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단 군선교 정책이 없다!! 군선교 현장에서 답을 찾다!!
감리교단 군선교 정책이 없다!! 군선교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송양현
  • 승인 2022.06.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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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선교정책포럼,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주최
2022년 군선교정책포럼,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주최
2022년 군선교정책포럼,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주최

2022년 군선교정책포럼이 ‘군선교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6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광림수도원에서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주최로 서울남연회와 광림교회가 후원하고 KMC뉴스, 당당뉴스, 웨슬리안타임즈, CBS, CTS, 국민일보 협찬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서울남연회 송근종 총무의 사회로 강남동지방회 고병선 목사가 기도하고 영등포지방회 김미숙 목사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이어서 서울남연회 군선교교역자들이 특별찬양을 했으며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이 ‘내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된 것은’(행 7:54-6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감독은 세상에서는 새벽부터 교회에 가서 봉사하고 기도하는 이유를 모르지만 우리는 잘 안다며,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장병들이 복무하는 곳에 찾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가 갖고 있는 그 비밀을 사명을 갖고 전하는 일들을 감당하는 수고로움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2년 반 동안 만나지 못한 장병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했던 군선교교역자들의 수고가 좋은 열매가 맺어지고 군선교 사역에 좋은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군선교정책포럼,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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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역자회 회장 배홍성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군선교를 하는 군선교사역자들은 혼자가 아니며 생명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군선교교역자회에서 김정석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정석 감독은 배홍성 회장에게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어서 오일영 감리회본부 선교국 총무와 서울남연회 감리사협의회 회장 박용보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축사는 순서지에 게재된 것으로 대신했다.

2022년 군선교정책포럼,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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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 이기우 목사(감람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하루 하루가 중요하고 지금이 중요하다며 지금 생명을 전하는 그 자리에서 주님이 주신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군선교사협의회 회장 임훈진 목사는 군선교를 위해 힘써 주신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와 김정석 감독께 감사를 전했다.

저녁영성집회는 장척기 목사(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부회장)의 사회로 김충빈 목사(예성군선교사회 회장)이 기도하고 윤상만 목사(백석 군선교사)가 색소폰 특별연주를 했다. 이어서 최현규 목사(목동교회, 서울남연회 직전 감독)가 ‘세상을 산택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합심기도 시간에는 1. ‘대한민국과 복음평화통일을 위하여’ 조수룡 목사(기성 군선교사회 회장), 2. ‘군선교의 부흥을 위하여’ 정명자 목사(백석 군선교사회 회장), 3. ‘군선교사들을 위하여’ 서동철 목사(기침 군선교사회 회장), 4. ‘한국교회를 위하여’ 이혜원 목사(한국군여선교사회 회장)이 각각 기도했다.

이어서 헤븐브릿지 치어리딩, 멘토크루선교단의 힐링 콘서트가 이어졌다.

한편, 폐회예배는 강희진 목사(군선교교역자회 총무)의 사회로 김형숙 목사(군선교교역자 회계)가 기도하고 배홍성 목사가 설교했다. 또한 성경, 찬송가를 다음과 같이 전달했다.

임태진 목사(1101 공병단 선공교회)
김은녀 목사(30 기갑여단 51전차대대 승전교회)
박재호 목사(1군지사 503중대 청년소망교회)
김태응 목사(1사단 신교대 전진제일교회)
이준영 목사(2군수지원여단 602 수송대대 기드온교회)
김용민 목사(55사단 3대대 양평대대 우리교회)
강희진 목사(1포병여단 106대대 여명교회)
이용민 목사(5탄약창 충성교회)

2022년 군선교정책포럼,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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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2022년 군선교정책포럼은 ‘감리교의 미래, 다음세대 세우기 군선교 현장에서 답을 찾다!’ 기조발제를 배홍성 목사, 발제 1. ‘메타처치와 미디어 사역’ 정병태 목사, 발제 2. ‘SEEKER SERVICE & 소그룹 모임’ 장이규 목사, 발제 3. ‘군선교 위기 대응 관리 방안 매뉴얼’ 정비호 목사, 논찬 태동화 목사가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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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성 목사(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회장)는 기조발제를 통해 다음세대는 다른 세대라고 정의하고 소그룹 중심의 사역으로 방향이 바뀌어야 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전도 종족은 다름 아닌 청년세대라며 3%의 복음화율을 보이는 그들이 군인교회는 청년세대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선교 역시 전문화되어야 하고 구도자 예배와 소그룹을 통해 다양한 접근을 해야 한다며 이들을 훈련시켜서 제대 후 지역 교회로 연결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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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태 목사(국제 사이버대교수, 파평산기지교회)는 ‘메타처치와 미디어 선교사역’이라는 주제로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선교전략이 필요한 시대라며, 2010년 이후 세대인 알파세대가 금방 군대에 들어올 것이고 이들을 대비하는 미디어 사역의 리빌딩, 뉴미디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대 청년들의 생명을 살리는 사역을 한다면 그들의 문화를 앓아야 한다며 단적인 예로 로블록스 안에서 오징어게임이 화재가 된 후 1천여개의 콘텐츠가 생겼고, 그 속에서 미국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오징어게임 관련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성인 스마트 폰 사용율이 95%인 가운데, 전세계 20억개의 웹사이트 속에 얼마만큼의 선교전략을 심고 있느냐?는 것은 과제라며 온라인과 현장목회의 두가지 방식이 공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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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규 목사(촌호제일교회 담임, 전 윌로우크릭교회 소그룹코치)는 SEEKER SERVICE(구도자예배)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쪽은 구도자 예배, 한쪽에서는 소그룹 모임을 병행해야하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클라우스비치의 전쟁의 원칙 10가지 중 가장 중요한 3가지는 목표, 화력집중, 조직화라며, 장병들 중 3%가 크리스챤일 때 교회를 처음 접한 그들에게 어떤 이미지를 주고 접근할 지가 중요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들의 절박한 필요성을 그들에게 맞게 해결해줘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초신자들이 쉽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소그룹이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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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호 목사(육군종합행정학교 군종교육단장)는 ‘군선교 현장의 위기관리 대응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선교 전략이 무엇이냐며? 감리교회가 군선교에 큰 전략을 그려준 적이 있는지? 전략을 정책을 잘 자리잡을 수 있는 군선교자들인지?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며, 본부 차원에서 선교전략서가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대에서도 한미연합 훈련의 시작은 위기관리에서부터 시작한다며 막연한 희망 즉 코로나가 끝나면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것은 해답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특히 세례를 많이 준다고 선교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 상황에서 다시 위기가 터졌을 때 과연 감리교회 선교는 누가 관리통제 할 것이냐며, 교리와 장정에 군 선교 정책 및 제반 업무는 선교국에서 다루도록 되어 있으나 군선교회 정관에 군선교전략은 정책사업으로 규정되어 있어 상충되고 있다며 최소 10년짜리 군선교전략이 감리회본부에서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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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화 목사(감리교군선교 전문위원)은 논찬을 통해 황금어장이라고 불렸던 군선교회가 이제는 그렇지 못하며, 군선교 역량이 줄어드는 것보다 군인교회 교세가 줄어들고 한국교회 전체 교세가 줄어든 것이 더 가파르고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군선교 접촉면을 넓혀야 하고 이는 전적으로 사역자의 적극성에 달려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예배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자립교회, 해외파송 선교사들에 대한 최저생계비 보장처럼 군선교 교역자들에 대한 부분들도 제도화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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