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개선은 예수처럼
인식개선은 예수처럼
  • 유흥주
  • 승인 2022.08.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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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장 5~11절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본문은 종교의 기본 틀인 신과 인간의 관계를 깬다. 인간을 사랑해 인간을 위해 죽고 부활해 구원을 개방하신다. 아예 판을 갈아엎으셨다고 기록한다.
지난 20여년동안 사회를 향한 인식개선 사업과 운동을 펼쳐 왔으나, 최근 40대 발달장애인 자녀를 죽이고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사건이 있었다. 변호사의 의견은 “안타깝게도 형법적으로는 살인죄가 성립된다. 기소되고요 징역형으로 선고된다. 다만 형량을 정할 때 사정이 정상참작 될 것이다” 법적으로 범죄이다. 이건 24시간 활동지원제도 실현과는 별개다 이건 당사자의 생명권 보호문제다 지난 20년간 치열하게, 향후 ‘장애운동’의 이유다.

창 48: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성경은 어떤 자식이든 다른 자식들처럼 하나님 것이라 하셨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하나님 것을 죽였으니 분명 죄(罪)라고 선포한다.

민 35:31 고의로 살인죄를 범한 살인자는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등잔 밑이 어두웠다. “내 자식은 나밖에 돌봐줄 사람 없으니, 나 죽은 다음 험한 꼴 당하느니 내가 데리고 간다” 는 인식은 바뀌지 않았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신변보호 차원에서 준비한 칼 2자루를 꾸짖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경호(警護) 차원의 ‘무장 천사 동원권’도,

마 26: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로 ‘십자가 선택권’도 ‘스스로 포기’하셨음을 기록한다.

눅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예수님의 확실한 인식개선의 결정판은 십자가의 죽음과 다시 살아나신 부활로 율법의 마침과 완성(完成)이 되었다는 것이다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고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고 가장 무서운 새로운 율법을 주셨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하면 게임 끝입니다 유통기한이 있는 사람 사랑이 아닌 영원한 ‘예수 사랑’으로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건 우리가 십자가에서 기꺼이 죽고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사랑해)야 하는 이유다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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