불어 고통당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작은 사역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로 동역하여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선교비 등 후원 문의/031-405-9595, 010-6249-1026(노인택), 메일: g12@hanmail.net)

▲경기연회 안산지방회 하나교회-1998년11월1일 창립

▲터키선교-2010년부터 시작

▷선교센타-2013년 구입, 운영

▷까페(Kore’A) : 2022년11월 개업

▷케페 운영 목적-선교사들의 취업비자/하나교회, 타 선교단체 선교사 등(실적-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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