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평신도 단체 신년감사예배 및 인사회
2023년 평신도 단체 신년감사예배 및 인사회
  • 김오채
  • 승인 2023.01.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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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 감독회장-“주님만이 구원자요, 구세주”임을 고백하는 믿음의 소유자만 천국 갈 수 있다.
*유관수 장로-전국 평신도 단체가 협력하여 하나님의 선한 뜻 이루는 한해가 되길 소망하며 환영인사
*신년인사회는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유완기 장로가 주관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장로회/남선교회/여선교회/청장년선교회/청년회/여장로회)는 1.5(목) 중구용산지방회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 회원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감사예배를 드린 후, 참석자들은 서로서로 세배로 새해인사를 나눈 후, 건강과 교회부흥 등을 위한 덕담을 주고받았으며, 황교안 전국무총리가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인사회 개최를 축하와 함게 축복하였다.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 2023년 새해 맞이해 감사예배 및 인사 회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 2023년 새해 맞이해 감사예배 및 인사 회
축하인사-전국무총리 황교안

▶이정숙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신년감사예배에서 신영희 장로(여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지난 한 해 주님 은혜 가운데 보내게 하시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면서, 새해에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말씀으로 영이 살찌고 성령충만함으로 맡겨진 직임을 잘 감당하여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한해가 되기를, 경제가 회복되고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어 일상을 되찾게 되기를, 남북이 복음으로 통일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감리회가 크게 부흥되기를, 특별히 성령 안에서 평신도단체협의회가 하나 되어 바울과 같이 푯대를 향해 달려가게 하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이성인 권사(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마8:5-13), 장로성가단 중창팀(지휘-김동귀 장로)은 특별찬양(찬양제목-“나 어느 곳에 있는지/김성균 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상 좌로부터-예배인도 이정숙 장로, 기도 신영희 장로, 성경봉독-이상인 권사, 특별찬양-장로성가단 중창팀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마8:5-13을 통하여 “천국에 앉을 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주님만이 구원자요, 구세주”임을 고백하는 백부장과 같은 믿음의 소유자가 천국에 앉을 사람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오늘날 감리회를 비롯한 한국교회는 137년간의 다양한 신앙적 경험으로 어떤 문제가 있으면 말로는 주님께서 해결해 주실 거라 고백하지만 사실상은 그 문제를 전적으로 주님의 주권 하에 맡기는 게 아니라 다른 접근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 즉 믿음이 없다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하면서 혈통이나 성경적인 지식과 믿음의 내용에 대한 지식이 아닌 신앙의 본질인 믿음이 회복되어야 교회가 살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향후 교회가 추구하여야 할 방향은 이 믿음을 심어줄 수 있는 것과 젊은 교역자와 다음세대를 세우고 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설교하였다. 또한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판단기준은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일상 삶의 주권이 완전히 주님께 맡겨져 있느냐의 여부(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삶)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새해 한해동안 여러분들과 감리회교회가 믿음을 회복하기를 기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설교-이  철 감독회장
신년감사예배

▶나라와 민족 복음화와 감리교회, 평신도단체를 위한 특별기도

좌-김광이 장로, 우 하옥산 장로

◍김광이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코로나 여파로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정치, 사회,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그 원인이 믿는 우리에게 있음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시며, 웨슬리 목사의 회심이 부패한 영국을 살린 것처럼 주님 말씀 안에서 나라가 정의롭고 바로 서고 번영과 발전하는 일과 남북의 복음통일에 앞장서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고,

◍하옥산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는 감리교회가 세상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인 기도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성장하게 하시고, 감리교회가 상처받고 절망하여 갈 길을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쉼과 안식을 얻게 하며 대안이 없는 이 세대 가운데 등대와 같이 시대적 대안을 한 발 앞서 제시하는 교회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으며, 오늘 이곳에 모인 평신도 단체 지도자들이 먼저 영성과 믿음을 회복하고 변화되어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는 주역들이 되게 하시고, 잃어버린 양 찾기 운동에 앞장서 교회를 부흥시키게 하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환영사-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환영사-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br>
환영사-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평신도단체협의회 모든 회원과 신년감사예배 및 인사회에 참여한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환영인사를 하면서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성령충만함으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시어 감리교회의 빛과 소망이 되기를 소망하고 축복하였다.

▶신년인사회

신년감사예배에 참석한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 250여 회원들은 유완기 장로(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서로서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먼저 이 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임사 자들과 본부 각국의 총무와 Kmc 출판사 사장, 전국평신도단체(장로회, 남선교회, 교회학교, 청장년선교회)의 역대회장들, 여선교회 연회회장단과 원로장로회 집행부와 역대회장들을 앞으로 불러내 회원들과 세배를 나누고 이어 모든 회원들이 일어나 상호 덕담과 함께 새해세배 하였으며, 평신도 업무를 총괄하는 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 문영배 장로가 취임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평신도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인사한 후, 떡국과 과일로 오찬하며 친교를 나누었고 박경진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가 후원한 2023년도 달력과 평신도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선물(양말)이 참석자 모두에게 증정되었다.

▶전국평신도단체 회장선거 후보예정자 소개

남선교회와 장로회 및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선거의 후보예정자들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인사 소개시켰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선거의 후보예정자
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선거의 후보예정자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선거의 후보예정자

▶광고 및 축도

전원일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총무)의 광고 후, 천영태 목사(정동제일교회 담임)의 축도로 2023년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 신년감사예배 및 인사 회 모든 순서를 마쳤다.

광고-전원일 장로(장로회)
축도-천영태 목사(정동제일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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