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재건 제29회 서부연회 개최
제2차 재건 제29회 서부연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2.06.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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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철 감독회장-서부연회 존재만으로 북한선교 역할 감당
● 주제-“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슥6:13)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차 재건 제29회 서부연회(관리감독 이 철 감독회장)가 6.21(화) 평북서지방(감리사 임철수 목사) 미아동교회에서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슥6:13)는 주제로 열려 개회예배 후 조직과 사무처를 진행하였다.

제2차 재건 제29회 서부연회

▲개회예배
평북서지방 임철수 감리사의 사회로 박기현 감리사(황남서지방)가 기도, 조성수 장로(황남동지방)의 성경(느1:1-5)봉독, 미아동교회 아가페찬양대의 특별찬양(곡명-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간구하나이다.”란 제목으로 설교, 최상열 장로(평북동지방)가 헌금기도, 미아동교회 아가페찬양대 지휘자 곽진모 집사가 헌금찬양(곡명-옷자락에 전해지는 사랑),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사회 평북서지방 임철수 감리사
성경봉독-조성수 장로(황남동지방)
특별찬양-미아동교회 아가페찬양대
헌금기도-최상열 장로(평북동지방)
헌금 장면
헌금찬양-미아동교회 아가페찬양대 지휘자 곽진모 집사
축도-이 철 감독회장

◉대표기도

박기현 감리사(황남서지방)는 제29회 서부연회를 개회하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우리 민족을 인도하시고, 지금까지 어려운 고비마다 남북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서부연회를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드렸다. 남과 북은 반만년 역사를 이어온 한 민족이며, 남북공생과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뤄가야 할 피를 나눈 한 겨레이지만 휴전선 철책이 가로막혀 서로 왕래하지 못한 채 대치해야만 하는 가슴 아픈 현실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아뢰며 막힌 담을 허시고 둘이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남북이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날이 하루속히 오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또한 오늘날까지 서부연회가 통일부에 등록된 많은 대북지원사업자 중 소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대북사업을 추진해 오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름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남북의 화해와 일치를 이루는 한 알의 밀이 되게 하여 달라고, 앞으로 더욱 큰 은혜를 내려주사 무너진 교회 재건과 민족통일을 위해 주님이 원하시는 자리에서 충성하는 서부연회가 되게 하여 달라고, 관리감독과 총무, 22개 지방 감리사와 온 교회가 합심 협력하여 기도하며 귀한 사명 잘 이루어가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대표기도-박기현 감리사(황남서지방)
개회예배 장면

◉설교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느1:1-5을 통하여 “간구하나이다.”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공사가 다망함에도 모든 일 제쳐두고 제2차 재건 제29회 서부연회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였다. 북한의 문제는 세계 다른 나라와는 달리 세월이 아무리 많이 지나도 우리 동족이고 동시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형제요 같은 핏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첫째로 세월이 흘러 북한 동포에 대한 애타는 심정이 희미해 진다하드래도 우리 교회는 저 북한의 동포들을 돕는 일과 먹이는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두 번째로, 남북의 분단이 어떤 원인으로 되었던지 누구의 잘못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는 심정으로 회개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셋째로, 우리 모두 개인의 명예보다는 동족을 생각하는 희생정신을 가져야 한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은 이 부분을 정치적으로 판단하고 경제로 평가할 수 있어도 저 북한의 우리 동포를 형제로 그리고 영혼으로 평가하는 가슴을 가져야 되리라고 믿는다. 서부연회도 이러한 신앙적 중심을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주는 역할도 해야 될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서부연회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다시 새 힘을 내 서부연회에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회원들이 도이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하였다.

설교-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제2차 재건 제29회 서부연회 회의

◉개회선언

관리감독 이 철 감독회장이 성원이 되었음으로 “제2차 재건 제29회 서부연회”개회를 선언하였다.

개회선언-관리감독 이 철 감독회장

◉회원석 결정 등

회원 석은 회의자료 125면에 게제 된 데로, 회순채택은 회의자료 7-8면과 같이 진행하되 사정에 따라 관리감독 이 철 감독회장이 융통성 있게 운영하도록, 공천보고와 감독말씀은 회의자료에 의하기로 동의와 제청으로 통과됨

회원석 결정 등-동의 발언

◉감독말씀

관리감독 이 철 감독회장은 감독말씀은 회의자료 4-6의 내용을 읽어보시되 지난 수년 동안 북한의 문이 열리지 않아 대북사업을 진행하지 못해 상당히 안타까웠는데 작년부터 대북지원사업단체 중 유일하게 서부연회가 아주 작은 부분에서 대북지원사업의 문을 열어가고 있으니 이를 위하여 기도와 협력이 있기를 당부하면서 축하객으로 오신 원로목사들을 소개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감독말씀-관리감독 이 철 감독회장
원로목사 일원
원로목사 위로-격려금 전달

◉감사보고

감사 박희권 목사와 김명동 장로는 회의자료 56-58면에 의하여 보고하였다.

감사보고-우/감사 박희권 목사, 좌/김명동 장로
발언 장면-전기형 회원

◉총무보고

총무 김영민 목사는 감독회장님의 말씀대로 북한의 문이 아주 작게 열리고 있어 최선을 다하여 대북지원사업-영유아와 미취학 어린이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요즘 지원요청 재정의 규모가 커지고 있어 교회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기도가 필요하다.

총무보고-총무 김영민 목사

◉분과위원회 조직
①선교사업위원회(임철수 목사) ②사회사업위원회(심은보 장로) ③홍보 및 역사편찬위원회(김영대 목사) ④건의안심사위원회(김명길 목사) ⑤재정위원회(문영환 목사) ⑥규칙해석위원회(우종칠 목사)

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일동
분과위원회 조직 장면
분과위원회 조직 장면

◉새터민장학위원회 장학금 수여

새터민장학위원회 장학금 수여

◉신임감리사 임명

이재은 목사가 개성지방 감리사로 이형노 목사가 평양동지방 감리사로 각각 임명되었다.

개성지방 신임감리사- 이재은 목사 임명
 
평양동지방 신임감리사 이형노 목사 임명

◉시상

이현식 목사와 한종우 목사 및 미아동교회에게 감사패, 김길진 목사에게 공로패, 평양서지방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감사패 수여-이현식 목사에게(대리수령)
감사패 수여-한종우 목사에게
감사패 수여-미아동교회(담임목사 임철수)에게
공로패 수여-김진길 목사에게(대리수령)
표창장 수여-평양서지방(감리사 황충호 목사)에게

◉폐회

미진한 부분과 내회장소는 실행부위원회에 위임하기로 동의하였으나, 함북지방(삼남연회)에서 제30회 개최 장소를 함북지방에서 개최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받아들여졌으며, 유완기 장로가 치하위원회보고를 한 후, 이 철 감독회장의 기도로 폐회했으며, 미아동교회(임철수 목사)에서 타올과 빵과 음료를 참석회원들에게 선물로 제공했다.

차하위원회 보고-유완기 장로(평양서지방)
광고-총무 김영민 목사
폐회기도-이 철 감독회장
폐회기도
폐회선언-이 철 감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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