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창원지회(지회장 윤추현)가 도내 외국인주민을 위해 김장김치 300kg을 후원했다. 전달식은 29일(목)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14개국 30명의 외국인주민에게 각 10kg씩 배분되었다.
윤추현 지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인 외국인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고, 고성현 센터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외국인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후원은 창원서부경찰서 외사계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본 센터는 ‘경상남도 외국인주민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각종 사업과 인권보호시책 등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경상남도가 설립하고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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