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MZ) 회복을 위한 교회교육 컨퍼런스 개최
다음세대(MZ) 회복을 위한 교회교육 컨퍼런스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2.09.17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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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의 새로운 용기와 도전 받는 기회가 되길 소망!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총무 김두범 목사)은 9.15(목) 중앙연회 이천북지방회 이천중앙교회(담임 김종필 목사)에서 교회교육 실무자와 관심 있는 교회 지도자들의 사전 신청을 통하여 접수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음세대((MZ) 회복을 위한 교회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다음세대(MZ) 회복을 위한 교회교육 컨퍼런스 개최
다음세대(MZ) 회복을 위한 교회교육 컨퍼런스 개최

교회교육 컨퍼런스는 이 철 감독회장의 영상 멧세지 상영과 김두범 목사(교육국 총무)의 인사말과 개회기도 후, 사회자 없이 30분 강의 10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고, 6개 강좌(①MZ 세대의 마음 두드리기/요즘 애들을 위한 신앙교육의 방향/강사 양성진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②청년, 청장년 정착사역의 실제/청년부에서 청장년까지의 영성훈련의 방법과 실습, 그리고 정착을 위한 노하우/강사 최상훈 목사-서울연회 화양교회 ③세상과 소통하는 지역교회/SNS(맘카페)를 활용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강사 김기승 목사-중부연회 세길교회 ④우리는 오늘도 만난다(feat. 메타버스)/교회학교, 여기 어때?/강사 정지혜 목사-동부연회 개운교회 ⑤청소년 목회 Youth Church Reshoring/청소년을 이해하고 흩어진 그들을 교회로 리쇼어링하기 위한 퍼스널 터치/강사 권순우 목사- 충청연회 하늘중앙교회 ⑥이 교회를 잇는 마을, 마을을 잇는 교회/작은 교회들이 모여 함께 커가는 교회학교를 소개합니다./강사 황선필 목사-충청연회 구치교회)를 모두 청취한 참석자들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되었으며 제안서를 제출한 자들 중에서 추첨을 통하여 iPad Air(최신)등이 선물로 증정되었고 제출된 제안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채택 된 제안서는 2023년 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고, 이천중앙교회에서는 점심을 접대하였으며 청년회 전국연합회(회장 김도운)와 Honest Day(이사장 최상훈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달콤한 사탕을 담은 텀블러를 선물하였다.

김두범 목사(교육국 총무)는 코로나 팬데믹 현상은 사회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MZ 세대의 교회에 대한 외면 현상이 두드려져 교회 안에 다음 세대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교육국은 다음 세대의 위기에 대처할 미래 교회 교육을 고민하면서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한 교회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으니 이 시간 진행되어지는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하여 교회 현장에서 실제 적용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기를, 교회 교육의 새로운 용기와 도전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여 주신 한분 한분이 귀하며 우리 감리교회의 미래임을 굳게 믿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인사-김두범 목사
추첨 장면
아이패드 당첨자
청년회 전국연합회 임원진
증정된 선물

이날 진행된 교회교육 컨퍼런스 주제별 강의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강의 내용 전체를 기사화 할 수 없어 주요내용만 게제 하였으니 자세한 강의 내용은 교육국(전화 02-399-4371 차세대 교육부)에서 발간한 책자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1강의

강사-양성진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육학
질의

①주제-MZ 세대의 마음 두드리기/요즘 애들을 위한 신앙교육의 방향

②강사-양성진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육학

③주요내용

양성진 교수는 MZ 세대가 과언 누구인지, 요즘 애들의 개념과 이해, 트랜드와 특성, 즉 ▷개별성을 추구하는 세대, ▷“왜”라고 질문하는 세대, ▷다층적 소통의 세대임을 이해한다면 요즘 애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그들을 위한 신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요즘 애들을 위한 신앙공동체 형성으로 첫째, 신앙공동체는 요즘 애들을 위한 개방적인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한다. 둘째, 신앙공동체는 요즘 애들을 서로 품어주며 환대하여야 한다. ▷요즘 애들을 위한 교수학습방법으로는 첫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에서의 온라인 교육이다. 둘째,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에서의 오프라인 교육을 제시하였다.

④질의응답

◉질문1-MZ 세대와 소통하는 방법?

◊답변-그들의 문화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이해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2-“왜”라고 질문하는 세대들이 “포기”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선택자체가 사라진 경도 있어 이런 경우 다른 친구가 상처를 받을 수 있는데 이런 경위 대처법?

◊답변-기존세대가 그런 상황을 만들어 버렸음에도 어떤 희망도 제시하여 주지 못한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해결하는 게 답변이 될 수가 있다.

▲제2강의

강사-최상훈 목사/서울연회 화양교회
기도롤 고사한 나무
질의

①주제-청년, 청장년 정착사역의 실제/청년부에서 청장년까지의 영성훈련의 방법과 실습, 그리고 정착을 위한 노하우

②강사-최상훈 목사/서울연회 화양교회

③주요내용

최상훈 목사는 이 강의 내용이 모든 교회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부문이 있다면 적용하여 보면 좋겠다고 전제하면서 개 교회 청년부에서 청장년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주일예배만 참석하거나 교회를 떠나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청년교육과 청장년교육은 정체성과 비전을 반드시 동일하게 공유(신학적 통일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 할 수 있는 성경적인 정체성 교육이 교회교육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동일한 정체성 교육은 청년시절과 청장년으로 연결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청년과 청장년 부흥의 키는 리더쉽의 양육에 있다고 강조하며 새 가족 양육, 제자반, 바나바, 심화반의 실제와 연결성과 기도(기도통장)의 중요성 및 정체성 선포(선포캐린더)능력에 대하여 실제 일어났던 상활을 예(기도의 능력-교회 앞의 나무 고사, 밥의 변화하는 모습 등)로 들면서 강의 하였다.

④질의응답

◉질문-교회가 재래시장 한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는 전도 청년이나 청장년이 없는데 이럴 때 전도의 방법?

◊답변-주위에 전도대상이 있느냐, 없느냐가 본질이 아니고 한 영혼을 얼마나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사랑하는냐가 관건이다. 한 영혼을 주님과 같이 사랑한다면 그 영혼의 육적 영적 아픔이 나의 고통으로 다가와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기도만이 답이다. 전도의 대상이 있으면 서로 소통하고 꾸준히 교제(만남, 식사 등)함여야 한다.

▲제3강의

강사-김기승 목사/중부연회 세길교회
세상과 소통하는 지역교회/SNS(맘카페)를 활용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①주제-세상과 소통하는 지역교회/SNS(맘카페)를 활용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②강사-김기승 목사/중부연회 세길교회

③주요내용

김기승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과 세상과 복음으로 연결되어 있어야한다고 말하며 그런데 어떤 교회는 하나님과는 연결이 되어 있는데 복음이 필요한 세상과는 연결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여러분들의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한번 생각하여 보라고 강의하면서 전도는 싫어하는 방식이 아닌 좋아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세상의 풍조(온라인 세상)에 맞는 전도의 방식으로 전환이 중요하다. 예를 든다면 맘 카페(회원 수 39만 명)를 활용하여 1차로 엄마들과 친해지면 아이들과 연결이 되고 또 아빠와 연결이 되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복음이 필요한 세상에 복음을 전파할 수가 있게 된다. 또한 중요한 것은 전도대상자와 소통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면서 빈틈으로 복음이 스며들도록 해야 한다. 우리끼리가 아닌 복음이 필요한 세상과 소통하면서 좁은 길에 예수님의 깃발을 꼽아야 한다고 강의하였다.

④질의응답

◉질문-맘 카페에 가입이 되어있는지?

◊답변-회원들의 공통관심 사항이 아닌 교회의 공지사항을 올리는 바람에 영구제명 되었답니다. 복음이 필요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세상을 알고 임하여야 된다는 말로 이해하여 주기를 바란다.

▲제4강의

강사-정지혜 목사/동부연회 개운교회
우리는 오늘도 만난다(feat. 메타버스)/교회학교, 여기 어때?
우리는 오늘도 만난다(feat. 메타버스)/교회학교, 여기 어때?

①주제-우리는 오늘도 만난다(feat. 메타버스)/교회학교, 여기 어때?

②강사-정지혜 목사/동부연회 개운교회

③주요내용

정지혜 목사는 코로나-19 이후로 더 이상 하던 것 중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이지 뉴 노멀 새로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하며 이제는 이전과 다른 세상이다라는 것을 인정하는 생각의 전환(대신과 대체가 아닌 새로운 표준)이 필요하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뉴 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표준으로 교회학교 교육이 실천되어져야하는 데 그 대안으로 메타버스(Metavrrse-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제시하면서 개운교회에 운영하고 있는 “게더타운(가상의 상호 작용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는 비디오 채팅 플렛폼/www.gather.town)”의 이용방법(조작방법 등)과 장단점 및 개운교회의 가정예배학교 운영실제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④질의응답

◉질문1-아이들이 게임으로 생각하게 되어 어떤 전달사항이 확실하게 전달 및 수용이 되는 지?

◊답변-게임으로 생각하며 예배 등에 참여하지만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질문2-게더타운이 모바일로도 가능한지?

◊답변-모바일 하단에 키보드 방향키가 장착이 되어 있어 가능하다.

▲제5강의

강사-권순우 목사/충청연회 하늘중앙교회
청소년 목회 Youth Church Reshoring/청소년을 이해하고 흩어진 그들을 교회로 리쇼어링하기 위한 퍼스널 터치
청소년 목회 Youth Church Reshoring/청소년을 이해하고 흩어진 그들을 교회로 리쇼어링하기 위한 퍼스널 터치

①주제-청소년 목회 Youth Church Reshoring/청소년을 이해하고 흩어진 그들을 교회로 리쇼어링하기 위한 퍼스널 터치

②강사-권순우 목사/충청연회 하늘중앙교회

③주요내용

권순우 목사는 “Youth Church Reshoring”와 제 강의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과 그들을 교회로 다시 초대가 가능한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MZ세대를 사랑하고 그들을 버릇없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된다. 청소년 목회는 현장성과 영성적 감성적인 특수성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교회로 불러내야 한다. 청소년들의 정확한 컨셉은 중등부 3년은 성령, 고등부 3년은 제자화로 정하여 볼 수 있다. 이에 맞는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들은 교회에서 특별함을 느끼는 순간이 ◊만나러 찾아올 때, ◊이름을 기억할 때, ◊역할이 있을 때, ◊선물을 받을 때라고 함을 잊지 말고 진지한 대화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강의하면서 하늘중앙교회에서 실제 운영 중인 사례(아이들을 사랑하는 것과 만나주는 것)를 들면서 강의하였다.

④질의응답

◉질문1-청소년 제자훈련의 교제는 다로 만들어 쓰나요?

◊답변-하늘중앙교회는 유아부터 제자 훈련을 하는데 선생님이 만났던 하나님을 이야기를 교제로 묶어서 사용하고 담임목사님의 10년치의 설교를 묶어서 절기별로 그것을 토대로 교제를 만들고 교육부에서의 설교와 장년들의 설교가 거의 동일하므로 가정에서 서로의 대화 시 말씀의 내용이 거의 일치하도록 하고 있다.

▲제6강의

강사-황선필 목사/충청연회 구치교회
주제-이 교회를 잇는 마을, 마을을 잇는 교회/작은 교회들이 모여 함께 커가는 교회학교를 소개합니다.
주제-이 교회를 잇는 마을, 마을을 잇는 교회/작은 교회들이 모여 함께 커가는 교회학교를 소개합니다.
주제-이 교회를 잇는 마을, 마을을 잇는 교회/작은 교회들이 모여 함께 커가는 교회학교를 소개합니다.

①주제-이 교회를 잇는 마을, 마을을 잇는 교회/작은 교회들이 모여 함께 커가는 교회학교를 소개합니다.

②강사-황선필 목사/충청연회 구치교회

③주요내용

황선필 목사는 거점형 연합교회학교(연합공동체)라는 새로운 플렛폼-충청연회 대천서지방회 5개 교회(구치교회, 풍정교회, 주은혜교회, 청라제일교회, )가 연합하여 6년째 운영되고 있는 교회학교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서로의 생존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연합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연합교회학교는 재미와 이익을 추구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소그룹, 가장 탄탄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 운영이 순조롭게 되고 있으나, 교회가 자체적으로 교회학교를 운영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는 곧 연합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합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농어촌의 인구감소, 인구절벽, 고령화 앞에 속수무책으로 생존이 달려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연합을 통하여 절망뿐인 교회들이 서로 연결되고 도움을 받으며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④질의응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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