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 전국연합회(회장 김도원)는 11.25(금)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에서 “웨슬리 청년, 빛과 같이 빛나는 청년” 4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2022 인도빈민사역지원을 위한 선교집회를 개최하였다.  청년회는 실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이쁜에코백을 선교집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선물하였다.

선교집회는 김도원 청년(청년회 전국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기도대장 박현지 청년이 차분하면서도 강렬하게 ①개인회개 ②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③감리교단과 영적지도자를 위하여 ④다음세대와 청년을 위하여 ⑤청년회를 위하여 ⑥선교사와 사역지를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하여 잠들어 있는 청년들의 영혼을 일깨웠으며, 청년회 전국연합회 찬양단(예임교회 연주팀 합주)은 찬양을 통하여 세상풍파에 거칠어진 마음의 밭을 말씀을 받기 위한 옥토로 변화시켜 놓은 후, 주원형 청년(서울연회 회장)이 대표기도, 청년회 전국연합회 회원일동의 특별찬양(찬양곡-하나님의 나라 온 땅 흔느네), 장이레(충북연회 총무)가 성경(시42:3-5)봉독, 김도원 회장이 강사소개와 더불어 광고하였고, 최상훈 목사(청년회 전국연합회 지도목사)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란 제목으로 설교, 합심기도 인도 후,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오늘 집회에서 드려진 헌금은 전액 인도빈민사역지원을 위하여 전달된다.

▲합심기도-기도대장 박현지 청년

▲경배와 찬양-청년회 전국연합회 찬양단(예임교회 연주팀 합주)

▲대표기도-주원형 청년(서울연회 회장)

2022 인도빈민사역지원을 위한 선교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감리회 감독회장님을 비롯한 영적지도자들이 오직 예수님의 진리 안에서 바로 서게 하시고 각 교회의 청년들이 다음세대를 이끌어 가는 하늘나라의 일꾼으로 세워지도록, 세계 각지에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세워진 선교사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움이 넘쳐 나가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특별찬양-청년회 전국연합회 찬양단

▲설교

최상훈 지도목사(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화양교회 담임)는 시42:3-5을 통하여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최상훈 목사는 우리 청년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를 더 많이 사모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며, 영적가치를 삶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이것이 바로서야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낼 수 있고 구제도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예배 자를 찾으시는 데 예배할 때 우리는 주님을 닮아간다. 예배를 많이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임으로 청년들이 예배중심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존재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주님을 더 알아가기를 원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생명인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더 많이 알 수 있다. ①하나님은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계수하신다. ②나의 영혼을 주님 앞에 쏟아 놓아야 한다. ③마음의 소리를 듣지 말고 마음을 향해 말하여야 한다. ④소망을 재 정렬하여야 하여야 주님을 만날 수 있다. 이를 붙들고 나아갈 때 일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오늘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든 청년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여 예수님의 참 제자로 거듭나기를 축복하였다.

▲합심기도 인도-최상훈 지도목사

①감리교단과 지도자를 위한 기도

해외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기도의 중요성과 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한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이 시간 하늘 문이 열려서 카타콤(Catacomb)에서 눈물 흘리며 목숨 걸고 기도했던 믿음의 선배들 기도가 있었기에 우리나라에 그 초대교회와 같은 믿음의 부흥 역사가 일어난 것처럼, 순교자적인 마음으로 감리교단과 영적지도자들을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말하며 우리 감리교단이 악한 세력과 손잡는 것이 다 끊어지게, 세상의 눈치 보며, 방송과 언론과 여론의 눈치 보는 것이 모두 끊어지게 하시어, 온전히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을 선언하는 교단이 되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청년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를 인도하였다.

②청년들이 기도에 앞장서기를 위한 기도

우리와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예수님 진리를 사수한 것이며 우리는 부활의 신앙을 믿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여 주심을 믿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하나님 창조 질서를 거슬리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명령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올바른 도리이고, 기도는 하나님을 최고로 대접하는 것이 됨으로 우리 청년들이 그 기도에 중심이 되기를 위하여 기도 인도하였다.

③영적시너지 확대를 위한 합심기도

성동광진지방회와 각 교회의 변화와 영적성장 및 부흥을 위한 기도와 우리들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아뢰어 회복되고 치유되는 기도를 인도하였다.

▲청년회 전국연합회 소개

①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

웨슬리 목사님의 신앙을 본받고 교회의 부흥과 민족과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며 이를 극복함으로써 참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는 청년들이 모인 만남의 장으로, 1897년 시작된 감리회 청년 운동은 신앙 운동에서 시작하여 민족의 독립과 민주화운동을 넘어 생명 평화운동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요청과 부름에 충실하며 한편으로는 교회의 양적, 질적 부흥과 성장에 숨은 일꾼으로서 소명을 다함.
②청년회 전국연합회 제65회기
*표어-“화평함과 거룩함으로 나아가는 청년회”

*성구-“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 하리라”(히12:14)

*회장단-회장 김도원 청년, 부회장 이성경 청년, 총무 이종화 청년, 서기 주원형 청년, 회계 정민주 청년

③청년회전국연합회의 비전

1)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따라 성결하고 고상한 생활을 함으로써 기독교적 인격을 계발하고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계의 진정한 평화를 이루도록 우리가 속한 감리교회를 통하여 실천
2)하나님의 사랑과 진리가 다스리는 그 나라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든 인류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함
3)각 청년연합회와 연결하여 개체교회 청년회 연합사업을 지도계획 실행하고 세계 감리회 청년운동 및 각 교단 청년회 전국연합회와 협력하며 세계 기독교 청년운동과 연합하는 일을 함

▲인도빈민사역 소개

①사역지-인도 뭄바이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서울과 비슷한 면적에 비공식적으로는 4,000만 이상이 살고 그 중 어림잡아도 1,000만 정도는 빈민으로 분류되고 있음.
②빈민사역

1)식사 대접 사역
시내 한복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구제 식당과 가장 심각한 빈민가에서는 누군가 밥값을 내주는 기증자를 기다리기 위해 식당 앞에 모여 있기만 합니다. 빈민들을 위해 기증자가 돈을 내면 그 금액만큼 순번대로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식당 앞에 모여 있는 빈민들에게 값을 지불하여 원하는 만큼 음식을 제공하고 만화 전도 책자, 금주 금연 팜플릿, 간식이 들어있는 '절제의 전도팩'을 함께 전달
2)순회 의료 사역
마을 사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순회 의료 사역은 마을에 임시로 병원을 세우기 위해 의약품들을 미리 구매하고 의사를 고용하여 마을 사람들 전원이 진료를 받고 돌아갈 때 현지 교회 청년들은 스텝으로 봉사하며 처방된 약과 함께 만화 전도 책자, 기드온 성경, 간식이 포장된 패키지를 제공
3)위문사역
에이즈 환자 마을, 한센병자 마을, 행려병자 수용소, 교도소, 고아원 등을 현지 성도들과 선교사들이 방문하여 이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공연을 열고 이후 함께 특식을 나누며 교제할 때 만화 전도 책자와 기드온 성경책을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