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주님의 지체”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김태진 원로장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1.10(화) 태화빌딩 강당(Great Harmony Hall/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에서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마지 감사예배를 드린 후, 하례회를 갖고 참석자 상호간 세배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계묘년을 새롭게 출발하였다.
▲신년감사예배
◍ 양태규 원로장로(고문)의 인도로 드려진 2023년 신년 마지 감사예배에서 김승회 원로장로(고문)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저희들, 평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이하였지만 코로나 여파로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어려가지 어려움에 있는 것, 모두 저희들의 죄임을 깨닫고 회개하오니 용서하시고 모든 부분이 회복되게 하여달라고, 또한 “주님의 지체”인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가 주 안에서 행한 섬김과 봉사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게 하여달라고, 우리 모두 아름다운 여생으로 마무리되고 교회에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장로로 축복하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협동총무단(지방회 원로장로회 총무)의 특별찬송(찬양곡-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찬송가-323장)하였다.
◍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은 고전15:9-10을 통하여 “깨달은 은혜로 살자”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원로장로님들 모두 형통하시고 더 크게 쓰임 받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강건하게 사시라고 축복하였다. 이용원 감독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제일 많이 받은 자가 아마도 사도 바울이 아닐까 생각한다하면서 바울은 “나에 나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고 있음이 그 증거라고 말하며 ”은혜“는 ”깨닫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 은혜를 깨닫고 그 가운데 평생을 살아온 성도들의 자세는 첫째로, 겸손함이다. 둘째로, 감사와 행복이 넘친다. 셋째로, 더 많이 수고한다라고 말하면서 이 부족한 자를 서울연회에 감독으로 세워주신 은혜를 깨달을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음을 분명히 알고 그 일을 해 낼 것을 약속하였다. 그 일환으로 감독으로 취임하자 말자 코로나로 인하여 결식아동이 많아졌고 그 결식아동들의 평생소원이 고기를 마음껏 먹어보는 것이라는 어느 분의 의견을 듣고 결식아동들에게 고기를 마음껏 먹게하는 것이 주님의 뜻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사랑의 한 끼,사랑ON푸드박스“(1억원=10만원/1박스X1,000Box)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추진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어렵다고 하였지만 그 때 말씀(잠11:25, 잠19:17)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목표액 1억원보다 훨씬 초과하여 주셨다.(1.3/월드비전에 기증/차후 목회서신을 통하여 자세히 보고예정)고 설명하면서 협조하여 주신 원로장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렇듯 감사한 마음으로 은혜가운데 살면 주님께서 겸손한 마음을 주시고 감사하고 행복한 일들을 점점 많게 인도하여 주신다고 강조하였다. 여기 계신 원로장로님들! 교회에서 받은 은혜가 크기 때문에 2023년에는 울상 짓지 말고 더 많이 겸손하고, 더 많이 감사하며, 더 많이 헌신하고, 더 많이 드리고,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봉사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더 수고하면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께 칭찬하면서 보상 해줄 것을 굳게 믿는 귀한 은총을 누리며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 모두 만나는 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축복하였다.
◍ 회계 기근호 장로의 헌금기도, 회장 김태진 원로장로의 인도로 병환중인 원로장로들과 1,300여분의 원로장로들을 위한 합심통성기도 후, 임성이 원로장로(고문)가 마무리기도, 총무 고금규 원로장로가 광고 하였고, 이용원 감독의 축도로 2023년 신년감사예배를 모두 마쳤다.
▲2023년 신년하례
◍ 회장 김태진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부족한 자가 회장의 직임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신 특별재정위원님들과 고문님들, 그리고 회비를 완납하여 주신 임원들, 또한 13개 지방회 회장 및 총무들과 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2022년도 42회 서울연회 시 비전교회 선교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기증하였고, 4.12 본회 소속 원로장로 자녀 목회자와 선교사 6명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300만원을 전달한바 있음을 보고하면서 감사의 절을 하고 연합회를 위하여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헌신과 봉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준 집행부(총무, 서기, 회계 및 부회계, 복지위원장)를 치하하면서 소개하였다.
◍ 신년하례회
회장 김태진 원로장로의 사회로 이용원 감독(서울연회)과 역대회장, 특별재정위원, 고문, 지방회 회장 및 총무, 집행부를 단상으로 나오게 하여 참석한 임원들과 상호 세배하며 건강하시고 2023년 한해 하나님의 은혜로 만사형통의 복을 누리도록 덕담을 나눈 후, 신수복 원로장로(고문)가 폐회 및 식사기도하고 이용원 감독이 제공한 오찬을 즐기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합회에서는 참석자에게 선물(롤케익)을 증정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