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 감독 전도의 날, 노숙자들에 도시락, 간식세트 전달
연회 감독 전도의 날, 노숙자들에 도시락, 간식세트 전달
  • 김오채
  • 승인 2023.02.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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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감독-예수님은 소외된 자들의 친구, 예수님과 동행한 삶 되길 소망
*노숙자 돌봄 사역 목회자 전순천 목사에게 격려금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11개 연회 감독들은 2.2(목) 오후 3시30분 용산역 출입구 계단에서 노숙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순천 목사(서울연회 중구용산지방회 은혜교회 담임)의 인도로 “나의 등 뒤에서” 등의 찬양을 하면서 마음의 문을 연 후, 박정민 감독(충북연회)은 빌2:6-8을 통하여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살아생전에 늘 자신을 낮추시면서 소외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병든 자들의 병을 치료해 주셨다고 설명하며 예수님께서는 이 시대에 여러분들에게도 관심이 많다고 말하고 주님께 소망을 두시면 예수님께서 손잡아주셔서 영원한 천국에 이르러 그 나라의 주인공이 되기를 축복하였다. 

연회 감독 전도의 날 두 번째 행사
참석한 분들이 손들어 주님을 찬양하고 있다.
전순천 목사-찬양인도
박정민 감독-말씀 증거
축도

전도행사에 참석한 이 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연회감독 10명(서울 이용원 감독, 서울남 채성기 감독, 중부 김찬호 감독, 경기 박장규 감독, 동부 김영민 감독, 충북 박정민 감독, 남부 김동현 감독, 충청 김성선 감독, 삼남 정동준 감독, 호남특별 김필수 감독/*중앙연회 한종우 감독-유럽지방 성회 참석으로 참석하지 못함)은 몸이 불편한 분들 한분, 한분을 붙들고 치유 안수기도하면서빠른 쾌유를 간절히 기원해 주었다. 

환자 안수기도-이철 감독회장
안수기도
안수기도
안수기도
안수기도
안수기도
안수기도
안수기도

*참석한 분등에게 준비한 도시락, 간식세트를 나누어 주었다.

이 철 감독회장과 참석한 10명의 감독들은 노숙자 돌봄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전순천 목사에게 격려금을 현장에서 마련하여 전달하고 전목사와 섬기는 교회와 자녀와 섬기고 있은 사역위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고 그 사역으로 주님의 향기가 널리 펴져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한편 오늘 전도의 날 행사는 이 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연회감독(10명)들이 전순천 목사의 안내로 용산역 인근 노숙자텐트촌이 있는 성촌공원을 찾아 노숙자 약 30여명을 만나 일일이 텐트를 찾아다니며 숙소용 스티로폼과 도시락, 간식세트를 전달하고 안수와 치유를 위한 기도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배장소를 마련하고 의자와 바닥 자리를 준비하던 중 노숙자 1-2명이 본인들의 초상이 영상으로 노출되는 것을 꺼려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전도의 행사(전순천 목사가 텐트촌에 노숙하는 분들과 전도행사 진행을 사전 조율 됨)를 강력히 반대(돌출행동)하여 현장에서의 전도행사는 무산되고 용산역 출입구 계단으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노숙자텐트촌-성촌공원(용산역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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