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제2보)
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제2보)
  • 김오채
  • 승인 2022.12.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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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영성과 사명감 및 열정 일깨워 교회학교 회복 계기 마련

교회학교 전국연합회(회장 하옥산 장로)에서 주관한 “주 안에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교회학교”(빌4:9)란 주제로 12.16(금)-12.17(토)까지 1박2일간 한화리조트 평창(강원도 평창군 소재)에서 개최된 제16회 교사전국대회가 ▲제1일차(12.16/금) ①개회예배(설교/이철 감독회장) ②주제강연(강사-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담임, 경기연회 16대 감독/제목-“어린아이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눅 17:2) ③특강1(강사-김종필 목사/이천중앙교회 담임/제목-“하나님께서 희망을 두는 사람”/렘 5:1) ④특강2(강사-정진경 전도사/혜성교회/제목-“2023년 놀면서 시작하기”/창 2:19) ⑤영성시간(강사-백용현 목사/한빛교회 담임/제목-“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삼상9:14-17) ▲제2일차(12.17/토) ①아침예배(설교-유성종 목사/본부 기획홍보부장/제목-“초기선교 역사에서 찾는 사람을 세우는 교사의 영성”/엡 2:10) ②특강3(강사-천종호 장로/부산지방법원 판사/제목-“아버지의 마음으로”/신32:11) ③특강4(강사-윤기선 목사/선교교회/제목-“우리 아이들에게 줄 것들”/시25:4) ④결단예배(설교-김영민 감독/동부연회, 강릉강남교회 담임/)제목-“사랑이면 족합니다.”/고전13:4~7) 순으로 진행되어 감리교회의 최전방에서 코로나 사태 및 시대의 변화로 교회학교 아이들의 감소에 따라 지치고 힘든 교사들을 위로와 함께 격려하여 시들어 가는 열정과 사명감 및 영성을 다시금 일깨워 교회학교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회장 하옥산 장로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제2보)
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제2보)

◍제1일차 교사전국대회
▲주제강연

좌-사회 지용주 장로, 우-기도 엄구용 장로

①성경-눅17:2

②강사-경기연회 동탄시온교회 하근수 목사/제16대 경기연회 감독

강사-하근수 목사

③제목-“어린아이 하나를 실족하게 하며?”
④주요내용

“인사만 잘하여도 먹고는 산다.”는 동탄시온교회의 표어를 소개하면서 어린아이들에게 인사만 잘하도록 가르쳐도 자신감이 붙어 큰 인물로 세워질 수 있으며,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기억)을 하게 되면 혹시 교회를 떠난다 해도 언젠가는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게 되고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동탄시온교회가 21일간 진행한 “전성도 100% 새벽기도회 참석 도전축제”에 어린아이들도 참여시켰는데 새벽기도회에 100% 참여하기 위해 코피가 터지고, 부상을 당해도 출석하려고 애쓰고 있는 영상을 보여주고, 휴가 중에도 교사가 그 휴가 지까지 찾아가 아이를 픽업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은 교사들 헌신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여러분들도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벽기도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교사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심어주어야 하며 아이들의 눈높이 맞게 소통하고 함께 놀아주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교사 한 사람을 찾고 계시는데 여러분들이 그 한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아이들에게 성심을 다하는 교사로서 하나님께 칭찬받고 더 크게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 말하며 교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직이다. 그럼으로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멋지게 쓰임 받고 행복한 교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주제강연을 마쳤다.

▲특강1

좌-사회 양성모 장로, 우- 기도 정재훈 권사

①성경-램5:1

②강사-중앙연회 이천중앙교회 김종필 목사

겅사-김종필 목사

③제목-“하나님께서 희망을 두는 사람”
④주요내용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희망을 걸 사람을 찾고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하며 우리 자신이 과연 희망을 걸만한 사람인가를 의심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마존 나비의 날개 짓 하나가 태풍이 되는 나비효과가 있는 것처럼, 우리의 몸짓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고 믿어야 한다.”라고 강의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른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겔37:3)

(1) 우리주변에는 살려내야 할 마른 뼈가 많이 있습니다.

(2) 마른 뼈를 통해 하나님의 군대를 볼 수 있는 영적인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생기의 대언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지도자 (출3:4)

(1)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람을 부르십니다.

(2)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야 합니다. (출4:20)

(3)능력위에 믿음이 더해져야 합니다.

(4)공동체가 사는 것은 결국 리더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출4:이하)

▶능력을 받기 위해 신앙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눅24:49)

(1)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2)말씀묵상의 자리, 기도의 자리, 찬양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3)능력이 입히울 때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4)응답될 때까지 기도로 기다리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5)기다림의 시간은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가지십시오! (출34:4)

(1)모든 사역 전에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2)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십시오.

(3)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배려해 줄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십시오. (수6:1-5)

(1)리더는 먼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2)하나님과 친한 것이 진정한 실력입니다.

(3)리더가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따르면 팔로워들이 진정으로 리더를 따른다.

(4)가장 이기적인 리더는 따르는 자를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자기 사람을 만드는 자이다


▲특강2

좌-사회 김영웅 장로, 우- 기도 양홍문 장로

①성경-창2:19

②강사-서울남연회 혜성교회 정진경 전도사

강사-정진경 전도사

③제목-“2023년 놀면서 시작하기”

④주요내용

정진경 전도사는 유명한 강사님들 틈에서 강의를 하려니 주눅이 든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력(교육국 온라인 예배 프로그램 제작 참여 등)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실제로 교회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창조적 주일 프로그램과 창조적인 특별 프로그램에 대하여 강의했다.

①창조적 주일 프로그램

아이들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창조력을 가지고 말씀에 접근할 수 있게 하려는 것으로 아담이 동물들의 이름을 지은 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성을 가진 인간의 모습이라고 설명하며 친근하면서도 살아 있는 종교적 언어를 통해 아이들이 창조적으로 예배와 말씀에 참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실 예로 빈 공간의 이름표를 만들어서 그 빈 공간을 좋아하는 색깔, 나의 별명, 나를 닮은 동물, 되고 싶은 영화 캐릭터, 내가 좋아하는 과일, 좋아하는 성경 인물을 적도록 하는 것으로 교사와 아이들은 이를 통해 서로의 특징을 기억해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다. 정진경 전도사와 참석한 교사들이 ‘양념치킨 vs후라이드치킨’, ‘피자 vs 떡볶이’, ‘아이스크림 vs 빙수’와 같이 대칭되는 것 중 어느 것을 좋아하는지를 동시에 외쳐서 서로 맞게 말하는 교사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주면서 실습하여 강의 효과를 높여갔다. 또한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설교 시는 뿔 나팔 준비하여 불어(실제 정진경 전도사가 뿔 나팔을 불었으나 소리는 나지 않아 교사들의 웃음을 자아냄)보고, 가나 혼인 잔치 설교 시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과정(화학적인 변화)을 보여줌, 오병이어 설교 시 붕어빵과 홈런 볼을 준비하여 함께 나누는 등을 통하여 아이들이 오감으로 그 말씀을 느끼게 하면 아이들이 그 말씀을 오래 기억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②창조적인 특별 프로그램

“하나님 질문이어요!”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해석하기”와 예수님과 나의 자리“라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강의 하면서 의자에 예수님이 앉아 있을 때 나는 어떤 자세로 마주 대할 것인가를 해보게 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게 하여 나를 재해석하여 영성을 키워갈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기독문화유산 답사기 ▶한국기독교성지순례 50 ▶믿음의 땅 순례의 길 3권의 책을 소개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해 볼 것을 권면했다.
▲영성시간

좌-사회 윤주황 장로, 중앙- 기도 오성배 장로, 우-찬양 테너 정진성

①성경-삼상9:14-17/

②강사-남부연회 한빛교회 김용현 목사

강사-백용현 목사

③제목-“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

④주요내용

사람들은 기도의 방법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는데. 더 중요한 것은 기도의 가치를 아는 것이다. 똑같이 기도하더라도 기도의 가치를 바르게 아는 사람은 더 확신 있게 기도할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라는 사실이 깨달아지면 변화가 일어난다. 그 동안은 우리의 기도는 차선책으로 늘 사람의 방법이 최선이었고 문제가 생기고 어려워지면 차선책으로 기도하였으나, 기도는 가장 우선적인 최선의 방편이 되어야 한다. 소극적인 기도는 사람이 필요한 것을 구하여 얻는 기도입이고, 적극적인기도는 하나님이 주시기를 원하는 것을 얻는 기도이다. 소극적인 기도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고, 적극적인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 소극적인 기도는 필요할 때 구하는 기도이고 적극적인 기도는 항상 기도하기를 힘쓰며 쉬지 않고 기도한다. 지금까지 기도는 인간의 요구를 이루는 수단으로서의 기도였다. 사람이 필요하여서 구하는 기도였다. 기도는 사람의 뜻을 이루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뜻을 따르기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하며 더욱 쉬지 않고 기도하기를 힘써야 하는데 기도는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라고 강의하면서 ▶기도는 하나님의 요청이다. ▶기도는 응답이 예비 되어 있다. ▶하나님의 뜻이 먼저 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고 강조하였다.

◍제2일차 교사전국대회
▲아침예배

좌-사회 서순종 장로, 우- 기도 조두형 장로

①성경-엡2:10

②설교-본부 기획홍보부장 유성종 목사

설교-유성종 목사

③제목-초기선교역사에서 찾는 “사람을 세우는 교사의 영성”
④주요내용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부모와 아이에게 전화하여 아이들을 교회로 오게 하는 교사를 소개하면서 그 교사의 헌신과 아이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오늘 목사 유성종이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①맹모삼천지교를 ▶좋은 환경제공이 교육의 필수요소,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이라는 2가지 해석이 대두된다고 설명하였으며 ②교회학교 교사의 역할과 사명은 ▶교회학교 교사는 본질적인 접근을 하는 사람들 ▶세속적인 가치관으로만 사람들을 키우려고 하니까 어려움 발생 ▶골리앗을 이긴 다윗이야기 : 베들레헴 양치기답게 독창적인 자기만의 방법 ▶교사들은 교사들대로 직업이 아니라 소명인으로서 교육장을 선교지로 삼아야 한다. ③인생을 변화시키고 세운 이야기 ▶최초의 교사 ; 이경숙 ▶최초의 여의사 : 박에스더 ▶최초의 문학가 학위 : 하란사 ▶복음의 영향력은 시대를 바꾸는 결과를 초래 : 한국근대문화형성 이렇게 사람을 세우는 영향력은 어디서 오는가? : 자신의 사명을 아는 것에서 출발 ④초기 역사에서 찾는 교사의 영성 ▶메리 스크랜턴(Mary F. Scranton) ▶채핀(Anna Bair Chaffin) ▶로즈 베어드로즈 베어드(Rose May Fetterrolf Baird) ⑤프랜시스 쉐퍼의 진단 ▶진리가 없는 교육이 난무하는 세대 ▶의미 없는 사랑이 난무하는 세대 ▶목적 없는 부를 추구하는 세대 ▶죄책감 없는 살인이 만연한 세대 ▶절대적 도덕 가치를 거부하는 세대 ⑥하버드 대학 전 총장 네이선 퓨지가 말한 청춘을 이끌 수 있는 요소들 ▶흔들 수 있는 깃발 ▶변하지 않는 신념 ▶따를 수 있는 지도자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강의하면서 ⑦에베소서의 본문이 가르쳐 주는 것은 ▶만드신 바 : 포이에마 / 걸작, 명작, 수작을 의미 ▶선한 일 : 아가도스 / 하나님과 관계된 일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선한 일. ▶교사의 사명은 교사 스스로가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고(사명), 담당하고 있는 아이들이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도록 이끌어 주고, 지으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일이라고 설교하였다.

▲특강3

좌-사회 이승호 장로, 우- 기도 김영철 장로

①성경-신32:11

②강사-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천종호 장로

강사-천종호 장로(부장판사)

③제목-“아버지의 마음으로”
④주요내용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것은 친한 친구가 주일이면 없어져 같이 놀 애들이 없어 친구 따라 교회에 가서 어느 교사의 헌신으로 하나님을 체험함으로 나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으며 지금의 나(비행청소년 선도 사역)를 만들어 주었다고 신앙고백 하면서 사진의 내용에 따라 강의하였다.

▲특강4

좌-사회 사재신 장로, 우- 기도 한문우 장로

①성경-시25:4

②강사-중부연회 선교교회 윤기선 목사

강사-윤기선 목사

③제목-“우리 아이들에게 줄 것들”
④주요내용

우리 교회학교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무엇인지를 잠시 생각해보자고 하면서 먼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승리의 DNA를 심어주어야 한다고 올림픽 펜싱경기에서 완전히 지고 있는 게임을 뒤집어 승리로 이끈 선수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하였다. 주요 내용은 사진에 담겨져 있다.

▲결단예배

결단예배-인도 김광호 장로

①성경-고전13:4-7

②설교-동부연회 감독 김영민/강릉강남교회 담임

설교-김영민 감독(동부연회)
축도-백현식 목사

③제목-“사랑이면 족합니다!”
④주요내용

현 상태의 저 출산이라면 30년 후 감리회는 사라진다고 사회학자나 교회미래학자들은 예언하고 있다. 참으로 서글픈 이야기인데 희망적인 것은 여기 계신 교사 분들이 다음세대를 살려낼 것이기 때문에 큰절로 존경심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 시대에 교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교사로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축복하면서 동부연회 전도 구호 “함께 손잡고 전도하자”를 외치며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1990년-2000년까지의 전도원칙은 미전도 종족의 전도와 위도 10-40도 지역의 전도였으나 지금은 4세에서 14세까지의 전도로 지역전도전략에서 세대의 전도전략으로 수정되었다. 그 이유로는 전도가 그 세대에 가장 쉽고 그 시기에 예수님을 영접하면 평생가기 때문이다. 교사들에게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며 그 사랑을 아이들에게 준다면 그 사랑으로 족하다. 하나님의 음성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듣는 것인데 사랑이 있어야 가슴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여 줄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은 사랑을 전하여 줄 때 그 사랑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선생임이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인식하고 말씀에 순종하게 된다. 교사의 영적인 역할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놀아주고 함께 기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286장 “주에 보혈 능력 있도다.” 함께 부르며 통성으로 감리회와 맡겨진 아이들과 교회학교의 회복을 위하여 통성기도를 인도함으로 설교를 마쳤다.

▲폐회선언-대회장 하옥산 장로

폐회선언-대회장 하옥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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