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판부가 바라본 충북연회 감독선거는 문제없음!!
사회 재판부가 바라본 충북연회 감독선거는 문제없음!!
  • 송양현
  • 승인 2022.10.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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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재판 역시 26일 오후 기각 결정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감독선거 중 충북연회 당시 감독후보였던 백종준 목사가 충북연회 선거 결과(박정민 목사가 한표자로 당선)에 불복해 교단 재판 및 사회법에 선거무효와 박정민 당선자에 대한 당선자효력정지가처분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전자투표에 이의를 제기하며 조작을 의심하는가 하면 비밀투표임에도 불구하고 전자투표에 참여한 선교사들에게 자신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등 비상식적인 주장들을 주장했다.

사회법에 제기된 가처분은 26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합의부에서 기각 결정이 났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합의부는 220카합21477 당선인결정효력정지가처분 사건에 대해 신청인의 청구취지를 기각했고, 결정문에서 이번 선거의 적법성 뿐 아니라 전자투표 역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명시했다. 이와 관련해 교단재판 역시 26일 오후 기각 결정됐다.

총회를 하루 앞둔 이번 판결로 향후 교단 내 전자투표에 대한 신뢰도와 활용 방안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이상 무의미하고 소모적인 재판은 교단을 위해서 지양해야 한다는 여론이 상당수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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