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
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
  • 김오채
  • 승인 2022.12.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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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주 안에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교회학교”(빌4:9)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전국연합회(회장 하옥산 장로)는 12.16(금)-12.17(토)까지 1박2일간 한화리조트 평창(강원도 평창군 소재)에서 교육담당 교역자 및 교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 안에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교회학교”(빌4:9)란 주제로 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사전국대회는 준비위원장 이수남 장로의 사회로 전국연합회기를 선두로 연회연합회기와 대회장 하옥산 장로 및 이 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임사 자와 11개 연회연합회장의 입장에 이어 대회장 하옥산 장로가 개회를 선언함으로 제16회 교사전국대회 개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
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

▲기수단 및 입사자 입장

기수단 및 입사자 입장

▲대회 선언
대회장 하옥산 장로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 개최를 선언하였다.

대회 선언-대회장 하옥산 장로

▲개회예배
이수남 장로(준비위원장)의 인도로 박노민 장로(남부연회 직전회장)가 대표기도, 최덕섭 장로(전국연합회 서기)가 성경(요16:17-24)봉독, 부광 크로스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찬양,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설교(제목: “서로 다른 세대”), 정환영 장로(충청연회연합회 총무)가 헌금기도, 테너 정진성 님의 봉헌 특송, 대회장 하옥산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의 대회사, 김두범 목사(본부 교육국 총무)와 최병철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직전회장)가 격려사, 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와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및 이성인 권사(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가 축사, 이수남 장로(준비위원장)의 환영사, 총무 박긍용 장로의 광고 후, 하근수 목사(경기연회 제16대 감독/동탄시온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인도-이수남 장로

◈개회예배 설교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요16:17-24을 통하여 “서로 다른 세대”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교사의 직은 성직이라고 말하며 이 시대는 학생을 모으고 교사를 세우는 게 아니고 교사를 먼저 훈련시키고 학생을 모아야 할 만큼 교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하고 교회학교의 부흥은 아이들에게 달려 있는 게 아니라 교사에게 달려있다고 말하였다. 오늘날 아이들의 시대는 우리때 와는 다름을 알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어릴 때의 교육이 평생을 가는 것처럼 어렸을적의 복음에 대한 교육은 그 아이의 인생을 좌우할 때가 있음을 기억하고 복음 전파에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 이제 다음세대의 회복은 아이들이 모이기를 기다리지 말고 찾아가 아이들을 모아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통찰력으로 어떤 상황이든지 교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다음세대에 선한 복음의 열매를 많이 맺기를 축복하였다.

설교-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설교-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대회장 하옥산 장로는 “주 안에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교회학교”(빌4:9) 라는 주제로 제16회 교사전국대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면서 지난 10년간 교회학교 학생 수는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진단하고 이처럼 교회학교의 침체 상황이 코로나와 겹치면서 더욱 힘들어졌으나, 코로나의 충격을 줄일 수 있었던 건 아이들과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회 학교를 지키고 있는 교사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임을 알아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하옥산 장로는 이제 교회학교 신앙 교육 문제를 계속해서 교회학교 교사들의 헌신에만 의존하던 관행을 벗어나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회학교 교육이 교리적, 성서적 가르침에 중심을 두기보다는 개개인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생명과 평화 인지 감수성을 갖도록 가르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제 아이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선생님의 역할에 더 주목해야 하고, "가장 성공적인 교사, 가장 잘하는 교사, 아이들 다음 세대를 향한 관심, '내가 너에게 관심이 있어’라고 하는 것을 정말 잘하는 교사. 만약 교회학교 교사 양육이라고 한다면 바로 그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다.” 교회학교 교사들도 한 주 동안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교인 중 한 명이다.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 이들의 역할을 귀하게 여기는 목회자와 교인들의 정서적 공감대는 사들에게 가장 큰 보상일 것이다. 모든 교회 교사의 숫자가 적다. 교사의 인력 지원 없이 양극화는 줄일 수 없다. '아이들을 위한 교사 인력 보충이 되어져야 만 아이들이 더 많이 올 수 있는 규모가 된다. '이와 함께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을 위한 전문가를 키우는 노력, 교회학교를 운영하지 못하는 작은 교회들을 위한 교육 지원 시스템 마련 등 교단 차원의 노력도 꼭 필요하다. 바라기는 이번 교사전국대회를 통하여 교회학교 교사님들의 역할과 사명을 기대하고 소망한다. 끝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이수남 준비위장님과 연회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박긍용 총무와 그 밖의 여러 임원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대회사 하였다.

대회사-대회장 하옥산 장로

◈격려사

▶김두범 목사(본부 교육국 총무)는 교사전국대회가 벌써 16번째를 맞이하게 됨을 축하하며, 교회에서 수고하시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목적으로 시작한 교사전국대회가 그 처음 목적을 따라 해마다 승화되며 의미 있는 시간들로 쌓여감에 감사하면서 코로나 상황과 시대에 따라 가치관의 변화로 이러한 현실 속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사전국대회를 통해 교사로서의 소명을 재확인하시길 바라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주님의 물으심과 "내 양을 먹이라”라는 명령에 “예”라고 답하는 교사가 되길 소망하며, 이 귀한 대회를 주관하시느라 고생하시는 하옥산 대회장과 준비위원장 이수남 장로를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여 주신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와 함께 격려하였고, ▶최병철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직전회장)는 다음세대가 교회에 희망이다라고 말하며 중요한 것은 교회학교의 교사들의 영성회복으로사명감에 불타는 교사들이 있으면 교회학교는 살아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사대회가 모든 교사들이 성령 충만함으로 영성이 회복되고 재충전하여서 다음세대를 살리는 교사의 사명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격려하고, 하옥산 회장님, 총무 박긍용 장로님, 준비위원장 이수남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 여러분의 수고에 치하하며 격려하였다.

◈축사

▶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제16회 교사 전국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교회학교 교육에 헌신을 다하신 선생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한 인간에 대한 교육의 최고 목표가 전인교육(全人敎育)인데 이에 그리스도의 진정한 인류 사람을 가르치는 교회학교 교육이야말로 이 시대의 희망이라고 말하였다. 저 출산, 고령화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대응하려면 교회학교를 통한 다음 세대의 양육만이 해결책으로 우리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과 의무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어린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은 정말 귀한 분들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가 "주안에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교회학교"로, 교사가 사명감을 가지고 주안에서 배운 바를 교회학교에서 바르게 전한다면 장차 우리 한국교회는 소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쪼록 이번 교사 전국대회를 통해 은혜 받아 침체된 교회학교를 살리고 교회학교가 부흥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길 바라며, 이 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하옥산 회장님과 이수남 준비위원장님 박긍용 총무님과 임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 드리며 축하하였고,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코로나가 재 확산 조짐이 있는 시기에 제16회 교사전국대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개최됨을 축하하면서 우리는 할 수만 있으면 늘 예배와 기도로 무장하고 기쁜 마음으로 찬양하며 하나님 지음을 받은 목적대로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하고 그것을 어린 심령들에게 가르쳐야한다고 말하였다. 교사들의 영성 함양을 위해 마련한 교사대회로 인해 교회들이 활력이 넘치고 감리교회가 부흥하며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면서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교사들의 영성이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고, 본 대회를 기도하면서 준비하신 하옥산 회장님과 이수남 준비위원장님, 박긍용 총무님 그리고 11개 연회 회장님들의 수고하심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전심을 다해 축하하였으며, ▶이성인 권사(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귀한 날에 “제16회 교회학교 교사전국대회”를 개최하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찬양과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먼저 교회학교의 교사로 지원하여 헌신하여 주시는 모든 교사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렸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사명임을 확신하시고 영에 속한 교사로서 날마다 준비하셔서 말씀과 영성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교사 한 분 한분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시고 어린이 개개인을 위해 기도하여 주시고 어린이들에게 친구로서 상담자로서 인도자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이 교회학교가 살고 교회의 미래임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충성된 자로 여기 교사의 직분을 맡겨주셨습니다. 이번 교사전국대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교회학교 교사로 세워주시고 부르심에 감사하시는 귀하고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사전국대회”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신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모든 임원들과 선봉에 서서 열정으로 섬기시는 하옥산 회장님과 준비위원장 이수남 장로님께 하늘 아버지의 충만하신 은혜가 가득하며 교사의 사명을 생명처럼 여기며, 섬기는 영혼들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며 헌신하는 교사분들에게 하늘 문을 여셔서 하늘의 은총을 베푸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살아야 학교가 희망이 있습니다!” “교회학교가 감리교의 미래입니다! 교사가 교회주 안에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교사들 되시기를 소망하면서 축사하였다.

◈환영사

준비위원장 이수남 장로는 “주 안에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교회학교"라는 주제로 제16회 교사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시기적으로 어렵고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땅,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아름다운 겨울이 있는 고장,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전국교사대회에 함께해 주신 사랑하는 교회학교 교사 및 동역자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하며 감사드렸다.

◈근속교사 표창

25년 이상 근속교사에 대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과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이 공동으로 표창장과 부상으로 금 뱃지와 선물을 증정하였으며, 중부연회 부평동지방회 선일교회 이두성 권사가 44년 근속으로 최장기 근속교사이고, 40년 이상 근속교사 1명, 30년 이상 근속교사 8명, 25년 이상 근속교사가 22명으로 참석자들의 축하와 함께 연회에서 준비한 축하의 꽃다발을 증정 받았다.

▶근속교사 표창자 명단

◈광고 및 축도

광고-총무 박긍용 장로
축도-하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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