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평신도단체 연합 2022년 송년의 밤
서울연회 평신도단체 연합 2022년 송년의 밤
  • 김오채
  • 승인 2022.12.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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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평신도단체(남선교회/회장 유영준 장로, 여선교회/회장 서정숙, 청장년선교회/회장 김용현, 교회학교/회장 서순종 장로, 장로회/회장 조석제 장로, 여장로회/회장 김인형 장로)는 남선교회 주관으로 12.15(목) 오후 6시부터 성동광진지방회 꽃재교회(담임목사 김성복) 샤론홀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란 주제로 2022년도 서울연회 평신도단체 연합 송년의 밤을 ▲제1부 만찬 및 친교 ▲제2부 예배 ▲제3부 송년음악회(사회 유영준 장로/조원직 목사 색소폰 연주 및 간증)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 평신도단체 연합 2022년 송년의 밤
색소폰 연주-조원직 목사

▲유영준 장로(남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2022년도 송년음악회는 조원직 목사(충청연회 하늘중앙교회 부목사)의 색소폰 연주와 함께 간증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조원직 목사는 ①“You raise me up”을 연주한 후 “나를 일으켜 세우”는 곡으로 하나님께서는 쓰시기 위하여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을 완전히 빼내신 후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일으켜 주시고 쓰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간증을 하였으며 ②“은혜”의 곡을 연주하기 전 지금까지의 삶을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고 나의 나 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였고, ③“주품에”의 곡을 연주하기 전 자식을 하나님 품으로 먼저 보내고, 딸이 하나님 품에 안겨있는 장면을 목도하게 되면서 이 세상을 구하려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를 지시게 한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간증 ④“Going home”은 비록 복음성가는 아니지만 기도하면서 숨을 쉬지 않고 연주하는 비법을 연마하게 된 과정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한 간증 ⑤“Amazing grace”는 앞부분은 회개하는 마음으로 느리게, 뒷부분은 구원의 감격을 기쁨으로 표현하고자 편곡하였다고 말하며 연주한 후 앵콜 송으로 “약할 때 강함 되시네!”를 반주 없이 라이브 연주하면서 “2022년 송년의 밤” 이 끝을 맺었다.

송년회-사회 유영준 장로
색소폰 연주 및 간증-조원직 목사
색소폰 연주 및 간증-조원직 목사
색소폰 연주 및 간증-조원직 목사

(조원직 목사 소개)

▷목원대학교 신학과 졸업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졸업
▷충청연회 하늘중앙교회 부목사
▷미국 백악관 초청연주회(2015년)
▷AAP(아시아계미국인 협회)이사 역임
▷청와대, 문화관광부 소속 중앙아시아 교류 연주자 활동

▲송년 음악회에 참석한 팽성화 장로(은평동지방회 장로회 회장)는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하여 훈련을 시키시고 준비가 되어 지면 크게 쓰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증을 통하여 경험하게 하시고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는 코로나로 인하여 지치고 곤고한 육과 영을 회복시키시고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케 하였다고 말하며, 마치 천사의 음성을 듣는 것과 같은 영감이 풍성한 색포폰 연주는 어렵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팽성화 장로(은평동지방회 장로회 회장)

▲서정숙 회장(여선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조석제 장로(장로회 회장)는 평신도단체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한 형제자매의 공동체가 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평화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 탄생의 그 기쁨을 나누고자 준비한 송년음악회가 참석자 모두 서로 사랑의 친교를 나누는 장이 되도록 축복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으며, 김용현 회장(청장년선교회)이 성경(고후12:10)을 봉독하였고,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은 고후12:10을 본문으로 “반비례의 은총”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뿌린 대로 거두는 파종의 자연원리와 받을수록 작아지는 심령의 반비례 은총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하며 그러므로 첫째로, 신앙인은 자랄수록 점점 작아지는 신비를, 둘째로 잃을수록 늘어가는 신비를, 셋째로 약해질수록 강해지는 신비의 은혜를 체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하였다. 이어 송년의 밤 주관 단체 남선교회 회장 유영준 장로는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한 이 송년의 밤이 여러 가지로 힘들고 지친 육과 영혼을 회복하는 은혜가 넘쳐나는 행사가 되어 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협력하여 주신 서울연회 본부와 각 단체장들께 감사 인사하였고, 총무 이성훈 장로(남선교회)의 광고 후, 김성복 목사(꽃재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인도 서정숙 회장 
기도-조석제 장로
성경봉독-김용현 회장
설교-이용원 감독(서울연회)
예배 장면
인시말씀-유영준 장로
서울연회 평신도단체장 일동
광고-이성훈 장로
축도-김성복 목사(꽃재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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