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남선교회 성동광진지방회(회장 이선중 장로)는 1.29(주일) 성암교회(담임목사 한기준)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제1부 개회예배(설교-한기준 목사, 제목-“모세의 무기”) ▲제2부 정기총회로 구분하여 개최하고, 제22회기에서 수행한 회무(사업 및 회계 집행 등)를 처리한 후, 박승환 장로(성암교회)를 제23대 회장으로, 배희철 권사(성암교회)를 감사로 선출하였으며, 감사 민병성 권사(화양교회)는 유임되었고, 임원조직과 제23회기 사업계회과 예산안은 직전회장과 신임회장이 협의 확정하여 첫 번째 개최되는 임원회의에서 추인받기로 위임하였다.

▲제1부 개회예배

박승환 장로(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박용성 장로(직전회장)는 코로나 사태의 지속으로 어려웠던 2022년을 은혜가운데 보내게 하시고 남선교회 성동광진지방회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며,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코로나 사태를 기도로 잘 극복하면서 남선교회를 이끌어온 제22회기의 이선중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의 수고와 노고를 치하와 함께 하나님의 크신 상급으로 축복해 달라고, 남선교회 성동광진지방회 연합회가 서울연회에서 가장 모범이 되게 하시고 평신도 선교사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하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안기용 장로(부회장)가 성경(민14:1-10)봉독 후,

▷한기준 목사(성암교회 담임)는 민14:1-10을 통하여 “모세의 무기”란 제목의 설교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켜 40년 동안 가나안까지 인도하는 과정 속에서 내부의 불평, 불만, 원망, 반역 등 많은 수난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세만의 비밀병기 즉, “엎드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그 엎드림이란 첫째로, 경배(예배) 둘째로, 하나님의 판단 안에 대한 대기 셋째로, 간구(기도) 넷째로, 경청(남의 말을 귀 기울여 주의 깊게 들은)을 의미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모세는 자기의 생애에 가장 어려움을 당할 때 즉, ①회중(군중)이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소동할 때 ②모세의 권위에 도전하며 반역할 때 엎드렸다고 설명하며 엎드림으로 받은 축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용기와 위로와 지혜와 능력이 보급됨 Ⓑ마귀가 쫓겨 감 Ⓒ더 빨리 전진하게 해주신다고 말하며 모세가 엎드림으로 그의 사명을 완수한 것같이, 예수님께서 마지막 겟세마네 동산에서 엎드림으로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것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 엎드림의 신앙을 갖자고 당부하였다.

▷헌금기도와 광고 및 축도

부회장 윤근신 장로가 헌금기도 하였고, 총무 이창성 장로의 광고 후, 한기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제23회 정기총회

▷개회선언-회장 이선중 장로가 역대회장 이상명 장로의 기도 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남선교회 성동광진지방회 제23회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였다.

▷임시서기 선출 및 회원 점명

회장의 자벽으로 임시서기를 선출하자는 의견에 따라 김상겸 권사가 자벽되어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임시서기로 선출되었고, 9개 교회에서 회원 37명이 참석하였다고 보고함

▷회장 인사

회장 이선중 장로는 먼저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지난 2년간 부족함이 많음에도 감리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교회 담임목사님의 아낌없는 격려 후원과 개 교회 남선회장 및 임원 모두의 협력으로 ①2021년도 평신도연합수련회(8.27/토, 꽃재교회/주제: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라(약1:22)” ②비전교회 지원(1.440만원/24교회x60만원) ③감람산기도원 마무리 재정 후원(5,000,000원) ④2022년 평신도연합수련회(6.6/월, 광림수도원/주제:“오직 그리스도를 본받아 너희도 거룩하라(벧전1:15)” ⑤지방비젼교회 지원(7,500,000원) ⑥국내외선교비(7,500,000원) 후원 ⑦계삭회(5회) ⑧토요비젼 전도(7회)의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음을 감사 한다고 인사하였다. 또한 지난 시간 사업을 함께 감당하며 기도의 동역자로 달려오신 사회평신도 총무 유재수 장로님, 장로회장 김영철 장로님, 여선교회 회장 서영희 회장님, 정혜옥 장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특별한 관심으로 도와주시고 협력하여주신 꽃재교회 장로님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주 안에서 기도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지방 모든 원로장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려드리며 회장인사를 가름하였다.

▷전회의록 낭독과 사업 및 회계보고

①전 회의록(제22회 총회) 처리-회의 자료에 정리가 잘되어 있으니 오. 탈자가 있으면 정정하여 회의록에 남겨 정리하기로 하고 통과
②사업보고-원안대로 받기로 하고 수고한 임원들이 나와 인사함으로 통과(동영상 상영)
③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감사 이조원 장로가 회의자료 16면에 의하여 보고하고, 회계보고는 감사보고가 받아들여졌음으로 회의자료 17면의 원안대로 통과

▷임원선출

①제23회기 회장 선출

▶선출 방법-역대회장과 현 회장으로 전형위원회(서덕훈, 이상명, 김동구, 유재수, 박용성, 이선중 장로)를 구성하고 그 위원회의에서 추천된 자를 신임회장으로 추인하기로 함(정회)

▶추인 및 선출-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박승환 장로(성암교회)를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추인하고 제23대 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연합회기와 의사봉이 인계인수되었다.
▶감사선출-현 감사 2인 중 민병성 권사(화양교회)는 유임시키기로 하고, 배희철 권사(성암교회)를 감사로 선출함

▷신임회장 인사

박승환 장로는 우리 모두에게 함께하시고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먼저 이 자리까지 올려드리면서 다음과 같이 인사하였다.

(회장인사문 전문)

부족한 저를 성광지방 일꾼으로 불러 일하라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이름 높이며 우리 성광지방을 위하여 열심을 다하여 수고하신 역대 회장님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도 수고하신 이선중 회장님과 모든 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한기준 담임목사님께서 물심양면으로 밀어주시고 성도님들의 기도라는 큰 힘을 얻고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 성동광지지방회는 선배님들이 일구워 놓은 옥토 밭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옥토 밭이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땅을 부지런히 갈아 더 좋은 옥토 밭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자랑이요 모범이 되는 우리 성광지방 막중한 책무를 맡아 두렵고 떨립니다. 그래서 오늘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 모세의 무기처럼 납작 엎드림으로 기도하면서 지혜를 구하여 모범이 되는 성광지방회 남선교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일하겠습니다. 앞으로 맡겨주신 2년 동안 선배님들의 지도 편달과 동역하는 모든 임원,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안건토의

①임원조직과 ②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전임회장단과 신임회장의 긴밀한 협조 하에 수립하여 첫 번째 개최되는 임원회에 보고하기로 위임함

▷폐회-미진한 부분은 신임회장단에게 위임하기로 하고 사회평신도부 총무대 회장 유재수 장로의 폐회기도 후, 제23대 신임회장 박승환 장로가 “남선교회 성동광진지방회 제23회 정기총회”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