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삼남연회 교역자/사모 영성수련회‘
2023년도 삼남연회 교역자/사모 영성수련회‘
  • KMC뉴스
  • 승인 2023.01.20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정미 사모 찬양과 함께 은혜와 회복의 시간 가져

지난 1월 16일–17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삼남연회부흥단(단장:노완우 목사) 주최로 1박 2일간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라는 주제로 2023년도 삼남연회 교역자/사모 영성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외부 장소에서 가지게 된 이번 수련회는 예년에 비해 참석자가 유독 많아 사전에 등록이 일찍 마감 되면서 1년동안 목회현장에서 수고하고 헌신한 목회자 및 사모들을 위해 새로운 충전과 위로의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김영윤 목사(부단장)의 사회로 개회된 예배에서 황병원 전 감독이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라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특강에서 김동현 감독(남부연회)이 전도의 실제와 속회의 활성화에 대해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저녁식사 후 찬양집회 시간을 통해 특별한 치유의 순서를 가졌는데,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굿데이 중창단’의 클래식 공연이 있었고, 이어진 메인 공연에서 한국의 대표적 CCM 가수 송정미 사모의 찬양공연이 이어졌다. 이 공연에서 송정미 사모의 간증과 찬양을 통해 모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송정미 사모는 단장 노완우 목사(기쁨의교회)의 교정사역을 통해 치유를 받은바 있어 그 답례로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둘째날 폐회예배에 말씀을 전한 정동준 감독은 ‘소원과 실천’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디 선교사 120주년 맞아 부흥단을 중심으로 삼남연회가 부흥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날 주님이 기대하셨던 포도원과 같은 목회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소원을 품자”고 당부 하였다.

이번 수련회 준비를 총괄했던 신혁수 목사(총무)는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위로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교역자/사모 영성 수련회에 예년보다 두배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 중 있었던 삼남부흥단 총회에서 김영윤 목사(상주교회)가 신임단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영윤 목사는 당선 인사말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맡은바 직임을 잘 감당해 보리라는 믿음으로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게 출발해 보려고 한다.”며 “재미있게 예수믿는 삼남연회를 위해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섬겨 보겠다.”고 전하고 “금년 하디선교사 120주년기념 영적 대각성 운동을 중심으로 해서 삼남연회 안에도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 해 본다”고 결의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