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 서울남연회동문회 총회 성중현 신임회장 선출
감신 서울남연회동문회 총회 성중현 신임회장 선출
  • 송양현
  • 승인 2022.12.01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남연회동문회 성중현 신임회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남연회동문회 성중현 신임회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남연회동문회 정기총회가 12월 1일 오후 2시 봉천감리교회(담임목사 성중현)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이상혁 목사(동문회 총무)의 사회로 조완서 목사(동문회 감사)가 기도하고 최현규 목사(제15대 서울남연회 감독, 목동교회)가 ‘절실히 그리운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본문에서 도르가라는 사람이 절실히 그리운 사람이라고 표현했는데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를 온전히 닮은 예수의 제자, 예수를 닮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라며 동문회가 이런 절실히 그리운 사람처럼 많은 동문들이 그리워하는 고향처럼 됐으면 좋겠다고 설교했다. 그래서 힘들 때 찾아가면 포근하게 안아주는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울남연회 감독이 감신 동문에서 배출이 됐는데 당선된 후 박수치고 헹가래하고 다 떠나버리면 않된다며, 정치적 노선이 다르더라도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달라고 부탁했다.

조장철 목사(감신 총동문회장)는 축사를 통해 내가 졸업한 학교를 잊어버리고 살아가지 말아달라며, 선거 전에도, 후에도 동문임을 잊지 말고 남의 일을 내일로 여기고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1부 예배는 김연규 목사(제13대 서울남연회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채성기 회장의 사회로 신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신임회장 선출은 관례대로 부회장이 회장을 하자는 조장철 회원의 동의와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성중현 목사가 선출됐다. 그리고 회장 외 임원은 신임회장이 자백하여 공고하는 것으로 했으며, 회칙개정은 신임원들에게 건의로 제출한 뒤 차기 모임에서 다루는 것으로 결의했다.

성중현 목사는 감사의 인사를 통해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한 행사들을 내년에는 적극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동문들을 격려하며 위로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1부 예배 사회 이상혁 목사(동문회 총무)
1부 예배 기도 조완석 목사(동문회 감사)
1부 예배 설교 최현규 목사(제15대 서울남연회 감독, 목동교회)
축사 조장철 목사(감신 총동문회장)
1부 예배 축도 김연규 목사(제13대 서울남연회 감독, 신풍교회)
2부 정기총회 사회 채성기 회장(서울남연회 감독)
서울남연회 동문회 임원단(채성기 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